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일 의원은 2021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철저한 자료 준비와 열성적인 자세로, 정책 추진의 결과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공동주택의 비리와 관리직원의 열악한 처우 개선, 탄소인지예산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관계자들의 행정·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의무화, 도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향후 서울시 고덕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대한 문제 제기 및 대책 제안,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게 도민들이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보건·환경 분야 데이터의 포괄적인 공개 촉구, ESG 가치를 반영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영원칙 수립과 기업생태계 변화를 당부하는 등 도시환경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와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김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7일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하남시 도의원이 공동으로 수상한 경우는 드문 경우이며, 두 의원이 하남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이라는 점과 선출직 의원들의 꽃으로 알려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이라는 점이 눈여겨 보인다. 김진일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공동주택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이 높아질 것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도차원의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위탁관리 강조 등 전문적인 지식을 통한 도정에 대한 비판적이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추민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의 제도적 안정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 및 교통약자 보호구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이사장 김세연)으로부터 경기도 교통환경개선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희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건설교통분야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 하였고, 특히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5분자유발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상 후 조광희 의원은 “오늘 수상은 앞으로 도내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책·예산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는 도로교통법과 주차장법, 도시철도법에 명시된 교통 및 주차에 관련된 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교통 혼잡 유발자와 이용자에게 교통의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홍보하고, 지하철 안전수칙 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개방 운영협의회를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및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지역 시설개방 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학교시설개방,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개방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협력하고, 금일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학교시설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제주도 가족여행 중에 실족으로 바다에 빠진 여행객을 무사히 구조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소속 김종호(34) 소방장. 지난 12일 오후 1시경 가족들과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김 소방장은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다 한 여성이 방파제에서 사진을 찍던 도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했다. 3m 가량 높이의 방파제에서 바다에 빠진 여성은 물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허우적 거리기 시작했고, 주변 일행들은 옷가지를 던지며 필사적으로 구조를 시도했다. 당시 바다의 수심은 2m 가량인데다 수온도 매우 차가웠고, 현장은 일행들의 울부짖는 비명소리까지 맞물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김 소방장은 옷을 벗을 겨를도 없이 본능적으로 바다로 몸을 던진 뒤 여성에게 접근했고, 필사적으로 여성을 끌어안고 무사히 바다 밖으로 빠져나왔다. 김 소방장의 발빠른 구조 덕분에 여성은 별다른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 김 소방장의 이같은 선행은 지난 15일 소방청 ‘국민의견 및 칭찬’ 코너에 당시 구조자와 일행이 칭찬글을 잇따라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구조자는 ‘김종호 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모임 행사 등을 대비해 다음달 1월 2일까지 식당,카페 및 유흥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입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보다 5배 가량 전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해 지난 6일부터 익산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으로 익산시 공무원 300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8명 총348명이 참여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준수, 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시간 준수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업소 내 방역관리자를 통한 자율적 책임방역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 특히 18일부터는 정부의 강화된 방역 정책에 맞춰 4인 초과 동반 입장 및 예약 금지, 식당·카페 방역완료자 이용 준수 여부, 9시 이후 영업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운영정지, 형사고발 조치를 행할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현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업무 5개 항목·11개 분야 토지 행정에 대한 총괄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국고보조금 4억원을 확보해 지적불부합지 해소(3개 지구 2,069필지) 및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7,093필지), 신속한 토지이동정리(3,453필지) 등 지적행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만족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제설작업 및 시설하우스 등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날씨 예측이 어려워지고 농․축산시설과 교통두절 등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0월 11일부터 겨울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사전대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설 한파 대비에 따른 13개 협업 기능 및 부서별 책임 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재난 상황 관리와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 재해취약지역의 교통두절 등을 대비하고 주요 도로 결빙구간 제설 대책, 한파 쉼터와 취약계층 관리, 제설제 확보, 한파 대처 홍보 등 현장 점검 강화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의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에서 논산 연무 IC까지 연결되는 하나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손쉽게 연결되는 교통망이 구축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당초 예정 시기보다 무려 1년여 앞당겨 개통했다. 개통된 도로는 익산의 산업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기업 유치와 산단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전북과 충청,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시민 숙원, 10년 만에 시원하게 뚫렸다!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공사 착공 10년 만에 임시 개통됐다. 익산시는 17일 제3산단 주얼리집적산업센터 일원에서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장, 도·시의원,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해당 도로는 낭산 제3산업단지부터 논산 연무 IC까지 11.86km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지난 2009년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 이후 분양 촉진과 입주기업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익산시는 이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보석도시 품격과 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익산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여사의 봉황비녀를 전승 공예 대표 재현작품을 선보여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이달 25일까지 우리나라 대표 보석명인인 강성수 한국예총명인의 전승 공예 및 현대 주얼리 작품 75여점을 익산역 2층 대합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강성수 한국예총명인은 익산 귀금속보석 1공단에 위치해 있는 석지랑 대표로 용잠(용머리 비녀). 봉황잠(봉황머리 비녀), 호박잠, 꽃잠 등 전통장신구 작품과 현대장신구 호박 팬던트, 에메랄드 브로치, 루비 반지, 목걸이 등 선보였다. 비녀는 잠두(비녀의 머리)의 모양에 따라 봉황잠, 용잠, 원앙잠, 매죽잠, 모란잠, 석류잠, 국화잠 등이 있고 이 같은 잠두의 장식은 대부분 길상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특히 부귀와 다남, 장수의 기원을 담고 있다. 1967년부터 비녀 제작 및 세공일을 배우기 시작한 명인은 꾸준히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 여러 차례 입상했다. 또한 2018년도 익산시 보석박물관에 영친왕비 봉황잠 재현작품 3점을 기증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등 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조치로 오는 20일부터 기존 전면등교를 유지하면서 학생 수 1,000명 이상 과대학교는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안전 보장과 학기 말 안정적 학사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과 학생들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큰 과대학교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0일부터 적용하지만, 학교별 3일 내외 준비기간 이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학교별 겨울방학 시작 시점에 종료된다. 세부적으로 학생 수 1,000명 이상 초등학교는 1·2학년은 전면 등교하며, 나머지 3~6학년은 밀집도를 4분의 3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학부모 설문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과 함께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4분의 3보다 더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수 1,000명 이상 중·고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청도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랜 언택트 생활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우울감에 대한 전 국민적인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서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새싹을 재배할 수 있는 1인용 키트를 나누어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흙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서 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이 강화되고 정서발달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가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충분히 사랑과 아낌을 받을 가치가 있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권과 생명을 존중받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래관계에서 친구사랑을 통한 교우관계 증진으로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