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하여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12월 16일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원장 이경선)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선생님들과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수세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40만원과 수세미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수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경선 원장은“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김영예선생님께서 재능기부로 어린이집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수세미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 실천의 태도를 알려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에서 지난 15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합심하여 어르신 입맛과 영양가를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정성스레 조리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행사에는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는 익명의 기부자가 중앙동 ‘해뜰냉장고’에 몰래 두고 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했으며,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중앙동 착한가게 2호점‘태양유통 축산물센터’(대표 천정무)에서 돼지고기를 후원받아 영양가 있는 식단을 구성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지역 내 여러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인 후원에 동협의체, 부녀회의 솜씨가 더해져 더없이 풍성한 나눔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따뜻한 중앙동 복지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SNS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회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SNS를 통해 안전배달 캠페인 응원 게시글 업로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 22개社가 모인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공공배달앱의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최근에는 배달노동자 문제에 대한 토론회 개최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민간배달앱이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과도한 프로모션으로 배달노동자를 속도 경쟁에 몰아넣고, 이로 인해 배달노동자와 지역사회 안전문제를 야기하는 등의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는 6만 건에 육박하며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3명 중 1명은 배달 종사자라는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역시 회원사 중 하나로 토론회에 이어 이번 SNS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배달 노동자 안전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최근 경기도주식회사가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의 출연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아파트 입주민(입주자대표회장 김정민)은 지난 1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아파트는 연말 아파트 단지를 꾸미는 경관조명비용을 절감해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민 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추운 겨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 수도사업 운영ㆍ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 및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수도사업 운영ㆍ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총인구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누고, K-Water 7개 지역본부를 포함한 7개 그룹으로 분류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는 관할 유역(지방)환경청 별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수도사업자 161개소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지 방문해 3개 분야 18개 항목 27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평가는 환경부에서 유역(지방)환경청 별로 1차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종합·검증 및 정부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을 평가했다. 특히, 오산시는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고객간담회 실시, 코로나 상황 등을 감안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온라인 대민홍보강화, 수돗물 유충대응 전국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인한 자체 우수시책 시행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한 노후수도관 교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 기술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정부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늘찬돌봄센터(가칭))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장선 시장과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평택시는 LH와 함께 비전동 1030번지 소재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건립함으로써 인구밀집지역에 영유아보육 및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늘찬돌봄센터는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규모는 전체 건축연면적 892㎡ 규모로 총 건축비 2,395백만원 중 평택시가 817백만원, LH 1,578백만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리고, 아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12월 야간인문학 안도균 작가의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를 운영한다. 오는 23일 19시 30분, 안도균(도담) 강연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는 「동의보감」을 전면에 내세워 그 안에 담긴 유동적 지성을 찾고자 한다. 삶의 문제들은 덩굴처럼 얽혀 있고, 몸이 아픈 것은 마음과 연관이 있고, 마음의 문제는 일이나 인간관계 등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저자는 이것들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동의보감」을 통해 팬데믹 시대의 해법을 제시한다. 강연은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내 안에서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안도균 작가는 ‘도담’이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리고, 오랫동안 몸에 대해 탐구해 왔다. 전공은 수의학(서양의학)이지만 30년간 한의학을 독학했으며, 강의와 글을 통해 몸이 어떻게 삶의 주체가 되는지 이야기한다. 주로 '도담학당'에서 활동하고 있고, 인문여행네트워크 '여유당'의 멤버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의보감,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등이, 함께 지은 책으로는 「고전 톡톡」, 「인물 톡톡」등이 있다. 12월 야간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12월 16일 흥선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3인 한부모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동에 거주하는 김모(40)씨는 오래전 배우자와 이혼하고 홀로 어린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생활고와 정신질환 의심자로 의정부시 여성가족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개입하여 지원을 하고 있다. 발견 당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은 오래된 음식과 쓰레기 더미에서 곰팡이와 벌레가 생겨 건강을 위협받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 김씨를 행복한보금자리 대상자로 선정해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힘을 합쳐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였다. 김남희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애기 엄마와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올겨울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30여 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표창장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쓰레기문제,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 갈등을 사전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공개모집・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평택YMCA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웃분쟁조정인 양성과정 기본・심화・보수교육 등 각종 이웃분쟁 해소를 위한 교육과 이웃 간 갈등을 중재할 소통방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15개의 소통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57만이 된 평택시에서 갈등 또한 늘어나는 추세였다”며 “지난 1년간 이웃 간 갈등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1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 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해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유공자 표창(22명), 4기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로 올 한해의 성과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복지현안 문제를 협의를 통해 정책어젠다로 발굴해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따듯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고 계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자원연계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태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의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의 협치를 통해 평택시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책임 있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1년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살고 있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전화 민원상담서비스 실시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민원서비스이다. 의정부시 관내에 총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청과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19대, 역사와 마트 등 다중이용 장소에 13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 건수는 2018년 18만9천437건, 2019년 21만8천832건, 2020년 24만3천59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민원발급서비스 수요증가로 민원 건수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2021년도에 녹양역과 신규 개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의정부시에 위치한 모든 1호선 역사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정부시 관내에 위치한 모든 대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