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0일 풍원화학㈜(대표 유정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은 금속표면처리제 제조 및 도매, 수출입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훈 대표는 “풍원화학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021년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올 한해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달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주 시립루씨어린이집 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긴급보육과 자율방역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0일 ‘2021년 제3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관계단체 및 주민대표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련된 위원회는 ‘안산시 제2차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착수·중간보고에 이어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안산시 제2차 지역에너지 계획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등과 연계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여건 분석, 안산시 1차 지역에너지 계획실적 및 평가, 지역에너지 계획의 비전과 목표 수립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용역은 시민포럼, 전문가 자문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이후, 추진과정까지 빈틈없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20일 두선코스매틱㈜(대표 정청옥)로부터 마스크팩 1천440장을 기탁 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두선코스매틱㈜는 2016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업체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K-뷰티를 선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청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공모’에 응모해 단원구 중앙동·와동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안산의 중심, 중앙동을 활기차게’라는 비전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도로경관 개선사업 ▲ 중장년 여성창업 소셜프랜차이즈 운영 ▲ 도시재생 모델 시범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와동은 ‘현재와 전통을 잇는 보살핌 마을만들기’를 비전으로 총사업비 3억6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 보살핌을 테마로 한 생애주기별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마을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앙동과 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산시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버스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승정류소 8개소 쉘터 확장 ▲신규 쉘터 44개소 설치 ▲냉난방기 3개소 설치 ▲온열의자 59개소 설치 ▲에어송풍기 45개소 등의 설치를 마쳤으며, 이를 위해 전년도보다 관련 예산이 2배 이상 늘어난 14억 원이 투입됐다. 버스 및 지하철 환승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지만 공간이 협소했던 환승정류소의 쉘터를 18m로 확장해 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폭염과 한파 등 시민들의 계절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모델에 바람막이를 추가한 쉘터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여름철에는 에어송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에 앉아서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버스 정류장내 쉘터 887개소, 냉난방기 4개소, 에어송풍기 106개소, 온열의자 212개소 운영 등 모두 1천209개의 편의시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한대앞역(수인분당선·4호선) 광장을 찾는 시민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대앞역 광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넓은 공간을 갖춰 공연 및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광장에 화장실이 없어 시민들은 왕복 8차로를 건너 상점가에 있는 개방형 화장실 또는 한대앞역 개찰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수년간 겪어왔다. 시는 이에 현장 답사 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 편의성을 높이고자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15일 광장에 24.5㎡ 규모의 공중화장실 2개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또 공중화장실을 찾는 시민들을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산상록경찰서와 협업해 화장실 내부에 안심비상벨도 설치했다. 안심비상벨은 위험을 감지하고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비상경보장치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비명을 질러 작동할 수 있다. 공중 화장실 설치를 본 한 주민은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한대앞역 광장을 자주 찾지만 마땅한 화장실이 없어 곤란을 겪은 적이 많다”며 “이제 공중화장실이 설치 됐으니 개방 화장실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행주산성누리길 안전 사고 발생시 탐방객이 쉽게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안심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주산성누리길은 행주산성 내·외부를 순환하는 역사누리길과 한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누리길로 조성되어 있다. 시는 고양경찰서 및 고양소방서와 협의해 행주산성누리길 구간 중 위치를 알기 어려운 행주산성 외부 구간과 한강변 구간 등 9곳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안심위치표지판은 표지판마다 고유번호가 있어 신고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안심위치표지판 설치로 여성이나 1인 탐방객의 안점체감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14개의 누리길 중 고봉누리길과 행주누리길에 안심위치표지판이 설치됐다. 다른 12개 노선에도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인 ‘THE 따뜻한 우리가족 만들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THE 따뜻한 우리가족 만들기’는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2인 1팀을 이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나만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10팀 한정으로 예약 접수를 받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처럼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힐링 받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양시 여성 커뮤니티 센터는 내년 1월에는 방학을 맞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복지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월 수도사용량이 20톤을 초과해야만 요금감면이 적용되던 규정을 개정해 수급자 및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사람이면 조건 없이 누구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다자녀가정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감면액이 대폭 증가해 3자녀가정은 월 감면금액이 기존 1천원에서 6천70원으로 약 6배, 4자녀 가정은 기존 1천원에서 8천100원으로 약 8배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 확대 조치로 2만200여 가구에 연 9억6천만원 규모의 감면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울 맛 나는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감면 신청은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존 신청자는 변경 혜택이 자동 적용되므로 재신청이 필요 없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거취약계층 47가구가 지붕 수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혜택을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소독을 추가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용역을 통해 신청가구를 사전에 분석한 후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필요 가구에 따라서 지붕 공사까지 추가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게 변한 집에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총 8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13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내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든든한 동력을 확보했다. 도 소방본부는 16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올해보다 16.13% 늘어난 4318억 원으로 충남소방 역사상 첫 ‘예산 4000억 시대’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도민에게 품질 높은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눈에 띈다. 먼저 도내 섬마을과 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중증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추가 도입이 시작된다.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30억 원이며 국가와 충남도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미 지난 2015년 중형 소방헬기 1대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헬기가 추가로 확보되면 정비나 점검에 따른 공백 우려 없이 365일 빈틈없는 항공 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에도 103억 원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총사업비 790억 원을 투입해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에 건설되는 시설에는 충청소방학교와 항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