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보개면사무소 직원들도 동참했다.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개면사무소부터 시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마을별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빠르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실시한 대중교통 편의시설 환경정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불안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 위주로 실시했으며, 35건의 시설 정비 및 제초작업, 교통정책과 직원들의 승강장 환경 정화 봉사로 추진됐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셨으면 좋겠고, 직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청결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하여 전국 53개 시군구에서 시범 시행 중인 사업으로, 보건소에서 어르신에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한다. 이때 어르신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을 부여받게 되는데 어르신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측정하고 미션 실천 여부를 전송하면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어르신에게 부여되는 미션의 종류는 매일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주 1회 몸무게 측정하기,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매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충분히 물 마시기인데 이 중 건강 상태에 따라 3~4가지 정도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목표 점수 도달 시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는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제공되며 혈압계와 혈당계는 건강수치에 맞추어 필요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기존 민방위대피시설의 표지판을 전수 파악하여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다국어를 병기한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민방위대피시설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시설이다. 안성시는 현재 총 45개소의 대피시설이 있는데 민방위시설로 지정된 아파트 등 시설관리자의 협조를 받아 안내표지판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도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피시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배트남어 등의 외국어가 병기된 표지판을 제작하며, 야간에도 쉽게 알 수 있는 표지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민방위대피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안성 서부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6일 양성면에서 과수화상병 긴급교육을 추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 서부지역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동계 전정을 앞두고 기구 소독, 봄철 약제 방제 등 방제방법 및 과수화상병과 궤양병의 차이를 교육하여 과수화상병에 철저한 대비로 서부지역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으로 인한 병으로 곤충이나 조류로부터 옮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전정 후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므로 동계 전정 전 기구들의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동계 전정을 앞두고 기구 소독에 대해 상세히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보통 배나무 겨울전정은 11월 말이나 12월 상순부터 시작하나, 올해는 이른 기온 저하로 인해 양성면 재배 농가들이 전정을 서둘러 시작하기에 긴급히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서부지역으로 확산 조짐이 보여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다음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파쇄작업 및 기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춧대 등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잔재물 토양환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농업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신청한 이 모 씨는 “잔재물 소각을 안 해도 되니 위험하지도 않고 노동력도 절감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안성체육센터(공도읍 용머리큰길 20)는 12월 강습 회원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온라인 75%, 현장 25%로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강습 프로그램은 총 34개 반, 인원 660명으로 ▲수영 16개 반, 320명 ▲GX 14개 반, 280명 ▲헬스 4개 반, 60명 ▲자유수영 200명을 모집한다. 헬스장은 자유이용으로 인원 제한 없이 같은 날에 모집한다. 월 강습료의 경우 수영 5만원, 볼링 4만원, GX와 헬스는 각각 3만5천원이며, 사물함 대여료는 월 3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서안성체육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시간과 인원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됐고, 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첫 실시한 요가·필라테스 강습회원 모집(6개 반, 90명)은 단 2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11월 백신패스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인원 제한, 사전 예약 없이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를 총괄운영하는 (사)안성맞춤스포츠클럽 소병두 사무국장은 “서안성체육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체육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선수 지원에 앞장선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이 멋진 경기 실력만큼 그에 걸맞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6일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훈련 및 훈련용품 구입 등에 사용해 달라며 감독, 코치,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곽필근 감독은 “지역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대 소프트테니스팀들은 오는 19일부터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소프트테니스 메카도시의 위용을 뽐낼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새벽,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를 방문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7개 학교(가온고, 두원공고, 안법고, 안성고, 안성여고, 죽산고, 경기창조고)에서 2,058명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안성시 서운면 인처골 마을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지난 17일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안성시 서운면 유왕골 계곡은 유왕골 주민들과 서운산 등산객들이 현재 등산로 등으로 통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이 계곡 일대에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계곡 구간을 성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곡 구간을 성토하면 계곡이 훼손되고 생태계 피해와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수해) 발생이 우려되어 서운산을 이용하는 주민과 등산객의 통행 안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성토구간을 교량화하거나 대책 등을 요구했다. 공사 측은 계곡구간을 성토하는 계획은 지형조건 및 안전성, 경제성 등 현장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교량화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요구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올해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마을주민 및 관계기관 간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서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성시장, 한국도로공사 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업인대상과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회원 90여명만이 참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가한 가운데, 농업분야 최고의 상인 '제9회 안성시 농업인대상' 15개 부문 수상자 15명과 농업발전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2021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수상자 15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서운면 정지환 ▲과수부문 안성3동 견민수 ▲식량작물부문 삼죽면 진병렬 ▲화훼분문 금광면 유재식 ▲채소부문 고삼면 김재홍 ▲특용작물부문 일죽면 이영호 ▲농업6차산업화부문 금광면 지성기 ▲한우부문 원곡면 소종영 ▲낙농부문 보개면 이재식 ▲양돈부문 보개면 강권 ▲가금부문 죽산면 류동진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창덕 ▲여성농업인 부문 일죽면 박춘연 ▲자랑스런 농업인 남자부문 안성3동 견완수, 여자부문 공도읍 유인자 등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그린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47만 시민 누구나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와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았던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공공부문 태양광발전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역지원사업과 연계, 주차장, 건물지붕, 유휴부지 등 매년 사업부지를 발굴하고 공모 신청해 국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운동장 유휴부지에 100kw 설치, 2022년은 올해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한 334kw 물량의 사업비 5억4천600만 원(국비 2억7천300만원)을 확보, 의정부 컬링경기장 지붕 및 장암 스포츠센터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민간부문 태양광발전사업은 주택의 옥상형, 베란다형 태양광설비 보급지원사업으로 단독주택 35가구, 공동주택 10개동, 미니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