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16일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12월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 20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이날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는 6개 우수업체가 참여했다. 40명이 현장 면접을 봤고, 20명이 채용됐다. 수원시는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면접장에 비밀차단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을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12월 2일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7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시에 ‘행복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등 약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3,000만 원 상당의 행복키트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28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행복키트는 포스코1% 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나눔사업이며, 이번 행복키트는 포스코의 ESG경영 방침에 따라 버려진 PET병을 재활용하여 원료 및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환경보호 섬유로 제작된 방한 의류로 구성되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에서도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들을 표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수원시는 17일 오후 2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 6층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의 흐름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2021년 수원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유공자 표창 및 시·동 협의체 성과 보고’, 전문가 특강(2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먼저 수원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동 협의체 위원·공직자 및 우수 동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와 동 협의체별로 각각 7명씩 총 14명과 6개 동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종합평가로 11개 동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컨퍼런스에서는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에 관해 특강을 펼쳤다. 또 김이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이 ‘자치분권에 따른 지역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치분권과 복지분권 실현을 이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7일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디자인 분야 시정 추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유공자 표창은 건축문화상 수상자 6명, 건축정책 및 건축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강주석 대한건축사협회 국장 등 8명, 건축행정 건실화에 창의적인 자세로 임한 남·북구청 공무원 7명, 도시디자인과 광고물 디자인분야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디자인 이미지’ 남수용 대표 등 5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찾아 시상하는 ‘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3점에 대해 시상을 함께 진행했는데, 건축주에게는 동판,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상패를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이든건축사사무소(강진호 건축사)의 ‘북구 흥해읍 학천리 316-3번지 근린생활시설’이, 우수상에는 ㈜건축사사무소A3(안진홍 건축사)의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759-4 외 1필지 근린생활시설’이, 장려상에는 ㈜이든건축사사무소(강진호 건축사)의 ‘남구 대잠동 909-16번지 근린생활시설’이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한 해 동안 건축디자인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유공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올해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한진 영남지점, 현대자동차㈜포항서비스센터, ㈜유에스티 3개사에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유공 임직원을 표창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은 120개 법인 중에서 납세실적, 추징세액 등 세수지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고용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3년 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상부기관 표창대상 우선 추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진 영남지점은 1971년 개소해 남구 송내동에 위치한 종합물류기업으로 포항철강산단의 다양한 철제품 항만하역과 육상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고,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화물차 도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영일만항 우드펠릿․풍력시장 사업 활성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주)포항서비스센터는 1992년 남구 연일읍 소재로 개소해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신축과정을 거쳐 건물의 내진보강과 센터 외관을 새롭게 하고, 전기차는 물론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최초로 수소전기차(FCEV) 전용 작업장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삼성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포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사랑카드의 간편결제 도입을 ‘경북최초’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포항시는 시장유통이 용이한 지류형 상품권 위주로 발행했으나, 최근 디지털 화폐 시장변동에 따라 모바일형 상품권을 출시하고, 범용성과 대중성을 목표로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키는 전자형 상품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 ‘삼성페이’를 공략했고, 포항시의 열정과 사회적 공헌에 응답한 삼성전자는 포항사랑카드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포항사랑카드에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삼성페이 앱에 포항사랑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삼성페이를 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부가 12월 6일 시행한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포항시에서도 18일부터 강화된 단계적 일상회복방역대응 비상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누적 등으로 의료대응 체계가 한계에 이르러 국민의 생명과 민생 피해 최소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고, 미접종자ㆍ취약계층 전파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다. 기간은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 간이며, 사적모임 제한 강화,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 제한 범위 확대, 대규모 행사ㆍ집회 규모 축소,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적용 확대가 추진된다. 사적모임은 종전에는 접종구분 상관없이 8인까지 허용했으나, 이제는 접종구분 상관없이 최대 4명 범위까지 가능하다.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합ㆍ모임ㆍ행사의 경우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모임ㆍ행사가 가능하며, 기존 예외사항인 공무 및 기업 필수경영 활동 관련 행사도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간제한 범위도 확대돼 기준에는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운영시간 제한이 없었으나, 18일부터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12월 1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15명의 의원과 장현국(민, 수원 7)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민, 의왕 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청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더욱 선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원장 후보자의 자격, 업무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와 언론 등에서 도덕성은 물론 정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청문회는 도지사 공백기간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에 대한 엄밀한 검증을 해 줄 것을 참석한 청문위원들에게 요청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송영만(민, 오산1)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우석(민, 포천1), 손희정(민, 파주2)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10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전후반기 모두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써 활동하면서 경기도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마련을 도모하고 도시제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하여 골목상권 내 개별 소상공인들의 공동체 조직화 지원 등을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활성화 조례」로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적으로 스스로 아동돌봄을 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주민들의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공을 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의원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김영해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김영해의원은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배달특급과 관련하여 도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를 요구하였고 타 기존에 있는 배달앱 관련 어플들에 밀려 하루주문건수가 미비한 것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요청하는 등 상인회 조직화사업이나 청년푸드 산업 등 각종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상황에서의 필수노동자들의 희생이 큰 것에 대한 보상이 필요함에 대하여 강조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이 건설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책 및 해결방안 모색을 도모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이러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주시는 평택시민 여러분과 동료·선배 의원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활발하고 내실 있는 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경제위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지속적인 정책사업 및 지역화폐 홍보 등을 통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경제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14일간 경제위 소관분야 공공기관과 도정현안을 전반적으로 검토 및 질의하면서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요소수 공급과 확보방안 △ 남북부 균형발전 및 격차해소에 대한 대책 △배달특급 홍보 및 활성화 △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책 및 지원방안 모색 △ 지역화폐 사용범위 확대로 인한 활용성 극대화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 노동안전 지킴이 사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 산업재해 예방대책 및 피해 지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현황 뿐만 아니라 장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ESG와 복지 정책콘서트’ 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복지는 왜 ESG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를 주제로 기업을 넘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에 대한 개념, 발전 맥락, 정책 동향을 파악하여 복지에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문 부의장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영역에서도 ESG의 가치를 적용하여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오늘이며, 정책콘서트를 통해 방향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공공영역에서 ESG를 적극 도입해,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대응 및 꼼꼼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희 부의장은 2021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경영개념을 복지재단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치용 한국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