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간은 미래차로의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년차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달동 엠에이치(MH)컨벤션에서 ‘자동차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자동차부품산업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구인구직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수행기관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와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학계와 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세부사업별 추진성과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체계와 우수사례 발표 등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개선할 점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한층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산단 안전을 확보하다.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기본계획(2월)을 수립하고, 이어 시설점검, 기업체 안전관리, 안전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8개 핵심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세부추진계획(3월)’을 마련했다. 특히 시, 구․군 안전관리 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 산단안전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주요 실적으로 보면 해빙기,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74개소), 교통안전시설 점검(45건),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2회), 기업체 안전관리 실태조사(55개사), 배출시설(67개소)을 점검하였고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 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컨설팅(3개사), 안전진단 지원(20개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관행적인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관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업체 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 23개 업소(195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소방본부 특사경과 6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최근 5년 내 화재발생 및 행정처분을 받은 대상 36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단속한 결과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7개소 9건을 형사 입건하고 16개소 31건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위험물시설 정비가 필요하거나 위험물표지‧게시판 불량 등 비교적 가벼운 위반사항 155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할 경우 사전에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불법으로 위험물을 취급하는 등 안전수칙을 위반하는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특별사법경찰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전 기관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기관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22건에 대해 1차 실무심사위원회,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내용의 적극성, 공공성, 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파급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박원욱팀장 외 3명이 공동으로 제출한 ‘스마트 인터넷 영상방송 시스템 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시설과에서는 비대면 교육과 같은 사회환경 변화로 인터넷과 연계한 온라인 영상방송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학교 영상장비의 72%(175교)가 노후되어 시설개선이 요청됨에 따라 스마트 인터넷 영상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방송실 개선사업 예산 대비 약 1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기존 소요 예산 1억원으로 약 9년 이상 소요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지방세 고액 · 상습 체납자 173명(개인 116, 법인・대표 57)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9명(개인 13, 법인・대표 6)인 총 192명의 명단을 17일 공보와 행안부 및 시 누리집 등에 통합·상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공개되는 체납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포함),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울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1차로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14일 열린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기간 중인 자, 재산상황 등을 살펴 공개실익이 없는 경우 등은 공개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정책 시행에 따라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수칙에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진행된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에는 구청 80여명의 직원이 투입돼 한대앞역과 상록수역 앞 및 주변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홍보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사항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시 진단검사 받기 ▲손소독제 사용 ▲백신접종하기 등이었으며,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들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안산시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시의 교육복지 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1일 진행된 캠페인은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안산대를 시작으로 지하철역 등 시민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 ▲사)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회장 배윤길) ▲사)안산청년회의소(회장 신재원) ▲사)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단장 나혜원)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바른교통봉사대(대장 정현호)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김제헌식)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 ▲해양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선임) ▲신안산대 봉사단(산학협력처장 김민) ▲사랑의손길 봉사단(단장 장기숙) ▲항아리 봉사단(단장 김왕수) ▲해드림 봉사단(단장 김편숙) ▲안산사랑 봉사단(단장 김영희) ▲참!상록 봉사단(단장 오정숙)등 안산시 관내 1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및 각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와 안산시4-H연합회(회장이태규)로부터 김치 700㎏과 고구마 5박스를 각각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양성 등을 위한 단체로, 매년 회원들과 관내 농업인들이 김장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직접 김치를 담가 기탁 해오고 있으며, 안산시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 공동과제포 사업을 통해 고구마를 재배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과 이태규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19·26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5개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 복지를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필요하고, 원하는 복지계획을 수립해 더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시화호 연안 수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정한 낚시통제구역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부터 사동 수노을교 인근까지 약 10㎞ 길이의 시화호 수역을 낚시 통제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6조에 따라 지정된 낚시통제구역에서 불법낚시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달 13일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시화호 생태계와 수산자원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시화호 만들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화호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지금보다 더 깨끗한 시화호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17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산제일교회와 시설 무료임대를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안산제일교회로부터 단원구 예술대학로3길 10에 위치한 브릿지센터 2층 내 교실 140.4㎡를 10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중앙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내년 초부터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안산제일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중앙가치키움터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19개소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장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지방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이달 22~26일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는 올해 3회에 걸쳐 차량 121대를 공매해 1억2천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번에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향상을 목표로 체납차량 28대를 대상으로 4차 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 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게 되면 당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 ·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