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성탄절을 앞두고 19일 도청 문서고(구 민원실 외벽)에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18일부터 실시된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른 도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현수막과 도청 서관 LED전광판을 통해 도민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달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병윤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도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은 불가능했다”.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힘들었던 올 한해, 성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 오송 만수공원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도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지난 16일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포항시 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해자, 이준택 지속협공동대표 이하 지속협 지역·분과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에 앞서 지속협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동대학교 도형기 교수가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하였고, 이어 2021년 한해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 후, 지속협의 2021년 실적 및 2022년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박해자, 이준택)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포항시지속가능발전목표(P-SDGs)의 의제방향과 이행과제에 따라 활동영역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동참과 지역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LED 교체사업, 후쿠시마 오염수방류 반대 캠페인, 지구의 날·환경의 날 행사, 기타 지역위원회별 환경실천운동 등 다양한 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5일,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 내 위치한 ‘포항 영일사방준공비’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과 숲에 있는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을 발굴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0곳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포항 영일사방준공비’는 1978년 11월 30일 세워진 기념비로 70년대 당시 이 지역에 단일지구 황폐지가 발생함에 따라, 1973년부터 1977년까지 5년간 연인원 360만 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하는 등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산림복구를 이뤄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1973년~1977년 실시한 영일지구 일대의 사방공사는 과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우리 민족의 최대시련기를 겪으면서 황폐화된 국토산림복구에 대한 모델을 제시해 우리나라가 세계 유래없는 국토 치산녹화의 성공적인 국가를 만든 사례로, 국민들이 다같이 혼신하여 노력한 결과물이자 사방사업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선제적 자연재해를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지역적, 산림기술적’ 발전에 큰 효과를 가져온 사업이다. 아울러, ‘포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공약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민선7기 남은기간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효과적인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클라우스 슈밥, 4차 산업혁명 △고용 없는 성장, 타협 없는 민주주의 △공약이행 5단계 공약이행 프로세스 점검 △정책운영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공약관리와 실행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지역복지사업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로 우수 지자체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운영 활성화, △읍면동 협의체와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지역 복지자원 총량확대 및 자원발굴연계, △주민의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역단위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포항희망톡’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총 176회의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고, 민과 관의 중심에서 △포항시 함께모아 행복금고, △공동모금회 읍면동협의체 연계 기획사업, △포항지진피해지역 공동체회복 사업 등 총 67개 사업(약 5억 4천만 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부가 12월 6일 시행한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포항시에서도 18일부터 강화된 방역대응 비상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누적 등으로 의료대응 체계가 한계에 이르러 국민의 생명과 민생 피해 최소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고, 미접종자ㆍ취약계층 전파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다. 기간은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 간이며, 사적모임 제한 강화,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 제한 범위 확대, 대규모 행사ㆍ집회 규모 축소, 접종증명ㆍ음성확인제 적용 확대가 추진된다. 사적모임은 종전에는 접종구분 상관없이 8인까지 허용했으나, 이제는 접종구분 상관없이 최대 4명 범위까지 가능하다.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합ㆍ모임ㆍ행사의 경우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모임ㆍ행사가 가능하며, 기존 예외사항인 공무 및 기업 필수경영 활동 관련 행사도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간제한 범위도 확대돼 기준에는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운영시간 제한이 없었으나, 18일부터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가 먹는 물 분야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발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우수 수도사업자 인증패를 전달 받고 포상금 5백만원도 받을 예정이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상수도 정책 등 총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와 자료검증 그리고 이를 종합한 2차 평가를 통해 상수도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먹는 물이 각 가정과 사업장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평가됐다.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를 지원하고 상수도 관망 시설 정비 및 수도계량기 폐전신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또 급수민원 및 노후급수관 정비공사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상수관 노후관 정비사업와 연 3회 배수지 세척, 수돗물 모니터링제 확대 운영 등 수도사업 분야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양 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안양 꿈의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 행사는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마을교육 확장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의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열렸으며, 안양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안양 꿈의학교 37교가 참여했다. 성장·나눔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12월 17일 개최하여,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채널을 통해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 활동 영상을 발표하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평촌문화갤러리(평촌학원가 지하보도)에 전시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마을과의 연대를 통한 안정적인 꿈의학교 운영을 위하여 이런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민리포터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블로그 기자단, 인터넷 방송 명예 브이제이(VJ), 도정신문 명예기자단 등을 통합해 출범한 민간 홍보단으로, 도내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한 해 도의 정책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선 도민 리포터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했다. 올해 도민리포터는 2560건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했으며, 도는 이를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도정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활용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해 도의 대외 이미지 개선 및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도민리포터 박현영 씨를 최우수 도민리포터로 선정, 시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민리포터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를 주제로 한 글쓰기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리포터는 우리 도의 숨은 명소를 대한민국에 알리고 숨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10일 개최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2021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정책대안의 심층도를 비롯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환경관련 조례 제정, 시민들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 성과 중요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총 25명을 선정했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 구시가지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촉구 및 배수관로 정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 모색, 실천 요청’, ‘ 안양시 청소행정 개선 제안 및 범시민 운동 전개 등 시민 생활과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주민과의 현장대화는 물론 각종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불철주야 현장과 관계기관 등을 두루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여러 의견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구청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앱 ‘두드림’ 방문자 3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결과를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의 ▲적극성 ▲전문성 ▲친절도 ▲신속성 등 민원행정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5%가 만족한다, 91%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분야별로 보면,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적극성, 공정성, 전문성 등에서 91~90% 수준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민원실 환경 및 시설 이용 편의성은 82%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시설 확보 등의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재난지원금 지원 접수, 백신 접종 등 각종 민원행정이 폭증한 상황임에도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지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평가받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를 추가 공급하고, 전월세 이자 지원 폭을 넓힌다. 또 상환 부담 없이 창업 또는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존 대출 추천이나 이자 대신 현금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로비에서 개최한 ‘충남 청년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실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최근 청년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청년들이 살아가는 이 사회가 문제인 것이고, 이 사회를 만든 기성세대의 잘못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일자리 △집값 급등 △영끌과 빚투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희망과 계획을 세울 수 있겠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청년이 살고싶은 충남’을 실현하겠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가 이날 밝힌 청년 미래 비전은 2030년까지 10년 동안 5대 분야 66개 사업으로 나뉜다.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