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읍시 청년정책위원회’가 16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읍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소통과 정책 제안, 심의 의결을 담당하는 기구로 청년이 소외당하지 않고 사각지대 없는 다각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청년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나아가 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과 백정록 청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정책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쉽고 가깝게 청년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2년부터 2026년에 걸친 정읍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내년도 정읍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교육·일자리·주거·혼인 문제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좌절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으로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비전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갈비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위원들이 갈비탕을 직접 요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40가구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갈비탕과 함께 깍두기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박용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함께 참여해주신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 민간위탁 기관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이 좌장을 맡았고,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위원이 ‘수원시 사회복지 민간위탁시설 성과평가 지표 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연주 연구위원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대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이용자 관점의 성과평가 지표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의 정책방향과 시설 운영방향이 반영된 성과평가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원시 3종 복지관(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평가체계를 분석해보면, 서비스 목표량 측정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양적실적에 대한 평가가 한계가 있다”며, “문서로 표현될 수 없는 기관의 노력, 사업 추진의 일관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위원의 질적 평가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 이병숙 부위원장·유재광 의원과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장 등이 토론자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수도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경기도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4%로 2주 전보다 15%p 증가했다. 도는 중등증과 준중증 병상을 총 508병상 확보하는 등 병상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2,302개다. 현재 1,884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82%다. 단계적 일상 회복 첫날이기도 한 2주 전 11월 1일과 비교해보면, 사용 병상은 1,776병상에서 1,884병상으로 108병상 늘었으며, 병상 가동률도 77%에서 82%로 5%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등증 병상 사용은 1,487병상에서 1,545병상으로 58병상 늘었으며, 가동률도 79%에서 83%로 3%p 높아졌다. 중환자 병상 사용의 경우 156병상에서 194병상으로 38병상 늘어 가동률은 59%에서 74%로 15%p 가량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정부는 지난 12일 수도권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준중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원평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연탄과 등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탄가격 인상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 8가구에게 연탄 3,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나원순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걱정이셨을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해드리게 되어 다행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가격이 올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탄을 이렇게 직접 전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온정을 나눠 주는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주신 원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나눔 행사를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쌀과 라면을 준비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경숙 회장은 “준비한 쌀과 라면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마을 주민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주방용품 판매점 더주방플러스(안중읍 금곡리 소재) 윤운덕 대표는 지난 11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김치통 300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치통에는 안중읍 단체에서 담근 사랑의 김치로 가득 채워져 저소득가정에 안전하게 배달될 예정이다. 윤운덕 대표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장철 김치통을 매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윤운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윤운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안중읍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는 16일 겨울맞이 이웃사랑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김장철 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녀의용소방대 대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3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한 끼’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 소시지 부침, 김치 등 사랑의 도시락에 담을 반찬들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완성된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하미경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서 이 도시락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난 11일 평택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에 구성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목표로 주민역량강화 및 소규모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도시재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는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서정로역 55번길 아트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서두물’(서정리 우물)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서두물 양조’, ‘서두물 막걸리’ 등 지역 아이템을 구상했고, 평택시 사회적 경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청장년 창업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바탕으로 서정역세권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 호수루첸 어린이집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6곳으로 늘었으며, 이는 전체 186곳 어린이집의 14% 수준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보육 확충이라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권윤정 원장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보육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2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은 1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회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9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유광국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자료제출과 답변에 최선을 다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산하기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 문화재단, 아트센터 등 산하기관에 비해 문체국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구조상 형평성이 없다는 사실을 재차 언급하고 특히 서울시와 비교할 때는 조직이 4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체 조직진단을 하여서라도 반드시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도민들에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행정의 기본 원칙인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도의 사업 추진에 지역적 편중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하였다. 특히 “문체국에서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