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우정아이파크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아파트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우정 어린이공원 보안등·CCTV 설치, 아파트 앞 횡단보도 이설,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불법 주정차 야간단속 강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항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중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5개 구·군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울산광역시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2.15.~5.14)과 대책기간(5.15~10.15) 에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진행한 뒤 그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서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실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주민 대피, 하상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예방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한 점과 침수 피해 발생 시 민·관 합동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발 앞선 재난 예방 노력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12개 협약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는 인적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지원을 위하여 지난 2018년 9월에 △한국전력 울산지사 △경동도시가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었고, 2019년 4월에는 △남울산우체국과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올 8월에는 △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강남교육청 △도산노인복지관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디딤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지회 △공인중개사협회 울산남구지회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참석한 12개 협약기관의 실무자와 남구청은 협약내용에 대하여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옥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4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능재난 보건교실’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초청으로 초등학생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르노빌 원전화재 및 동일본 대지진 등 동영상 자료 시청, △방사선 측정 체험 및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 △방사선 비상 시 행동요령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각종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은 원전과 인접하여 원전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사능방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하여 다각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전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구의회, 전문가, 민간단체, 산업계, 유관기관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민간단체, 산업계도 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사고예방대책, 비상대응계획과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23~’27) 수립 방안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구성요소 자문 등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부구청장은 “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실질적으로 최소화 될 수 있는 사고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2017년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화학안전관리위원회’출범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유해화학물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채우석)’의 활동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그동안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2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추가적인 간담회, 벤치마킹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규근 위원장과 채우석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기간을 5개월 연장한 만큼 벤치마킹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특별위원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정연우, 정판오, 조현숙, 김서현, 박현경, 김보경, 박소정, 양훈 의원으로 구성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24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의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서비스로 올해 4월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서비스의 확산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노력 및 성과 ▲자체 홍보노력 ▲인구대비 이용률 등의 지표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상위 20% 기관에 대해 2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여 광역 및 기초단체별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서구는 지난 2월 전국 시·구·군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보조금24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하여 주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 도입에 적극 힘썼으며 대구시 주관 보조금24 이용실적 평가결과 8개 구·군 중 서구가 2위, 141개 읍·면·동 중 내당1동이 6위로 선정되어 각 포상금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을 일선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단계적 일상회복ㆍ전환마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삶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한국의 마을을 이야기하다 : 새마을에서 전환마을까지’라는 대주제로,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활동의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장장 수여, 축사 및 기념 촬영 후 염홍철 회장(새마을중앙회)이‘왜 새마을 운동인가’라는 주제로, 임경수 교수(전주기전대학)가‘전환시대, 마을공동체운동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장수찬 교수(목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오정훈 센터장(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임채경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 양금화 대표(대전마을활동가포럼), 정선기 교수(충남대학교), 이정림 부소장(사단법인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신석우 기자(CBS)가 참여해 마을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7일 대덕구 대화동 533-6번지 일원에서 열린 대전산단 진입도로(한샘대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물놀이, 팝페라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 주요인사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후 참석내빈들이 한샘대교를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덕구와 서구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연결교량 부족으로 단절되어 있었고, 특히 준공 50년이 된 대전산단은 산업환경과 기반시설 취약이 취약해졌으며, 하천과 철도 등으로 둘러싸여 물류 유통에 애로가 있었다”며 “한샘대교 개통으로 대전산업단지의 물류효율을 높이고 인근 교통 혼잡이 해소되며, 산업단지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동·서측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대교는 2019년 3월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에서 대전산단 구만리까지 길이 420m로 폭은 왕복 4차로 23~30m고 총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446억 원이 투입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 제18회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배영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대표, 장창수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전문가의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복지 욕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시며 보다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대전광역시의회도 시민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16일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12월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 20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이날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는 6개 우수업체가 참여했다. 40명이 현장 면접을 봤고, 20명이 채용됐다. 수원시는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면접장에 비밀차단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을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12월 2일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8월부터 진행 중인 ‘오감 Touch 놀이 Talk(오감 터치 놀이 토크)’ 프로그램을 응모했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영통·팔달구 거주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1:1 맞춤형 오감 놀이와 양육상담, 놀이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지자 1:1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놀이코칭을 하고, 반복해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부모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부모의 만족도는 무척 높았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아이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만족한다”(매우 만족 포함)는 응답이 91.6%(2020년 8월 기준)에 달했다. 이은정 경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와의 놀이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에 맞는 오감자극 맞춤형 놀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영유아의 놀이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