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31일까지 자원봉사활동의 역사적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자원봉사 발자취에 남겨진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지금도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성은 농촌 일손 돕기,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 등 연도별(2000년대~2020년대) 주요 자원봉사 사진 기록물들로, 하남시 자원봉사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4일까지 하남 미사역 5호선 역사 내, 27일부터 31일까지는 하남시청 본관 1층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2년 달력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당선작들을 지난 15일부터 하남시청 본관 1층 시민개방공간에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022년 달력 그림 공모전은 하남지역 총 34개의 어린이 급식소 554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작품 심사는 친환경 식재료의 적합성, 작품성, 완성도, 독창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들은 12월 중 2022년 탁상 달력 그림으로 삽입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유아,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달력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달력 그림을 공모해 왔다. 2018년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동시 공모전, 2019년 유아대상 그림일기 공모전, 2020년 요리사진 및 나만의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정 센터장(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달력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주니어보드 워크숍’이 주니어보드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열렸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입문 5년차 이하 공무원 18명으로 꾸려진 ‘하남시 제1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그동안 6차례 진행된 온라인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안건을 도출한 데 이어, 지난 11월 정기회의를 열어 해당 안건을 분과별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조별 주제를 선정, 심도 있는 토의를 거치며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고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업무환경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여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별토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일하기 좋은’, ‘소통과 교감이 있는 하남시’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사고로 합리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똑똑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주니어보드는 내년 1월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여하는 정책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내용 보고 및 조직문화 혁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문화플랫폼 위드(대표 고신애)가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플랫폼 위드가 2021년 문화재청 사회적기업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문화플랫폼 위드는 ‘해외 항일 유적지에서 만나는 내 마음속 독립운동가 보드게임’을 개발해 독립운동가를 보드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플랫폼 위드는 1년차 지역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매출의 40%를 지역에 환원하고 있고, 하남시 문화역사를 테마로 하는 제품을 다수 개발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과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기업들이 하남시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현재 24개의 사회적기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7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년정책협의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청년정책협의체와 관내 청년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체계 구축 및 청년정책 발굴 등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동구는 올해 청년 프리랜서 인력풀 구축 현황조사 용역 과정에 청년정책협의체를 포함한 다양한 동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동구 지역특성과 청년 욕구가 반영된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동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에 대한 문제를 먼저 알아내고 해결점도 찾아내서 우리 동구에 딱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동구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개 금융기관과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금융기관과 하남시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황성용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두휘 선린신협 이사장, 윤충식 동부신협 이사장, 강태원 가나안신협 상무(대리참석) 등 7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김상호 시장과 7개 금융기관 대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하남시는 협약 금융기관에 기후 환경교육 지원, 탄소중립 홍보물 및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금융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홍보 활동과 함께 나무심기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고 있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방위협의회장 이취임식과 공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 안보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을 통해 최은기 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하고 박선규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 동안 하남시 지역방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박선규 회장은 “방위협의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각자 지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안보와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임기 동안 지역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전통적 안보와 더불어 포괄적 안보가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재난위기 안보의식이 결여된다면 하남의 지역방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 시에는 지역방위의 법적 근거는 있지만 명문화가 돼 있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지원근거와 각 동의 구성에 관한 세부적인 체계를 세워 하남시 지역방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생활쓰레기 주 5일 수거제와 관련해, 대행업체 대표들에게 쓰레기 수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살피고 각종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해 달라 당부했다. 중구는 현재 쓰레기의 성상과 지역에 따라 월·수·금 혹은 화·목·토 격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주말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모든 종류의 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으로, 수거 체계가 달라지면 쓰레기 처리 방식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는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 쓰레기를 각기 다른 업체가 수거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한 업체가 두 종류의 폐기물을 일괄 수거하게 돼, 재활용 가능 여부를 놓고 업체들이 서로 수거를 미루면서 생활 쓰레기를 방치하는 일이 줄어들어 도시 환경이 더욱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생활쓰레기 주 5일 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도 살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12월 17일 오후 3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행사를 개최했다.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다양한 계층과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격의없는 의견제시와 구청장의 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20일에는 전하권역, 21일에는 남목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좋았다”면서 “하루속히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체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14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중구를 포함한 15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들은 인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지원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4개 기관과 4차산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2020년 7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울산테크노파크와 4차산업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울산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을,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사이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식기반산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4시 호텔 다움에서 ‘혁신도시 상생발전 공공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상생 발전사업 등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찬회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자, 울산광역시 및 중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공연(울토리 공연) ▲ 혁신도시 시즌2 특강 ▲ 소통의 장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장이 ‘동남권 메가시티와 혁신도시 시즌2’를 주제로 동남권 메가시티와 관련한 동남권 발전계획 및 과제, 지역 차원의 공간 거점 육성 방향 및 혁신도시 시즌2와 관련한 울산 혁신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마련된 소통의 장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혁신도시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삼는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선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의 상생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게는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여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체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모두 30곳으로, 해당 기업들은 현장면접 등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 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구는 청년들을 위해 혁신도시 내 4차산업 기반 중소기업 등의 채용상담관을 중점 운영해 지역 청년 중심의 폭넓은 인재 채용자리를 마련했다. 또 중장년층에게 연령에 맞는 다양한 신규·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색상으로 보는 자가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올 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신한종합관리, 주식회사 팀솔루션 2개 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등이 함께 참여해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