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사회·경제 상황 변화에 발맞춰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충남경제발전전략 전문가 그룹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도 경제정책과는 경제발전전략의 세부 추진과제 컨설팅 등 상시 자문을 위한 6개 분야 총 60명의 전문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제안사업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는 △산업생태계 △문화·관광·정주환경 △투자유치·국제교류 등 3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 유관기관 임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경제발전전략 신규 과제를 모색했으며, 기존 과제에 대한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산업 생태계 구축 △인간 능력 증강 웨어러블 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 △동북아 환경 협력 포럼 등이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이번 회의와 지난 11일 개최한 1차 회의 결과를 종합 정리하는 워크숍을 열고 신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1단계)’ 공모에 주민역량강화 사업 ‘활력22, 으뜸 연곡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1단계 주민역량강화와 2단계 기반시설구축·종합개발로 나눠 단계별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구 연곡보건진료소는 농촌지역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를 대신해 지역주민 대상 의료지원과 다양한 보건사업 거점으로 운영돼 왔으나 인근 신규 보건진료소가 개소함에 따라 빈 건물로 방치돼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백석읍 연곡2리 소재한 구 연곡보건진료소 건물과 일대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검토한 후 주민 주도의 수익창출 사업으로 1단계 공모를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도비 2,5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우선 1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대상지 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서식 작성견본을 QR코드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자주 발급하는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교부 등 신청서 ▲주민등록 전입세대 열람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위임장 ▲다른 행정기관 등을 이용한 민원사항 신청서와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등 총 6종의 서식을 QR코드로 제작·비치했다. 민원인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작성견본을 확인한 후 민원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회천2동은 QR코드 활용으로 어디서나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어 서식 작성시간과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실에 다수의 민원인이 밀집되는 것을 방지해 거리두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최근 QR체크인 등 QR코드 사용이 일반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난방 등 연료사용과 차량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는데, 여기에 외부 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이 더해져 주로 겨울철과 이른 봄철까지 영향을 미친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 오후 4시까지 평균 50㎍/㎥(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며, 다음날도 일평균 50㎍/㎥이상으로 예보되는 고농도 상황일 때 발령된다. 이날 훈련은 서면(모의)과 실제훈련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서면훈련은 ▲재난문자 발송 ▲행정ㆍ공공기관 차량2부제 ▲관용차량 전면 운행제한 ▲도로청소 확대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훈련은 ▲5등급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 노후장비 제한 ▲오염행위 단속 강화 등으로 실시됐다.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은 신일동 소각시설, 서대전IC~두계 도로확장공사 등에서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허태정 시장은 분진흡입차 운영상황을 검검하고 차량 운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5등급차량 단속 방법 등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무자의 능력에 의존하는 문화예술업무 실태를 지적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수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및 문화재단, 아트센터 등에 소속된 공연 담당 실무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실무자가 바뀌면 데이터 공유 미비로 인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관람객 동선, 연령 등 지표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실태 파악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관별 중장기 계획 수립 필요성, 컨텐츠 중심의 경기옛길 복원사업 추진, 지자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사업 추진 등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지적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더민주, 김포2)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회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9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4년간 문체국을 대상으로 행감을 실시하고 매년 400여건의 지적사항에 따른 시정 요구 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개선사항 없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용역 등을 통한 합리적 절차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5년 이상의 장기적 계획 수립을 통해 행정이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했다. 채 부위원장은 또한, 체육 분야에는 도민체전 등과 같은 큰 행사가 있지만, 예술과 관광 분야에는 도민 통합을 위한 행사가 없다고 하며,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기 대축제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선진국에 비해 유아 및 어르신 등을 위한 체육지도자, 프로그램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지금까지의 노력은 긍정적이지만 일상에서의 도민 건강 지킴이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이익임을 깨닫고 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의 추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채 부위원장은 한복과 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및 씨름단의 감독 7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연탄 3300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탄은 감독과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조준형 조정 감독은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이어온 직장운동경기부의 연탄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조정 등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볼링팀은 올해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에 장하은과 심의진 선수를 각각 배출했고, 유도팀 강헌철과 홍석웅 선수는 2022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할 예정이다. 또 용인시청 씨름단 김동현 선수는 지난 10월 생애 첫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강자로 우뚝 섰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가 함께하는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보조금 지원사업인‘어쩌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행사 부스를 설치, 오가는 시민들에게‘2050 탄소중립 및 올바른 분리수거’전단지를 나눠주고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부탁했다. 이에 시민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희망사망을 포스트잇에 적고 판지에 붙이면서 스스로가 환경지킴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범시민 확산 운동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에서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가 대한적십자회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며, 전국 333팀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으로 17개 작품이 선정이 되어 참가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조종여성소방대원 4명(박미영 반장, 이정운 반장, 심선영 대원, 임정오 대원)은 “용기 있는 당신은 생명지킴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 신나는 율동에 맞춰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홍보영상을 제작해 대한적십자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은 11월 말 ~ 12월 초 중으로 소방청 소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은 뇌혈관질환과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방법을 강구하여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이 2021. 11. 16 행정사무감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청년예술인 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들의 일탈행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철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예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겉으로 드러난 것 이상이다”라며,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기반시설인 “경기도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해줄 것과 이를 위한 경기도 차원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한편,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들의 복무위반 등 일탈문제와 관련하여 “상습적으로 복무규정을 위반하는 예술단원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다만, 징계에도 불구하고 예술단원의 복무규정 위반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들며, “복무규정이 합리적인지, 예술단원의 처우 등 제도의 문제점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도 꼼꼼히 살펴 예술단 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더민주, 안산6) 의원은 16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이하 문체국) 행정사무총괄감사에서 문체국 행정의 연속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강 의원은 “4년째 문체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감사, 입법, 정책, 예산에 대한 일련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체국의 국장, 담당자 등 후임 근무자들을 위한 업무정보와 처리과정 그리고 문서를 관리하는 시스템과 매뉴얼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강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장기공백에 따른 관광업계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연내에 사장을 선임하여 경기관광의 컨트롤 타워의 수장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경기지역 스포츠 인권 침해 문제해결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는 광역단체 최초의 첫 인권보호 시스템이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 말하며 “스포츠인권을 위한 최후의 보루인 인권센터 마련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 유공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시는 인구수 대비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급수시설,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확보율이 각각 410%, 110%, 103%로 높은 비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경보시설 평균 가청률 82.3%를 크게 상회하는 95%라는 높은 수치를 확보했으며 정부합동평가 ‘경보시설 운영관리개선’ 및 ‘민방위대원 방독면 확보율’ 항목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등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020년 비상대비 훈련 유공’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민방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