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선별진료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고 지역 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선별진료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한물품(핫팩)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별진료소 방한물품 배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7,000여 명이 발생되며 관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선별검사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많은 대기자 발생하고 있고, 지난 16일 한파특보(주의보)가 발효되어 체감온도가 영하 12도로 떨어지는 올 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발생하자 선별진료소 이용자들이 장기간 한파에 노출되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되자 이천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별진료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한물품(핫팩)을 배부하며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홍보 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추운 겨울철인 다가온 만큼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충분한 방한 준비를 하고 대기자 간격은 1m 이상 거리두기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용동)는 16일 중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를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 활동은 연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김용동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보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북한과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종전선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17일 부천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은 최성운 의원이 동료의원 19명의 동의를 얻어 대표로 발의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박명혜 의원은 “지난 2007년 ‘10 ‧ 4선언’, 2018년 ‘판문점선언’ 등에서 남북 정상 간 한반도 종전과 완전한 비핵화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경기도민들을 위해서도 종전선언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통해 △정전협정 체결 70년인 2023년이 되기 전에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낼 것을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관련 국가에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완전한 비핵화와 이를 위한‘종전선언’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 △대한민국 국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가 17일 오전 10시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및 조례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 안건은 아래와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 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재정문화위원회' :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대한 (증설) 반대 청원 (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 '본회의' - 시정질문 답변(보충질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2건) 이로써 부천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은 2조 2,099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예산은 1조 8,135억 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은 3,964억 원이다. 의회는 판타스틱오피스 증축공사 등 추가적인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거나 구체적 사업계획이 미비한 전체 10개 사업에 대한 세출예산 8억 4,846만 5천 원을 삭감하여 2022년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감염병 확산에 따라 시정질문 답변은 서면으로 대신했으며 김환석, 이학환, 곽내경, 박병권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보충질문자로 나섰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교문2동위원회(회장 김희숙) 주관으로 ‘사랑나눔! 희망나눔! 사랑의 행복상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행복상자’는 신발 쿠폰, 양말, 라면 등 약 1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한 것으로, 교문2동 한부모·한가족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교문2동위원회 김희숙 회장은 “이번 행복상자 전달로 어려운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둬야 하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를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교문2동위원회 회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교문2동위원회는 평소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16일 4분기에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거주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내복을 전달해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외롭게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에 어르신을 초대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던 것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0개 가구에 겨울 내의를 전달했고, 30개 가구에는 내의와 더불어 밑반찬도 함께 직접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행사를 변경해 진행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생신상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겨울 내의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듯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반환 규정을 개선하여 학생선수 육성과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곽내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 조례안 주요내용으로 체육시설 사용료 100분의 80을 감면하는 혜택을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공공스포츠클럽까지 확대 적용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부천시 공공스포츠클럽으로는 경기도교육청-시·군체육회가 공공성, 상호협력성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가 있다. 2021년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이 107개 사업을 운영하며, 부천시는 △검도 △테니스(중급) △테니스(고급) △인라인 △양궁 △럭비 6개 클럽, 5개 종목에 정원 2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체육시설 전용사용료 및 연습사용료 감면 규정을 일원화했으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반환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용토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공공스포츠클럽 초·중·고 학생들이 체육시설 사용료에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문화재단의 상주단체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가 12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신작 공연 '미래도시'의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고래야의 '미래도시'는 먼 미래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묘사한 작품이다. 2022년 창작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작품으로, 올해는 50분 정도의 쇼케이스로 선보인다. 예술감독을 맡은 고래야의 안상욱 대표는“올해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음악들을 중심으로 보다 탄탄한 연출과 세계관을 더해 차기년도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했으며, 매번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신선한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음악채널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야는 2020년부터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재단과 함께 다양한 음악 콘텐츠 개발에 앞서고 있으며, 상주 첫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2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 심야 운행 감축을 시행하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가능 노선을 우선으로 단계적 시행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맞춰 심야시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시행한 결과, 저녁6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정상운행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시간 감축 운행이 시민들의 외부 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감축운행 결과, 정상운행으로 전환했던 4월 대비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지하철 20.4% (1,705천명→1,358천명), 시내버스 7.5% (1,055천명→976천명)씩 각각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외부활동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연시, 독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가정이 힘겨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병태)에서 독거어르신이 가정에서 따뜻하게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전기담요 40채를 후원하였다. 유병태 위원장과 회원들은 “수택2동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과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겨울나기 후원을 비롯하여 그동안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매월 2회 꾸준히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이 없도록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기부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에서도 15일에는 독거어르신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복 50벌을, 16일에는 가정에서 포근하게 몸을 덮을 수 있도록 겨울 이불 35채를 후원하였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혜순 회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명절 음식 나누기, 기부금 후원은 물론 녹색가게 운영, 환경 정화 활동 등 수택2동에 크고 작은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청, 지자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2021. 강남 지역돌봄협의체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강남지역돌봄협의체는 지난 4월 시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 남구,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별로 분산된 돌봄 업무담당자들이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조직했다. 이날 성과나눔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의 각 돌봄 기관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시교육청은 ‘마을돌봄사랑방 8개소 운영’, 남구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운영’,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1개소 확대’, ‘온종일돌봄교실 2개소 운영과 2022년 1개소 확대(동평초)’, 울주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운영 및 2022학년도 2개소 확대’를 발표했다. 또 강남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와 거점학교 간 권역별 협의회 운영, 초등돌봄교실 컨설팅과 현장 지원 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 외에 내년도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 강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균 교육장은 “학부모의 사회진출 및 출산율 저하로 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한국예총 익산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2021 익산예술인 한마당 및 익산예술상 시상식’을 17일 익산통합교육전수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최영규, 김기영 도의원, 지역 문화예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패스를 준수하여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은 음악협회에서 박하연, 장미애 씨가 각각 바이올린 'Czardas'과 트렘펫 'You rase me up' 연주를 하였고 무용협회 최윤형 씨가 '금아지무'를 추었으며, 국악협회 송세운 씨가 국악가요 '난감하네', '쑥대머리', 연예협회 정우선 씨는 대중가요 '살아야지', '사랑의 바보'를 불렀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창작 활동에 정진한 예술인들에게 익산 예술상 및 익산시장상이 수여됐다. 2021 익산예술상 대상은 문인협회 이순자, 공연예술상은 연예협회 이익, 창작예술상은 사진작가협회 김현호씨가 수상했다. 익산시장상은 국악협회 박상문, 최성철, 무용협회 최수진, 문인협회 배순금, 미술협회 양광식, 사진작가협회 박장석,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