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여성 7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280팩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자와 유선으로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전달에 대해 사전에 안내했고,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가구당 4팩씩 택배로 배송했다. 김주선 대표는 “여전히 생리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들이 없도록 민간단체와 더욱 협력해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명절 맞이 과일꾸러미 지원, 한부모가족 의료키트 지원, 어버이날 홀로 어르신 위한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재능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받은 지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천연염색 기초」, 「목공 기초」,「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교육 수료생 37명의 재능기부로 천연염색 베개 50점, 천연비누 210점, 원목좌식테이블 12점을 제작하여 지난 13일(월), 14일(화) 이틀에 걸쳐 관내 ▲청소년복지시설 2개소(서귀포시 여자 중장기 청소년 쉼터, 서귀포시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 ▲노인복지시설 2개소(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서귀포 공립 요양원),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복지 대상자 2명(중문동, 송산동)에게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여 우리 지역에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이 2022년 1월 1일 개관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가평군이 청소년 역량개발을 위한 사회적 기반마련 및 지역 간 문화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89억을 투입한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종청소년문화의집(지상1·2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지상2층), 조종시네마(지상1·3층)로 조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여 청소년참여활동(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옴부즈맨, 청소년영화제 등)과 특화활동(팟캐스트 FM가평, 미(미디어)리(리터러시)보기 등)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휘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는 청소년 전문 상담사와의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09:00 ~ 21:00(토·일·공휴일 10:00 ~ 18:00),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 09:0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5일까지 재난 · 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3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564개소 중 123개소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훼손 · 망실된 번호판 6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하였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 하천 등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2자리, 숫자8자리 모두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올레길 탐방객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와 보수정비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래동 부녀회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반지롱 노지스토어」의 결과전‘이추룩 멋진날’을 지난 17일 예래생태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 마을 수요조사를 통해 예래동 부녀회를 선정하여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반지롱 노지스토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반지롱 노지스토어」는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잘 입지 않는 옷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옷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로써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지롱 노지스토어」결과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소감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옷을 만들어 패션쇼를 통해 선보이는 경험은 처음이어서 두렵기도 했지만 옷감을 재활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옷을 완성해서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17개 읍면동 주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1년 읍면동마을복지계획수립 결과 공유회를 개최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 영상을 통한‘21년 읍면동마을복지 계획수립 운영과정 소개 ▶‘22년 읍면동마을복지계획사업 결과 발표 ▶ 자유소감 발표 및 총평으로 진행되었으며 결과 발표는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각 읍면동마다 수립된 마을 복지사업을 각 읍면동 대표자가 발표를 하고 타 읍면동에서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보 공유 및 다양한 의견 제시를 바탕으로 ‘22년 읍면동 마을복지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17개 읍면동 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권역으로 나누어 ▶ 7월 오리엔테이션 ▶ 8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3회기 주민 마을복지계획수립 컨설팅 지원을 통해 ▶ 12월‘22년 17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읍면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 해 약 7,50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신속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먼저 위기가구 지원 분야에서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위기 가구 3,946명을 발굴하고 10,768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장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을 형성하고,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사업 △행안부 공모사업 「주민희망 돋보기 줌-인(ZOOM-IN)」을 추진해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및 2021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립을 돕는 풀뿌리 복지정책을 시행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공영관광지(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중 스탬프투어 참여자 2,495명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직원 친절도, 교통 편리, 편의시설, 화장실 관리상태 등 8개 항목에 대한 공영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공영관광지(6개소):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설문조사 결과 관람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2점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6개소 중 천제연폭포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머리해안이 관람시간 제한에 따른 사전안내 필요성 및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의 이유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세부항목별로는 관광지 청결도가 4.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 노후에 따른 화장실 관리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후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 용머리 관람시간 사전 안내 및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 그늘막 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4개소에 대하여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 우수 부서 10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시상은 2021회계연도 동안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상황 종합평가를 추진해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3개 분야로 △부과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 증대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규모, △징수율,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징수율 및 체납액 징수율,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 및 결손율, △전자 예금 압류 서비스 활용 실적, △청백-e 상시모니터링 처리 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는 생활환경과, △우수 부서는 제주보건소, 건축과, △장려 부서는 조천읍, 여성가족과, 공원녹지과, 노인장애인과, 봉개동, 건설과, 차량관리과로 선정됐으며, 제주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해 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1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2021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26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는 2021년 사업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우수부녀회 및 우수부녀지도자를 선발·시상하여 부녀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는 한림읍·삼양동·외도동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외 6개 부녀회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8명의 홀로 사시는 어 르신들께 수의를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 322가구 및 시설 3개소에는 김치를 지원했다. 또 8가구를 대상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사업), 결혼이민여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사업을 통해 클린하우스 주변 정화 활동 및 폐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제주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여 청정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지역사회에 헌신해주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 말씀을 전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 · 중앙 · 천지동)과 강철남 4 · 3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4 · 3지방공휴일의 전국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위원장, 강철남 위원장, 오임종 4 · 3유족회장, 강민철 제주자치도 4 · 3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김용범 의원의 건의문을 전달받고 4 · 3지방공휴일 ‘월력요항’등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원욱 위원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4 · 3지방공휴일의 전국 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임종 4 · 3 유족회장은 “올해 4 · 3지방공휴일의 ‘월력요항’ 등재를 위해 애써주신 이원욱 위원장님께 유족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올해 4 · 3희생자 국가 보상 방안을 담은 특별법 개정과 함께, 4 · 3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등재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 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1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12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하였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오창명(제주국제대교수) 강사가 ‘제주의 오름 이름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주도 오름의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변해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