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는 1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 예술인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유진선, 이건한 의원과 남홍숙 고문을 비롯해 연구 용역을 맡은 런칭플랫폼 협동조합의 장나리·유인숙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나리 연구원이 용역의 연구 배경과 방향, 발전 방안 도출 등 용역의 종합적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문화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역 특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최종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은 용인시 문화예술인들의 복지 증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제시했고, 최종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은경 대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예술, 지역의 발전 방향과 특성화 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예술인 지원 정책뿐 아니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문화도시 지정 이행의 토대가 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환경교육도시, 용인’ 비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16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ㆍ기업대표ㆍ마을활동가 등 시민 330명이 시청 컨벤션홀 현장과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용인시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환경교육도시’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선포에 앞서 시, 교육청, 학생대표, 환경단체, 대학교, 기업 등 17개 기관이 환경교육 네트워크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시민들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물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가능한 10가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시가 제시한 청사진은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우선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환경센터 건립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환경 동아리 육성 및 활동 지원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GREEN GREEN 축제」‘에코 그린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165만2,1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GREEN GREEN 축제」는 영유아시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해 환경보호 일상화 및 나눔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 및 순환을 일깨워주는 행사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각 어린이집,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 보육정책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가 참여해 기증한 유아용 옷과 물품, 장난감 등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더불어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서 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플리마켓 수익금 106만 7,100원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정책과에서는 각각 29만5,000원과 29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동호 회장은 “남양주시의 혁신적 환경정책에 동참해 환경을 위한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이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은 지난 12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1,3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그늘진 구간 등 강설로 인해 안전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 “제설봉사단의 일원으로 이렇게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드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30여 년간 겨울철마다 본인 소유의 트랙터로 마을 안길의 제설작업을 해주시는 제설봉사단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기쁘며, 수동면의 설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헌혈증 169장을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전달한 헌혈증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가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마련,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날 시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백원기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장, 정일용 용인지부장, 이기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백원기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줬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달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를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크리스토퍼 회원들의 활동은 얼어붙은 지역사회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99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수정구 마을이야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수정구 관내 모든 동이 참여하는 이 발표회에서는 “어떻게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리고 또 어떤 방식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는지”에 대하여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이 발표하며 각 동의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행사 중간에는 태평1동(에어로빅), 산성동(드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운 실력으로 흥겨운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봉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책임지며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각 지역의 문제를 돌아보고 서로의 좋은 사례들을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의 공공도서관과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온택트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는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틀을 다져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지난 9월 포트리자치구 공공도서관으로 파견한 ‘제1기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앞으로 양 도시의 도서관 분야 교류 방안과 추진할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택트 방식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는 2명의 우리 시 공무원이 현지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교류 아이템을 이들이 직접 발굴했고, 오늘의 자리가 마련돼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파견공무원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손원철 도서관운영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정약용도서관을 소개함은 물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점검하고 복지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16일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센터내부를 둘러본 후 센터직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보건소, 고양시의사회, 고양시 일산서구의 동네의원 40개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본인부담금(1인당 약17,500원)을 지원하고 인지저하, 경증치매, 중증치매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치매는 현대사회에서 가정해체의 주요한 원인으로 고양시에서만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달라”고 참석한 경기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이날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해야 그 효과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다. 조기검진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도교육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성비위 전력 있는 원로교사 제도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권정선 의원은 질의에서 “「교육공무원법」 제29조2 제6항에 규정된 원로교사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질의했다. 답변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최근에 타 시·도에서 원로교사가 받는 임금과 역할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말하자, 권 의원은 “원로교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연령이 높은 교사를 예우하는 차원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교육공무원법」 제29조2 제6항에서는 원로교사를 정년 전에 임기가 끝나는 교장·원장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수업시간 경감, 당직 근무 면제, 인사발령 제외, 행정업무 면제, 별도 사무실 제공 등 모든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경기 지역의 원로교사는 11년간 29명이다. 문제는 징계를 받거나 성비위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악하고 있는가” 따져 물었다. 답변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확인을 못하고 있다”고 말하자, 권 의원은 “올해 9월 1일 자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남사읍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관내 노후 경로당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읍은 지난 달 19일 노후한 경로당의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토안전관리원에 안전 점검을 의뢰한 바 있다. 읍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자문단과 함께 별도 점검반을 꾸려 경로당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25년이 경과한 경로당 1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상부지의 기초 지반 침하 발생 상태 ▲내·외부 균열 발생 여부 ▲주요 부재 변형 및 결함 여부 ▲주요 마감재 결함 여부 ▲지붕·욕실·주방 등 누수 발생 여부 ▲파고라·담장 등의 기타 시설물 위험 요인 등이다. 읍은 점검 후 발견한 시급한 결함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노후한 시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철저히 시설물 유지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북부청사 직원들의 건물간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건립된 본관과 별관 연결통로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내용을 청취하고 준공에 기여한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김판수 위원장님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지원해주시고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무사히 북부청사 연결통로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직원들의 만족도 높아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그동안 북부청사 연결통로 신축 사업이 예정보다 지연되고 공사금액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늦었지만 직원들의 이동 불편 문제가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위원회에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 연결통로는 지난 3월 착공했으며 5개월여 공사 끝에 7월 준공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연결 통로 뿐 아니라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야외쉼터, 인조잔디 설치 등 환경 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계속되는 설계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설계변경을 방지하고자 하는 건설본부의 방향성 부분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공사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본부 차원 매뉴얼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지역주민 의견, 시·군 현황, 새로운 공법 등을 반영하느라 설계가 변경되는 사례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며 “향후 방향성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건설공사에 대한 신기술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건설본부 차원에서 건설공사 신기술 적용을 위한 소통창구를 실시하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현재 도에서 신기술·신공법 활용 촉진을 위한 열린 창구를 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건설신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관급공사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건설본부만의 건설신기술 특허 창구를 마련하여 강화된 소통창구를 운영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내 차선도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