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시민건의사항 점검을 위해 ‘2021년 최종 시민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취임 이후 마을 108개소, 복지시설 84개소, 민생현장 46개소 등 총 390개소를 방문하며 건의된 961건에 대한 시민 건의사항 추진 실태를 점검하였다. 보고회 결과 완료 493건, 추진중 159건, 향후추진 121건, 검토중 77건 등으로 완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기미집행도로 보상 및 개설, 도시계획도로 확장, 농로길 확포장, 침수지역 저류지 설치, 리통운영비 추가 지원, 경로당 신축 등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823억의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행정에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인 ‘드림 아일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이 가족과 함께 포천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 식사를 포함해 추억의 놀이와 불빛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30가구를 선정, 직계가족 단위로 방역수칙 하에 자율 수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되어 마지막 문화체험도 가족별로 진행하게 됐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식견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12월 1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유니세프의 아동권리 옹호사업에 지자체 차원에서 협력과 동참을 하기 위해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귀포시와 유니세프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협력도시로서 나눔과 교류활동을 해온 바가 있으며, 이번 재협약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웃의 역할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3년간 서귀포시 후원회 중심으로 유니세프후원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지역행사 때 유니세프 홍보공간을 마련하여 유니세프 홍보와 기금을 조성하여 유니세프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서귀포시가 유니세프관련 행사 주최 시, 친선대사 등 유명인사를 참여시켜 유니세프 협력도시로의 서귀포시의 후원활동과 나눔의 실천활동을 국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신보)는 2018년부터 그림전시회, 지역축제 등을통해 1억 4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유니세프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서귀포 시민들이 유니세프 협력도시 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가 지난 10일 2021년 보육 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고,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서귀포시는 국토부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5억원을 투입한 공립어린이집 지원,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추가 운영 등 보육 인프라 형성에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마스크 등)을 4회 지원하였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및 방역 특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공보육 강화에 더욱 힘쓰며, 어린이집 영양사 인건비 지원, 장애아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시범사업도 새롭게 추진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향상 및 부모·교사·아이들 모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인당 월 최대 8만 5천 원씩, 연간 10개월 동안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내 만 5세에서 18세(2004년~2017년 출생자)의 유·청소년들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를 이용하거나,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중 시군에서 개인별로 통보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태권도, 수영, 헬스,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지원금액이 1인당 월 8만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늘어나고, 지원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길어진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이 50%가량 증가하고,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에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 진행 및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고객감사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일올레시장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올레시장 경품 추첨 행사는 12월 25일(토) 16시 30분 비대면 방식의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특색있는 시장 홍보 효과를 위하여 기획하였고 12월 20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시장 이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오일시장은 19일 당일 시장 내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하며 12시부터 1시간 단위로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메인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1등 TV, 2등 전기압력 밥솥, 3등 로봇청소기, 4등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지속되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 마음이 무거운 연말연시를 보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등록회원 650여 명과 함께하는『2021년 가가호호 송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만나지 못한 회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록회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 기회를 통해 등록회원들 스스로 올 한해 자신을 돌아보며 회복 의지를 다잡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지를 고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고있으며, 정신건강상담 및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연중 운영한다.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송년행사가 회원들에게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의지를 다잡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5일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292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021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인사말씀으로 공동주택 관리자로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동주택 관계법령의 잦은 개정으로 인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실시함에 관리업무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이천시 공동주택 주거수준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실상 집합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워 교육의 방식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교육대상자가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고 법정교육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한여 확진자가 증가되는 가운데 모범적인 교육사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소방교육은 이천소방서 최배준 재난예방과장 및 최재희 소방장이 경기도 공동주택 옥상피난설비 조례 주요 내용과 공동주택 화재발생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방범교육은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에 대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 출동 통계(2018~2020)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 출동 수요는 연간 118회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11월 말 기준 70건의 출동사례가 있었다. 소방청의 생활안전 출동 기준에 따라 단순 문개방 등의 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매년 다양한 차종의 출시와 다수의 교통사고 출동에 따라 현장대원에게는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개방 능력이 요청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 관서 36명의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진주시에 소재한 폐차장에서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외제차, 스포츠카 등 6종에 대한 잠금장치개방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파괴 방식의 전문 문 개방 교육·실습을 반복하여 차량 내 영유아의 고립 및 교통사고 시 구조 등 현장활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방법 등 구조기술 역량을 향상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신영욱 119생활안전대원(김해동부소방서 / 소방사)은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12월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된 운영위원회는 장광수 운영위원장(총괄운영센터장)을 포함한 지자체, 총괄대학 및 중심대학, 교육청, 테크노파크 부서장과 지역협업위원회 대표기업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플랫폼 추진상황 및 현안 보고, 안건자료에 대한 심의․토의, 운영위원회 발전방안 순으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주요 안건인 '운영 및 제규정 관리에 필요한 사항', '사업비 집행 및 관리 기준', ‘공모사업 평가관리’를 내용으로 하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운영위원회 운영 지침 제정(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제규정 관리 지침 제정(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비 집행 및 관리 기준 일부개정(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공모사업 평가관리 지침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안건 의결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센터 운영세칙 및 지침 제정‧개정‧폐지 등 규정 관리에 관한 필요한 내부기준을 마련했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추진으로 1차 청년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근로 의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청년참여자 1차 참여자는 1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이천시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배치되어 방역업무와 행정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2022년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공일자리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종합평가」 지적재조사분야에서 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이번 「2021년 시군종합평가」 중 지적재조사분야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지표, 추진공정, 사업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천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12년부터 ’18년까지 7개 지구 1,201필지 추진되었던 지적재조사사업을 팀 신설과 팀원 간 탁원한 능력과 협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활성화하여 경기도내 최고의 사업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연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국최초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적극적 행정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최고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