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12월 14일 지역 내 고등학교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학년도 용인 내 모든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앞두고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워크숍에서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돌아보고 내년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성찰,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탐구,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세부 실천 과제 공유,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지구별 학교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이 있다.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가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2021년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활동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표창은 학성동 여성자원봉사회장 송경아 씨 등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립해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무료급식,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소년소녀가정 밑반찬 해주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도 적극나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2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혁신성장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 중소기업 상담지역(컨설팅존) 운영 ▲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구매상담회 상담분야는 전기전자·에너지,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기계·자동차·조선 4개 분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등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주)신세계, 시제이(CJ)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주)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네이버(주), 카카오, ㈜지에스(GS)홈쇼핑, 아성다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70여 개사와 중소기업 190여 개사(울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남구 현대백화점 등 5개소에서 ‘울산, 안전하자’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자율방역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합동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시민 자율방역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 구·군별 홍보 장소는 △중구 홈플러스 일원, △남구 현대백화점 사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 △북구 화봉동 일원,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이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홍보 내용은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30초), △환기·소독하기 △진단 검사하기 등 자율방역 실천 행동 요령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식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지금까지 도로, 공원, 하천, 하수도 등 여러 공공시설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초 구성된‘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단장 장수완 행정부시장)’의 분야별 소유권 확보 추진결과 보고를 통해 올해 실적 점검 및 시유재산 발굴 경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공유와 실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총 307필지 1,196억 원 상당 미 이전 시유재산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시유재산으로는 △울산대공원 112필지 390억 원 △ 중구 신간선도로(장춘로) 53필지 328억 원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88필지 311억 원 △국유폐천 양여 20필지 71억 원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25필지 55억 원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3개소 5필지 38억 원 △종합운동장 3필지 2억 원 등이다. 특히 시유재산 발굴 과정에는 현실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나 울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24만 7,778건, 32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2월보다 12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연납이 22만 6,187건, 505억 원으로 전년보다 1만 6,325건, 41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59억 원, 남구 87억 원, 동구 35억 원, 북구 67억 원, 울주군 72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에이티엠(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이다. 은행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무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납부내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및 옥외 엘이디(LED)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선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월 자동차세 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 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2월 14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에서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수출 지원 유관기관, 무역의 날 수상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우수사례 발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올해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울산에서 주식회사 덕양산업㈜, 홍인화학㈜ 등 17개 기업이 ‘수출의 탑’(7억불에서 1백만불까지)을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에 ㈜현대미포조선 한석봉 기장, 대통령 표창에 ㈜현대미포조선 배민권 수석엔지니어, 국무총리 표창에 대경이앤씨㈜ 류문열 전무이사 등 1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장 표창으로는 수출유공기업에 ㈜동양엔지니어링, ㈜동해이앤티, ㈜금오산업 등 3개사, 수출유공자 부문에는 ㈜에코인토트 김정현 차장 등 7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1천만불탑을 수상한 린노알미늄㈜와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분 주민세를 마을로 환원하여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정부에 건의한 ‘주민세(개인분) 읍・면・동별 세율 차등 적용 방안’이 이번「지방세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법은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현행 세대별 1만 원)을 주민이 청구할 경우 1만 5,000원 내에서 읍・면・동별로 달리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원할 경우에는 마을 특성에 맞게 마을교부세 예산을 증액할 수도 있게 되므로 사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각종 조세(국세, 지방세) 가운데서 읍・면・동・별로 세율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초이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로 세율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최초의 사례로서 실질적인 자치운영의 재정사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울산형 마을뉴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인분 주민세 징수액 39억 1,200만 원을 56개 읍・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에서 국내 최초로 운행하게 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향후 적용하게 될 브랜드 이미지가 공개됐다.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 수소전기트램 디자인 및 브랜드 이미지 보고회를 갖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에서 디자인한 수소전기트램은 길이 35m, 폭 2.65m, 높이 3.7m의 5개 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바닥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35cm로 100% 저상차량으로 최고속도 70km/h로 설계됐다. 외형 디자인은 울산시의 역동성과 친환경 경향(트렌드)를 접목해 깔끔하고 세련된 전두부(운전실 앞쪽 전면부(前面部)) 형상으로 부드러운 면과 선들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주야간 상시 점등되는 대표(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시켜 미래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을 상징화 하였으며, 보행자와의 추돌상황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디자인 단계에서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반영하였다. 실내는 편안함과 쾌적한 휴게실 공간을 착안하여 이동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좌석배치는 기능적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승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버블볼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사전에 제공한 ‘크리스마스 버블볼트리 만들기 키트’를 유튜브로 보며 온 가족이 함께 만들며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를 둘러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해 첫 구성돼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서 2013년부터 자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응급실 협력 자살 시도자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활발히 실시한 결과 안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1.0명에서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28.6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만장일치로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사업내용을 점검하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진찬 안산시 생명존중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함께 도와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13일 화성시 소방서 모범공무원 자녀 18명에게 1,200만원의 정승태 지정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중・고・대학생(일반) 12명에게 50만원, 대학생(성적우수) 6명에게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화성시 소방서 자녀들의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으로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방서에서 선발된 모범공무원 자녀이다. 지원 규모는 2012년 1,00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기부자 정승태는 현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상임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소방공무원은 악조건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궂은일과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다.”라며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이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장학금이며, 재단은 효율적인 기부금 운영을 통해 화성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화성, 서로 배움의 허브 화성시인재육성재단’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화성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