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제13회 강릉 커피축제’개막을 앞두고, 축제 참여 업소(카페) 263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위생·방역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업장 위생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점검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위생 및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식품위생법」및「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관계자는“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및 감염병 관련 사고에 대비하여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동림푸드와“로컬푸드 가공활용과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릉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박순용), ㈜동림푸드 대표(김형익), 강릉시 유통지원과장(김경숙) 등이 참석하여, 강릉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가공기반 조성 및 공급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역 내 우수 식재료의 지속적인 공급 및 활용방안을 제공하고 ㈜동림푸드는 관내 농산물 가공을 통한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확산 등의 상호간역할을 설정하여 신활력 종합센터 운영(22년 준공예정)을 위한 가공생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로컬푸드 가공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업 생산기반 마련, 신활력 종합센터 운영(공공급식)을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 농산물 과잉생산과 소비 부진의 어려움 해소 등의 당면과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2019년 강릉시 국비선정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되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개발, 로컬푸드 지역축제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및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추진상황 보고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강릉시 부시장(김년기), 강릉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박순용), 강릉시의원(김진용, 김미랑),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대행(김회상) 등이 참석하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상황 및 22년 투자계획, 푸드플랜 종합계획 관련 추진상황 등을 논의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위원회를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사업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19년부터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로컬푸드 공공급식 종합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계사업으로 푸드플랜 종합계획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로컬푸드 생산, 공급 등의 생산분야에서 복지, 환경 등의 소비 분야로 확대하여 유기적인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마련하는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도내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과 코로나19 상황으로 급증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 운영 ▲매력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변화를 만드는 촉진 기술(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교육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을 위해 줌(ZOOM) 활용법에 대한 학습 영상을 사전 제공한다. 도내 민주시민교육 관계자와 관심 있는 일반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 주소 또는 포스터에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로 도내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7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코로나19 일상 회복 및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재단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도자문화 산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도자문화 산업 대표 지역인 3개 시 기초자치단체장을 초청해 협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는 장건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주최로 진행되며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 관람 후 ▲지역 관광 연계 도자문화산업 발전 방안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장건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은 “도자문화산업의 핵심 지역인 이천·여주·광주시와 협력해 도예인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회의 의견들이 도자문화산업·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 이후 불안감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2주 후인 12월 2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을 집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을 소지하거나 일정 기간 청소년상담복지 관련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적 불안정감을 호소하는 수험생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수능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도 상담 가능하다. 도는 집중 운영 기간 상담사들이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마쳤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수능 준비로 힘들게 지냈던 수험생들이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 및 올바른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1월 한 달(11월 1~30일)간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행위 증가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 또는 가리거나,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불법이륜차는 난폭운전, 신호 위반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거나, 보도통행, 신호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도내 주행 이륜차다.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는 과태료나 범칙금 등이 부과될 수 있으며, 불법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이 교통안전을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개인의 정원을 타인에 개방하는 ‘개방정원’을 장려해 도심 곳곳에 정원이 조성된 ‘정원도시’를 실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리 정원에서 시작하는 정원도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2010년 제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기점으로 정원(庭園)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 국내 정원박람회는 2013년 전남 순천 등 전국 9곳으로 늘어났으며, 최근 전북 전주와 대구에서도 준비 중이다. 국내 정원산업 시장 규모는 1조 7,000억 원(경기도 7,9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연구원은 이러한 정원문화가 코로나19, 탄소중립, 심각한 자살률 등 현안 해결에 좋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개인 활동 또는 소모임이 늘어난 만큼 정원 가꾸기가 더 주목받고, 도시농업을 통한 나무 심기와 건강한 흙이 탄소중립 실현에 부합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통한 생명 존중이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원 조성 공간을 도시에서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연구원이 2017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로 ‘재배 공간 확보 어려움’이 56.3%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다가오는 11월 17일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독립과 희생 정신을 기억하며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라를 빼앗긴 암흑기에도 좌절하기 않고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하나가 된 것처럼 우리 안에는 위기 앞에 단단해지는 DNA가 있는 거 같다”라며 “지금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 접종 동참을 부탁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순국선열의 날 영상메시지는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6일 오후 제18회 시구정책협의회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채택치료 관련 방안’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고 3 건의 시 협조안건도 공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관련 방안’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늘고 있는 환자 발생에 시구가 함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택치료 중 증세가 위중해지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에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병상배정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과 코로나19 증상으로 대면진료 필요 시 과목별 치료병원을 사전에 지정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 번째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 건의안을 상정하고 청년임차인이 전세보증금 손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 차원의 보증보험료 지원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들이 임대보증금 제도를 몰라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구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16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주민과 전문가, 유관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 좋은 길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걷기 좋은 길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란 주제로 조훈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제 발표를 시작으로, 공인덕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조훈 교수는 ▲도보교통실태 조사에 따른 도보환경 개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걷기교실 운영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걷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패널로 참여한 신현학 걷기협의회장은 민관협의체 구성과 도보 인프라 등의 도보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또 전광환 홍천수하물걸광역사업단장은 농촌다운 길 조성과 홍천강 400리길 스토리텔링, 지역 간 걷기 길 연결을 제안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도를 재정비하고 홍천강 주변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바르게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시스템도 구축해 주민 스스로 걷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