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11일) 진행된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호대 의원은 이병호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특수학교 자가용 이용 통학 학생 수가 증가한 이유를 학부모 선호로 잘못 해석해선 안 되며, 통학버스 이용이 불편해서 생겨난 결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등에 관한 특수교육법 제28조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르면 학교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통학차량 지원, 통학비 지원, 통학 보조인력 지원 등 통학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교육감은 학교장이 통학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을 각급 학교에 제공하거나 통학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 및 보호자에게 통학비를 지급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통학 지원을 위해 공·사립 특수학교 통학버스 지원과 통학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 및 보호자에 대해 통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특수교육통계(2019~2021)’에 따르면, 서울 관내 특수학교 학생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1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보건환경연구원, 여성가족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수학문화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은 16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역의료인력 확충방안 및 지역 의대의 지역 환원 관련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보건의료 노조 관계자, 울산시민연대, 울산대학병원 노조,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원 및 울산시 시민건강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위 소속의 국회의원 서동용 의원과 도종환 의원이 토론회 개최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창기 발표자(평화와 건강을 위한 울산의사회 소속)가 ‘울산지역 의료인력실태와 확충방안’을, △전은수 울산시미래비전위원회 위원이 ‘울산대 의과대학의 운영현황과 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이장우 울산대병원 노조와 박영규 울산건강대표 상임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에 앞서, 토론회를 주관한 서휘웅 위원장은 시 행정사무감사 지적, 울산시의회 건의안 의결, 전국의장협의회 안건 채택, 대정부 건의안 등의 촉구 활동을 통해 32년 만에 울산대에 대한 교육부 현장 감사가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지난 8일 이상헌 국회의원 주재로 교육위, 보건복지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올림픽대로 지하화 구간 연장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주변지역 일대 도로체계 개선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북단 올림픽대로 550m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성 의원은 16일,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림픽대로 지하화 구간을 압구정 현대아파트 인근 동호대교까지 약 4.3km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앞서 서부간선지하도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성공적으로 개통시킨 바 있고, 현재는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추진하는 중이다. 성중기 의원은 “서울의 고밀개발로 도심의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지상도로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로 지하화는 단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1차원적인 정책이 아닌 도시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도시를 새롭게 변화시켜 궁극적으로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정책”이라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성 의원은 기존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확보하며 이동성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시민들의 만족도 개선을 동시에 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15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부문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측은 이번 경진대회에「지방정부」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지방의회」광역의원(135명) · 기초의원(166명)이 참여하여 총 41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우수조례 수상자의 경우 광역의원 1급(20명) · 2급(20명), 기초의원 1급(30명) · 2급(30명) 총 134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측은 이번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은 지방정부 정책 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5일 진행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2급 포상을 수상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413건이 신청됐으며,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조례의 창의성·혁신성·효과성·지역성·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김용연 의원의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며, 친환경적인 녹색제품 사용 확대와 장려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저탄소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고 평가받는다. 김용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평생학습관과 같은 직속기관,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환경표지제품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16일 오전 10시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연설에는 제10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4기 대표단 김종무 수석부대표(강동2)가 연설자로 나섰다. 김 수석부대표는 대표연설에서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불거진 서울시의 절차무시 행정 행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서울비전 2030’ 수립과 발표, 부동산 재개발·규제완화 정책 과정 등에서 드러난 절차적 하자 문제를 적시하며, 오 시장의 정치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서울시 행정이 이용되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에는 민생에 대한 고민보다는 시장의 관심· 공약사업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을 ▲코로나 극복 ▲민생회복과 안정 ▲경제 활력 ▲지속가능한 성장 ▲복지증진으로 제시하고, 꼭 필요한 곳에, 충분한 예산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내부, 산하기관장 인선에서 불거진 여러 인사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오 시장과 서울시에 전문성과 자질을 겸비한 인재를 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1년 11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의회(제1대회의실 및 제2대회의실)에서「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22년도 서울시 ·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시민단체협의체인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민과 함께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3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총론분야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분야별 토론회로 조정사업 분야와 신규사업 분야 등 2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총 9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일 올해보다 3조 9,186억 원 증액된 44조 7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서울시는 시정운영 마스터플랜인「서울비전 2030」실현을 위해 ① 민생과 일상의 회복(5대 핵심과제, 2조 2,398억 원), ② 사회안전망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앞에 약속한 바대로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추진하면서 사회적경제·마을·도시재생·태양광 등 비효율적이고 성과가 낮은 민간위탁 보조사업 832억 원, TBS 예산 123억 원 등을 삭감함으로써 총 1조 1천 519억 원을 절감한 예산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시의원들은 교섭단체대표연설과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묻지마 예산삭감’, ‘언론 재갈물리기’라며 진실을 호도했다.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경제상황에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문제 등 민생경제에 관한 언급보다 대부분 오 시장 발목잡기를 위한 주장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다. 우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제302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힘을 모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공허한 메아리로 그쳤을 뿐, 민생에 집중해야 할 시의회의 거대야당은 시장의 발목을 잡는 데만 급급한 모양새다. 이는 시민들에게 자칫 정쟁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11월 4일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천구 7대 교통과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우 위원장이 꼽은 양천구 7대 교통과제로는 ① 목동선, ② 강북횡단선, ③ 홍대-대장선, ④ 서부트럭터미널 공사착공, ⑤ 신월여의 지하차도 교통난 해소, ⑥ 신정차량기지 이전, ⑦ 김포공항 이전문제가 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목동선, 강북횡단선, 홍대-대장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과 관련하여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물류정책과장에게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확보 차원에서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도시교통실장과 물류정책과장에게 2024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서울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전국 최초 소형차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의 교통혼잡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10월 29일에 현장방문한 데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에도 도시교통실장과 교통운영과장에게 지하차도 출구부문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1월 15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비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주민과 청년 모두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현실을 소개하며, 서울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주거빈곤층인 청년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2022년 8만 실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민간사업자에게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파격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완화된 건립 기준은 지역 환경과의 위화감, 청년들의 주거 환경이 고려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이라는 문제점을 낳아 왔다. 일례로 지난 2월 19일 입주가 시작된 서울 마포구 창천동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전체 589호실 중 북향 209개 호실 창문 아랫부분에 가로 약 110㎝·세로 약 60㎝ 크기로 여닫을 수 없는 불투명 유리창과 플라스틱 프레임이 덧대어져 있다. 북향 호실에서 30∼40m 맞은편에는 2019년 준공된 다른 아파트가 있기 때문이다. 입주민의 조망권을 저해할 뿐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15일 기획조정실과 경제정책실의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달 2일부터 2주에 걸쳐 서울시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서울시 살림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정책실, 일자리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등을 포함한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민간위탁 사업의 강력한 통제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민간위탁 지침을 개정하여 ‘사전단계부터 결재권 상향(신규, 20억 이상 부시장 방침), 신설을 가급적 제한, 예상 관련 규정 위반, 적격자 심의, 합동점검, 종합성과평가’등을 강화하였다. 김 의원은 운영에 대해 엄격한 관리와 통제는 과도하여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행정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획조정실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 감사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학술행사에서 홍보의 부재와 참여인원 대비 높은 행사비용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성과분석지표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