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아 내실 있는 SNS 구정 홍보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남구를 걸어보고서”를 주제로 2021 남구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문화·예술·관광·명소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남구민뿐 아니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에게 남구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관광지, 체험코스, 여행추천코스, 역사문화탐방, 힐링여행 등 다양한 공감 테마를 선정해 스토리텔링한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드시 신청자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한다. 1인당 최대 2건의 게시글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게시글 1건 당 최소 10장 이상의 사진이 포함되어야 한다. 합성 사진, 저작권 침해 작품, 타 공모전 수상작, 기존 응모작 등은 제외된다. 응모방법은 개인 블로그에 신청자가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내용을 게시한 뒤 남구 홈페이지 또는 남구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가 18일 치러지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수험 당일 시행하는 특별교통관리 대책에서부터 수험생을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수능생이 몰리는 도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교통과 보건, 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수능 특별교통관리는 수험 당일 새벽 6시부터 남구도시관리공단과 및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 남구는 이날 5개 반으로 구성된 교통지도요원과 순찰차량을 수험장인 관내 5개 고등학교 인근에 배치해 차량 진출입 통제, 주차단속, 불법주차 차량 견인, 교통정리 및 우회로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수능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남구보건소가 선별진료소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수험생의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한 결과 회송을 의뢰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는 밤 10시까지 연장해서 운영한다. 도심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활동도 펼쳐졌다. 남구는 16일 오후 70여명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및 경찰과 합동으로 삼산동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와 연계해 이달 말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경북기업 7개사가 참가하는 온 · 오프라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일본 MZ세대에 주목해, 젊은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온ㆍ오프라인을 오가는 소비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구성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ICT총연’에 따르면, 10~30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적인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판촉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현지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 일본 아마존(Amazon Japan), 코레아주(Koreaju)에서, 오프라인은 도쿄 마루이(MARUI) 등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다. 판촉기간을 전후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방송, 소셜미디어 경품 이벤트, 한류박람회 연계 홍보 등 일본 MZ세대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경북도의‘K-Food 해외진출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공단이 맡고 있는 대시민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전 사업장에 대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갑선 이사장은“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하여 기능 중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전통한과&로컬푸드 체험을 통한 6차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요즘 떠오르는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보기 위하여 2021학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6차 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1차 산업과 제조·가공의 2차 산업, 체험·관광 등의 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길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내 한과 제조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한경에프앤비(주)를 방문하여 한과 만들기를 통한 6차 산업을 체험하였다. 1차 산업에 해당하는 찹쌀의 생산 과정부터 시작하여 생산된 찹쌀을 활용한 한과 제조의 2차 산업, 한과 만들기를 체험하는 3차 산업의 주요 과정들을 돌아보며 6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접 한과를 만들고 라벨 포장을 하며 새로운 산업의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의 거주 환경을 이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16일 오전,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셉 윤 前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김한정, 김경협, 양경숙, 김의겸, 이용선, 홍기원, 강은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을 맡은 조셉 윤 대사는 '동맹관계 중시', '다자외교(Multilateral diplomacy) 중시', '미국의 리더십 복원', '민주주의, 인권 등의 자유 가치(liberal values)'를 바이든 외교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로 꼽았다. 바이든 외교 팀에 대해 윤 대사는 “바이든은 오바마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상상력도 있으며, 트럼프 팀보다 북한을 더 잘 안다”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을 바이든 외교팀 핵심으로 꼽았다. 북한 문제 관계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노력을 하면 북한과의 대화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중에 중요한 하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선도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지역혁신분야 선도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7년간 127억원(국95, 도9, 상주시9, 자부담 및 기타14)의 예산을 투자해 지역의 에너지 변환기술, 에너지 수송ㆍ저장기술, 에너지 진단ㆍ운용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지역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NT(나노기술)-IT(정보통신기술)-ET(에너지기술)을 융합해 지역의 기업과 함께 화학 및 농·축산의 폐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최적의 소재 및 구조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폐에너지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탐색, 운용ㆍ수송ㆍ저장 효율적인 스마트 솔루션까지 차세대 에너지 전 단계를 연구 개발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기초연구거점으로서 지역 기업에게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권역 내 우수 신진연구자를 양성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정부는 기후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은 지난 1기(5월~7월), 2기(7월~9월) 기간 중 총 8명의 도시민과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마을은‘이장님, 우리 이장님’,‘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귀농준비에 어려움을 격는 도시민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쉽게 농촌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최장 6개월까지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습득, 마을주민과의 화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귀농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귀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 시설인 외식·휴게·유흥·단란·목욕업 등 위생단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15일부터 2주간 ▷유흥시설·목욕장업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또는 완치자)만 입장이 가능함에 따라, 시군 공무원과 소비자 위생감시원들이 관리 업소를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용자 접종증명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접종완료·음성확인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시설과 목욕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출입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내 전 업소에 배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인 만큼 일상전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 도민과 영업주가 한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에 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관내 시립어린이집 4곳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와 시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4곳의 노후 창호와 전등, 냉난방기 등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고, 옥상 쿨루프 공사와 석면 해체, 화장실, 주방, 내부 계단 등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으로 지난해 선정돼 공사가 진행된 시립별양어린이집과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시립갈현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새로 선정된 시립문원어린이집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김희준 별양어린이집원장은 “교실, 화장실, 옥상 등 노후돼 불편했던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해준 과천시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너무 좋아한다. 더 좋은 보육프로그램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보육환경이 더욱 밝고 안전하게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일상회복과 포용복지구현’을 주제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코로나 극복 퍼포먼스, 복지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단체 등 51명이 수상했다. 이승부 상주 천봉산 요양원 원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그는 1977년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직원으로 사회복지에 첫 걸음을 내딛은 후 1986년 천봉산요양원을 설립, 44년간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사회복지대상을 받은 김윤애 안동복지원장은 독립유공자로 건국훈장을 받은 조부와 사회복지가로로 국민훈장을 받은 부친의 영향을 받아 성장했다. 김 원장은 30년간 저소득 모자가정의 생계보호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는 K-뷰티를 이끌어갈 미래 미용전문가 양성과 미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3회 째를 맞았으며,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로 많은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지회장 정태랑)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백신 접종완료나 PCR검사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서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랑프리(일반부) OOO, 그랑프리(학생부) OOO 등 기량이 우수한 15명(그랑프리 2, 대상 13)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한 식전행사, 헤어쇼 및 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도민들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