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무한상상 영재발굴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선발된 34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우수 작품의 전시, 수료 학생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 교육감, 장난수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미술에 김예솔(13, 경산압량초), 음악에 이한별(12, 문경 영순초), 전통예술에 조한별(17, 경산여고) 학생이 선정돼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미술에 윤영지(15, 포항 항도중), 음악에 하진실(17, 포항예고), 전통예술에 김다온(13, 경주황성초)학생이 포스코 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무한상상 영재발굴단 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후원으로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6개 예술대학과 산학협력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11세 ~17세 청소년 34명을 선정했으며, 음악ㆍ미술ㆍ전통예술 총 세 분야로 구성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의 청년유입과 지역활력 증대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2개소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된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은 2018년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 1위 지역인 의성 안계면 일원에 예산 1220억원을 투입해 청년친화 환경과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감소 대응거점을 형성하는 경북도와 의성군의 역점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주거확충, 보육, 의료, 문화시설 확충까지 단순히 청년유입에만 그치지 않고 청년안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또 중간지원조직인 이웃사촌지원센터는 유입청년과 기존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주민들과 함께 골목정원과 청년특화거리도 만들어 가고 있다. 사업시행 후 지역 인구도 증가 추세다. 18년말 안계면 인구는 4552명, 19세 ~ 45세 청년인구는 972명에 불과했지만, 올 7월 기준 각각 4588명(36명 증가), 1007명(35명 증가)으로 늘었다. 또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159명이며, 그 중 104명은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도로 ·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를 지난해 2조 6821억원보다 1109억원 늘어난 2조 79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 초부터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이철우 도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설명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또 그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과도 지속해서 교감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말 정부 최종안에 2조 4438억원이 반영됐지만,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는 대구선 복선전철 등 주요사업(9지구) 준공에 따른 국비예산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3492억원을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보면, 도로분야에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4215억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20억원) ▷포항~안동1-1 국도확장(554억원)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327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65억원)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로(20억원) 등이다. 또 철도분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돕고자 『스마트한 우리! 스마트한 사용!』 집단상담을 겨울방학 중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나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인식하기’,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 이해하기’, ‘스마트폰 사용습관 계획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환경이 제한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살펴보고 예방, 해소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8명이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오는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내년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1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슈퍼셀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3개 지역대학(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경대) 및 관계기관(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경북경제진흥원) 간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매출 실적 상위 기업인 순수코리아 등 10개 업체와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기여한 쿠팡 등 3개 업체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진흥원과 함께 참여업체 모집 및 사업집행 등 행․재정적 지원을, 대학은 인프라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 거래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나, 지역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디자인 개발, 상세페이지 제작, SNS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역 대학인 경일대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사진학과를, 대경대는 김우빈, 안보현을 배출한 모델학과를, 대구한의대는 제품의 경쟁력을 더해줄 산업디자인과를 보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1일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여 5개 특성화고를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 유일의 농업계 학교인 울산산업고(교장 이영근) 생태조경과가 공모에 참여해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로 울산산업고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생태조경과를 그린스마트팜과로 학과 개편하여 미래 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기반 구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순환경제·물관리·대기 등 녹색분야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탄소중립 기술혁신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5년까지 총 2만명의 녹색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의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 운영 지원, 산학연계 활성화 등 환경실무인력의 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신)는 지난 20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영신 시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새마을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그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발전과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큰 역활을 해왔다”면서 “오랜 시간 봉사의 길을 걸어오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이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관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국정감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09명의 선정위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12월 21일 10시30분에 개최한 시상식에서 김민철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는 등 정책 국감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고, 특히 정당 활동의 자유와 경기북도 설치, 경기북부 지역 개선 및 지방자치단체의 불공정·특혜 행정 등을 지적하며 누구보다도 차별화된 정책 질의를 이어나가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게 되었다. 김민철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질의에 나섰다”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올해 들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1년 국정감사 우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소병훈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와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2021년 국정감사 전반을 모니터링하면서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국정 현안 해결에 앞장선 국회의원에 대한 정밀 평가와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식을 주최한 시사뉴스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한 공공임대주택에 에어컨 설치 등 서민들의 주거편의 개선에 주력했으며,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가구가 속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국민 주거안정과 국민 안전, 민생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제를 발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20일, 대전 우주산업 관련 중소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우주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 융합센터장과 한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은성배 교수, 주식회사‘솔탑’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10개)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성수 센터장은 그동안 대전 지역에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활동내용과 추진방향을 공유했으며, 은성배 교수는 우주산업 분야 인재양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기업들은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위한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 △기업의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창출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 △대전 지역에서 직접 기획한 과제 발주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조승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 조치에 돌입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보육·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강화된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1일 정 시장은 질병관리청과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익산시는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교육지원청에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조기방학과 온라인수업 전환을 강력히 권고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각 기관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어 학교 주변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봉쇄 수준의 행정권고를 실시한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 학원과 PC방, 태권도장 등 시설에 대해 자체 휴업을 권고하고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가족 간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대학의 기숙사를 확진자의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주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터미널과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범시민 소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평중학교는 과학동아리 활동 결과물로 「하천생물도감」을, 그리고 자유학년제 ‘나도 작가’주제선택활동으로 파평도서관 주최 작가와 글을 쓰는 인별보다 빛나는 글쓰기’체험 결과물로 「나는 마법소녀입니다」를 비롯한 7권의 책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천생물도감」은 파평중 동아리‘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구반’학생들이 파평면 일대 하천을 탐색하고 수중생태를 조사하면서 채집한 생물을 세밀화로 직접 제작했다. 파평중학교는 「하천생물도감」을 인근 초등학교에서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 파평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책쓰기 활동을 통해 완성한 ▲소설「나는 마법소녀입니다」(신예은), 「언젠가 들어본 이야기」(김예은),「시스투스」(김범교・이재영) ▲그림동화「보라의 꿈꾸는 동물원」(김다인), 「어느 작은 땅속 마을」(박채은), ▲단편모음집「인별보다 빛나게 쓰기 모음집」(정준호 외)을 생물도감과 함께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마련한다. 이번에 파평중 발간 도서는 올해 3월부터 파평면, 파평면 도서관 및 이현정 작가님과 함께 글쓰기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그 결과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공유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