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3월 이후 상환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22년 제1회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차보전기간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이후 이차보전 만기도래 예정인 138개 중소기업은 1년간 0.5%~2.5%(최대3.0%)의 이차보전을 연장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리 1.0%를 추가 지원했고, 올해는 ‘19년 대비 21년 매출액 15% 이상 감소한 기업에 지원금리 1.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이차보전 기간연장이 코로나19 재확산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관내 기업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31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10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연주된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독일 시인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겨울나그네, 백조의 노래와 함께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으로 불리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유럽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잇달아 초청받고 있는 테너 김건우가 협연하여 수준 높은 합창 연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이번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주를 통해 시민들의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보고 듣는 나의 고향, 제주’를 주제로 "도서관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사람들이 살아왔던 독특한 역사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제주4·3은 무엇인가’(김종민, 제주 4·3위원회 중앙위원) ▲‘제주 여성들의 삶과 언어’(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제주도 신화의 갈래와 신앙의 양상’(한진오, 제주민예총회원) ▲‘대정현을 통해 제주의 유배문화를 엿보다’(문영택, 전 도 교육청 교육국장) ▲‘제주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김은석, 제주대학교 초등사회과교수) 순으로 각각 강연과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향토문화학교는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제주의 역사 문화, 제주 4·3, 제주어, 제주 신화, 제주 유배문화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총 10회에 걸쳐 병행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제주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에 온라인 별빛퀴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별빛누리공원 개원기념으로 지역 학생들이 주말 여가 시간을 이용해 천문우주에 대해 학습하고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별빛퀴즈 챌린지는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에 대한 문제 풀이와 설명 등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월 16일까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생 1명당 5천원이다. 해당 챌린지는 줌(ZOOM) 접속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로, 사전에 참가자의 접속기기를 확인해야 된다. 별빛퀴즈 참가를 위한 아이디(ID)와 비번은 3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문자로 전송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결과 1등 1명, 2등 3명, 3등 5명은 각각 소정의 별빛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빛퀴즈 중간에 보너스 넌센스 문제의 정답을 맞춘 학생들에게는 별빛 보너스 상품도 제공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별빛누리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부터 인천시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19세~34세)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연간 3회 개최할 예정이다. '퇴근길 콘서트'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직장인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50%할인된 금액인 전석 1만원에 구입 가능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다소 어렵게 느꼈던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준비한 '퇴근길 콘서트'는 드라마 속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씬 스틸러 클래식’,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마이클 리와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더 뮤지컬’, 그리고 영화 OST로 사용되어 우리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하는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들, 그리고 방송인 한석준의 진행을 더해 풍성함을 더한 '퇴근길 콘서트'는 지친 퇴근길, 모두에게 선물과도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 직장인을 위한'퇴근길 콘서트'는 오는 4월 2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 성북구 한 아파트는 에너지절약왕 선발대회, 옥상 텃밭조성, 텃밭 채소 김치 나눔행사, 자원(우유팩, 병뚜껑,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했다. # 동대문구 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참여세대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아파트 공용전기료 0원을 달성했다. 서울시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을 올해 최대 50개소 조성하고, 3.25.(금)까지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 절약, 환경교육·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다. 서울시는 지난 ’12년부터 251개소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 스마트계량기(AMI) 설치, 옥상 쿨루프 설치, 에너지슈퍼마켓 운영, 에너지탐방길을 통한 마을관광 활성화, LED교체에 따른 에너지절감비용으로 경비실 직원 임금인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자치구별로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 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3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운영되는 '오픈스테이지' 대관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테이지'는 지난해 10월 기존 상업 임대시설(편의점, 악기점, 화원)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예술사업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오픈스테이지'에 다양한 예술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첫 정기대관을 진행한다. 공연 연습, 실습형 체험 교육, 전시, 워크샵, 쇼룸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오픈스테이지'는 44.5평의(147㎡) 규모로 풍부한 주변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기존 공연연습실 대비 저렴한 대관료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개방형 폴딩 도어가 구축되어 개방형 무대로써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간담회, 융복합 콘텐츠도 구현할 수 있는 열린 창작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부속시설로는 준비실, 비품창고와 조명, 음향, 빔프로젝트와 이동스크린, 무용 바, 피아노, 무선마이크, 스피커 등 부대설비가 구비되어있다.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0년 8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 종료되면서 대상 부동산 실소유자는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조법은 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이 법 시행 당시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별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이다. 대상지역은 읍·면 지역의 모든 토지와 건물, 같은 지역의 농지, 임야, 묘지이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조법의 처리절차는 대상토지 소유자가 시·구·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소재지의 시·군에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시장·군수는 보증취지와 현장조사 후 2개월의 공고 기간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게 되고, 토지 소유자는 이 확인서를 첨부하여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3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티스트 365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작가공모지원사업으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를 발굴하여 고양시 시각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양아티스트 365'로 선정된 작가는 총 11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서효은, 황선숙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김연주, 강정민, 한규원, 구서이, 한혜수, 김동형, 망무, 조은비, 안민옥 작가의 개인전이 7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서효은 작가는 'Circle of Life : 안락의 자리를 찾을 때 까지'展에서 안락한 삶의 자리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과정이 담긴 흔적을 찾으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작가는 우리가 지속하는 노동 속 행위를 순간 포착하고 삶의 중심과 자리를 찾는 과정의 흔적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전시장 바닥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궤적을 안락의 자리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이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북튜버 캠프 2기'를 운영한다. 북튜버는 북(Book)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책을 소재로 하는 유튜버를 말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마무리 된 어린이 북튜버 캠프 1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캠프 수료 후 동아리'노란서점'이란 이름으로 북튜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기 강좌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스토리를 구성하고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글쓰기와 사고력을 키우고 영상을 통한 자기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 강좌는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 대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마두도서관 북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북튜버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올해 경북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 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관광사업지원팀)에 우편이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오는 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형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추고, 친환경 도서관의 역할을 더해 나가고자 ‘환경아카데미’를 기획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 2021년 4월 개관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공공건축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 1등급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이는 ‘화성형 그린 뉴딜’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환경아카데미’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문제, 환경교육 기획 방법, 활동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기후변화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기후변화교육지도사 자격 검정(환경보전교육센터 소속 민간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왕배푸른숲 어린이 그린 리더'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인식시키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주어 환경 감수성을 갖춘 그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