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오는 27일 지역문화행사 ‘호려울 힐링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활력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판타지 매직콘서트와 2부 힐링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인수, 장해석, 이혁준, 현철용, 도기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VOS멤버 박지헌,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 프로미스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람동 주민(18세 미만은 접종예외지침 적용)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출입구와 행사장 내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상시 착용, 행사장내 취식 금지,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17~26일 시청 누리집으로 예약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최영두의 패밀리 매직 펑크쇼 공연’을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과 공공도서관 이용자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관람 방법은 공연영상이 업로드 된 유튜브 주소(URL)를 관람 신청자에게 배포하면, 참여 시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고, 14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동장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주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를 위한 영문·국문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와 국내 홍보용 국문 홈페이지로 구분 운영된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과 참가내용, 충청권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누리집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은 물론, 최신 홍보현황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사무총장 김윤석)는 이번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28일까지 유치위원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유(U)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60명을 선정,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선물쿠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에 문을 연 영문·국문 누리집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시 보건소와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결혼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족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육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서도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새로운 육아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과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새로운 육아문화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31명과 법인 16곳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제1항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의거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시는 명단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예정자를 선정해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이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지방세(44명) 16억 1,600만 원, 지방행정제재 및 부과금(3명) 1억 7,900만 원 등 총 17억 9,500만 원이며, 체납 사유는 부도·폐업, 자금압박, 무재산 등이다.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은 세종시청 누리집 위택스,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및 채권 압류 강화 ▲체납정보제공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사회적 불이익 제공과 성실 납세자 보호 및 납세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일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균특 지방이양사업 대상지로 청소년해양수련원 기능보강 사업이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 1,150백만 원 중 도비 850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1999년 신축된 청소년해양수련원은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에 민간위탁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수련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마다 시 자체예산을 들여 꾸준한 시설유지관리의 노력을 해왔으나 도비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청소년해양수련원 기능보강 사업비 확보에 성공하면서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시설외부의 화재취약부분 개선 및 일부 내부 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수련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욕구와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능강화를 위해 중앙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225백만원(도비194백만원)을 확보 하였으며, 연곡면 소재 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 음악실 등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자체예산 100백만원을 반영한 바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내년에는 청소년문화복합공간인 중앙청소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옥천동 은행나무공원에서 강릉시 아동위원, 강릉교육지원청, 강릉경찰서,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관점에서 학대 현장을 바라보는 VR 체험, 아동학대 예방 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 예방 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를 발견했을 때는 신고한다는 인증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는 것이다. ‘#강릉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신고는 112’ 등 해시태그를 반드시 등록하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친구·지인 등을 2명 이상 지목해야 한다. 한편, 17일 실시한 읍면동 아동 담당자 및 사례관리 담당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 및 아동복지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조성 및 철저한 익명 신고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 한글사랑 동아리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2021년 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보조 사업으로 운영하며,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일반부, 다문화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배포된 한글 경조사 봉투는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문구를 인쇄해 제작됐다. 한글 경조사 봉투는 결혼, 근조, 용돈, 감사 총 4종으로 1종당 1,000장씩 총 4,000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봉투 모양 구상, 제작, 배포 과정 전반을 단원인 시민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시청 본청 민원실, 조치원청사, 보람동·아름동·도담동·종촌동·새롬동·고운동·다정동·한솔동 복컴 등에 배포했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이번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외에도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를 통해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카페 봄 ▲한울 작은도서관을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열린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 선포’ 행사에서도 한글사랑 고취 및 진흥 방안을 제안했으며, 올해 처음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집중모금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 여부는 11월 17일 강원도 18개 시군 실과장 간담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공동모금회 관계자와 21개 읍면동 담당자들 간 온라인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 및 행사 계획 등을 협의한다. 지난해 실시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강릉시는 9억 4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도 성금액 모금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캠페인 참여 안내 동영상을 배포하는 등 비대면 모금사업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모금참여 방법은 강릉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성금 접수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기부신청 및 결제, 간편결제 방식(카카오페이 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연말연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오는 23일부터 5일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영화상영 첫날에는 ‘학교 가는 길’영화를 만든 김정인 감독과 실제 장애아동의 부모이며 주인공 역할을 한 5명의 주연배우, 작가와 함께하는 시사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학교 가는 길’은 헌법에 보장된 당연한 교육권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있는 차별과 배제가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모르거나 모른 체했던 지역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영화상영 및 시사회를 통해 공존과 공감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와 공공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한 만큼 다양성을 추구하는 열린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어르신 돌봄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장기요양요원)를 대상으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2월까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감안하여 하루씩(8시간내외) 총 6회차 240명(1회차당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 인권 감수성 함양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격무에 시달리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체험 형식의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앞선 11월 초 진행하였던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전문 강사님들과 노인복지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직무에 유익할 뿐 아니라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돌봄 어르신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기관인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7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게임세대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의 저자인 문화심리학자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생활인 게임을 통해 보호자도 몰랐던 아이의 능력을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내 아이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싶은 보호자는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6회차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분야 전문가인 ‘신나는미디어교육’ 박점희 대표가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창의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예정된 마지막 세미나로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