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남부순환도로 구로구 광복교~사성교(옛 안양교) 1.1㎞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20일 06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잇는 ‘안양교’는 ‘16.3월 국토지리정보원이 구로구와 광명시가 합의한 ‘사성교’로 지명을 변경했다. 남부순환로 광복교~사성교 구간의 병목현상이 해소되어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된다. 차량 평균통행속도가 현재 32㎞/h에서 37.6㎞/h로 약 5.6㎞/h 빨라지고, 등급별(A~F)로 나타나는 서비스 수준은 D등급에서 C등급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복교~사성교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16.4에 착공하여 5년 8개월(68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사성교는 1977년 건설되어 노후된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수려한 디자인의 아치교(L=275m)로 재탄생되었다. 제외지 내 교각수를 8개소에서 4개소로 줄이고, 교각 사이의 간격을 25m에서 37.5m으로 넓게 아치교로 설치함으로써 수려한 미관으로 안양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복교와 주변도로는 6차로로 확장(L=835m)되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뷰티(Viewty)한 남도 겨울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순, 장흥, 강진, 해남, 함평과 공동홍보관을 구성해 해당 지역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전남 관광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하는 ‘워케이션’과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함께하는 ‘블레저’, 감성캠핑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테마존을 마련해 관련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다·노을·논밭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뷰티 포토존도 구성했다. 외국인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전남관광 홍보관 박람회 투어를 통해 외국인이 이야기하는 전남 여행 관련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박람회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장)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남 달마산 도솔암 등 겨울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남 여행지를 소개하고, 전남 관광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모터스포츠 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대회인 ‘2021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20~2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슈퍼레이스가 2014년부터 시작했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년 만에 개최했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국제 프로토타입(레이싱 전용차량)컵 코리아’가 함께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삼성화재 6000, 금호 GT, 캐딜락 CT4, 코오롱 모터스 M 등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국제 프로토타입컵 코리아’는 고성능 경주 전용차량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6개국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7, 8라운드)이 20일과 21일 이틀간 더블라운드로 진행, 2021 시즌 챔피언이 되기 위한 막판 순위 다툼이 벌어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은 현재까지 6라운드가 치러지는 동안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을 정도로 치열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한 정당이 주장하는‘군산시가 쓰지 않고 묵힌 돈 673억원 시민을 위해 써야 합니다’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군산시는 한 정당 군산지역위원회에서 주장하는 ‘2020년 군산시가 쓰지 않고 묵힌 돈 673억원....’과 관련해 사실과 내용이 다르다고 18일 밝혔다. 진보당 군산지역위원회가 주장하는 673억원(일반회계 366억, 특별회계 307억)은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결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으로 전년도 총세입에서 지출하고 남은 순수 예산으로 회계연도 독립원칙의 예외로 신축성있게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다. 순세계잉여금 673억원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편성해 쓰였고 주요 항목으로는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사업, △근로취약계층 한시지원금, △군산형 재난핀셋지원 등 군산시민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됐다. 행정안전부 2020회계연도 재정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회계 기준 군산시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2.87%로 동종 지방자치단체 평균(6.4%), 전국평균(6.07%)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시는 타지자체와 비교해도 재정을 건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댐 하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피해액 전액의 신속한 국비 보상을 요구하는 5개 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에는 전남도와 전북도,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과다한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5곳의 하류 지역에 인접한 17개 시군에서 8천400여 명의 수재민과 3천75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섬진강댐 하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4개 지역 3천606명의 수재민이 10월 7일까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한 수해피해액은 2천3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수해 발생 1년 3개월 지나도록 피해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재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눈물로 호소하며 힘겹게 살고 있다. 여기에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하며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정부는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 결과 ‘법‧제도의 한계, 댐 운영 미흡,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숙박업소 이용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감찰에 나선다. 안전감찰 대상은 여수, 순천, 광양, 해남, 무안, 장성, 완도, 진도 등 8개 시군의 농어촌 민박, 관광농원, 관광펜션, 일반 · 생활 숙박시설 등이다.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점검반은 도 안전감찰팀으로 꾸려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용품 비치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신 · 증축 ▲숙박시설 사업자 등록 및 자격 기준 준수 ▲관광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지난해 감찰 지적사항 이행실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시군의 소극적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사례 등이 없는지도 면밀히 살펴 안전 관련 담당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처럼 활기를 찾은 관광산업 활성화에 맞춰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감찰 결과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하면 응급조치 후 신속히 사후 개선토록 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익산시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제안서 심사결과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지정했다. 이번에 시 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익산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접수기간 중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선정 당일인 17일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였다.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익산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규정에 따라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5개 분야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이다.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이달 20일(토), 27일(토) 각각 익산역 광장에서 문화도시 프리마켓 이리오숍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 이리오숍은 한국철도공사와 기획, 홍보를 함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내 소상공인과 수공예 작가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주얼리, 목공예 작품,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20여개의 업체와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익산역 광장 프리마켓을 제안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차경수 본부장은“지역 소상공인, 예술가, 시민들과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역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프리마켓은 2018년부터 모현공원,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서동공원 등 익산시 곳곳에서 작품 판매 및 공연 등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장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온라인 누리집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방식으로‘제15회 울산과학기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울산과학기술제전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최 ·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비대면으로 즐기는 과학기술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울산과학기술제전은 노옥희 교육감의 축하 인사, 온라인 ‘로봇댄스 공연’, 실시간으로 만나는 ‘과학 특별강연’ 등을 시작으로 ‘과학원리 체험’, ‘메이커코딩 교육’, ‘RC카 만들기’등을 실시간 수업으로 체험할 수 있고, 과학동아리별 활동을 뽐내는 ‘언택트 사이언스 버스킹’과 학생 강연자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강연하는 ‘나도 과학 유튜버’등의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뚝딱뚝딱 자동차 만들기’체험과 ‘드론 축구 대회’ 등의 소규모 대면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과학교사 워크숍과 전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과는 올 한해를 청렴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고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용주 지역보건과장은 11월 셋째주를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17일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제작되는 홍보 물품에 청렴 문구 삽입, 정기적인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도록 지시하고 어수선할 수 있는 연말 분위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현수막을 제작, 청렴 생활을 강조하고 트리모양 쿠키에 청렴 문구를 새겨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연말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타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자기관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성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과 직원들은 ‘함께 워크온! 함께 자원봉사’라는 구호 아래, 직원들의 걷기 운동과 자원봉사를 함께 실행해,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안성천은 많은 안성시민이 산책하는 공간이자 자연을 보전하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를 다시 한번 정돈했다. 김종명 행정과장은 “생각보다 안성천변이 깨끗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는 걸 알았다”며, “많은 시간과 인원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이 안성시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고,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7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愛, 사랑愛, 소리愛’를 진행했다.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인지 교육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의 지원으로 노년 시기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예술적 즐거움을 나누는 찾아가는 음악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후원하고 있다. 동초제판소리 고향임예술단 명창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춘향가와 창극, 다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우리 민요까지 다채로운 내용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과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