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주요 하천(지방하천, 소하천)의 국가관리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허 영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박일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국비재정지원 및 중소도시를 통과하는 주요 도심하천에 대한 국가관리 전환, 하천내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지원 등의 정책 반영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으로, 박창근 카톨릭관동대 교수의 「죽어가는 지방하천 이대로 둘 것인가?」와,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의 「지방하천 개선방안 및 향후 하천관리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관리하는 주요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및 주요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향후 정부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7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의 과제를 발굴하고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정문 국회의원,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환담, 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충남디스플레이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김양재 KTB증권 연구위원이 특강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산·관·연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의 급부상,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021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650명을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 등에 명단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 1년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이 대상이다. 이번 명단공개 체납자 650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581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세 체납자 581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개인 467명 166억 4200만 원 △법인 114개 41억 7500만 원 등 총 208억 1700만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69명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개인 53명 17억 8900만 원 △법인 16개 69억 3800만 원으로, 총 87억 2700만 원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1월 1일 기준 명단선정 이후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와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42억 22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 명단은 도와 시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12일 ‘정보보안 온라인 퀴즈 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16-17일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직원 누구나 업무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퀴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퀴즈는 업무추진 시 알아야 할 정보보안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개 문항을 출제했다. 이번 대회는 도 소속 공무원 55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357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평균 85.4점의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 정보보안은 사회 각 분야의 필수소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4일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청소년 풋살 대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일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풋살파크에서 진행됐다. 중학생 12팀 86명, 고등학생 9팀 61명이 신청했으며, 예선 리그전은 11월 6일 중등부, 11월 7일 고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중등 8강은 11월 13일, 11월 14일은 중등 4강, 고등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청소년 풋살 대회 진행 결과는 중등 우승, 준우승, 각 1팀과 득점왕 1명, 고등 우승, 준우승 각 1팀과 득점왕 1명을 시상했다. 우승한 6팀에게는 우승 25만원, 준우승 10만원, 득점왕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참가팀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아쉬웠는데 좋은 시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진행될 청소년 풋살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도는 11월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 · 상습체납자 258명을 신규대상자로 공개하였다.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178명 73억 원, 법인 50개 업체 33억 원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4명 5억 원, 법인 6개 업체 1억 6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6개월 간 소명 기회를 부여하였고, 10월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강원도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액 ·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의 경우는 2006년부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는 2018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공개되는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직업(업종),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기, 체납요지 등이다. 현금서 도 세정과장은 “고의적 재산은닉 또는 납세회피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은닉재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1월 16일 가을 계절과 관련하여 가을채소 수확 및 수확한 농작물로 한 요리 활동에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경험한 활동을 가정으로 연계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가을무를 가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면서 요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족들과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협동과 배려, 나눔을 경험했다. 온골유치원은 김장 담그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끄는 놀이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온골유치원에 마련된 텃밭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연 현상을 관찰·탐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자연물을 통해 여럿이 즐기는 요리 놀이로 확장하면서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또한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화폐 제도 운영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보제공(RFI)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는 도내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 고객서비스 등 기술적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현 공동운영대행사는 2019년 선정된 코나아이로, 오는 2022년 1월 협약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모집 방식으로 전문적이고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경기지역화폐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편의를 제고하겠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행사 정식 모집에 앞서 각 사업자가 보유한 플랫폼 구축·운영 기술에 대해 설명·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군 현장 의견과 도민이 원하는 지역화폐 서비스 방향을 사업자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희망 사업자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구축 기술과 운영 계획, 향후 발전방향을 도와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실무 담당자에게 설명한 후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339명의 명단을 17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방세는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2,026명, 법인 703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984억 원, 법인 479억 원 등 1,463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509명, 법인 101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92억 원, 법인 121억 원 등 413억 원이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지난 3월 지방세 체납자 3,206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900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6개월간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줬다. 소명 기간 1,621명이 310억 원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 펄룸에서 인권위원회(인권위)위원,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구제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권증진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워크숍)에는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인 한상희 교수가 ‘지역인권의 현황과 과제(인권정책과 인권침해구제)’로 특강한다. 또한 인권위 내 두 개 분과위원회와 시 인권센터장이 향후계획을 발제한 후 위원회 별 그룹회의를 통해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인권 활동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역할은 시의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권고이다. ‘울산광역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인권 기본 조례」근거하여 인권센터*에서 조사한 인권침해 등 사건의 심의‧의결, 권고하기 위해 올해 3월에 7명의 비상임 민간 전문가로 신규 설치된 위원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위, 구제위 각 위원회의 기능‧역할을 서로 공유하고 공공-민간 공감대 형성으로 우리시가 목표로 하는 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인권존중 의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옛 평안도 지방의 전통놀이 ‘향두계 놀이’가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현된다. 서도소리극‘향두계 놀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 전통음악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옛 조상들이 겪었던 애환과 해학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공연이다. ‘향두계’는 옛 농촌마을에서 상호부조를 위해 조직한 두레를 말한다. 파종과 추수까지의 과정을 서도 전통 민요와 연극으로 구성한 평안도 지방의 두레놀이가 향두계 놀이이다. 이 공연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농경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1장 풍년농사기원, 제2장 씨앗뿌리기부터 제5장 가을추수까지 농촌의 소박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평안도 방언을 그대로 사용해 향토적 특색을 살리고, 수심가, 개성난봉가, 개타령 등에서 진솔한 서민 생활상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는 전국 국악인들이 함께 하며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보존회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전 예술감독 최경만 씨가 연출을 맡았다. 유지숙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소교육조교, 문영식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30일)을 맞아 17일 오후 2시 산불피해지인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산162-1번지 일대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무원 100명 미만으로 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올해 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때 시민들과 함께 심은 산벚나무 1,500본에 대한 비료주기와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착이 잘 되도록 가꾸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의 숲이 건강한 숲으로 조성되어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