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022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건조저장 시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시범, 식물활용 그린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사업 등 6개 분야, 24개 사업, 37개소에 총 9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자부담 포함)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를 두고 농경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이며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각 사업별 심사기준에 부합하면 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우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산학협동심의회 심사 등을 거쳐 2월중 선정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은 내년 1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농업인에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사 이전 후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금)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인천 수의사회(회장 박정현)와 야생동물의학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재활 및 자연방생 등 야생동물의학 분야 전반 연구 협력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설비 지원 및 상호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8년 3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조난 및 부상당한 야생동물 1,690건을 구조해 793건을 자연복귀 시켰으며, 인천수의사회는 인천관내 205개소 동물병원, 650여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대한민국수의사대회, 동아시아수의사회 대표자회의 및 제33차 세계수의사총회 개최를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경인여자대학교, 여성 긴급전화 1366, 인천지방경찰청 등과의 업무협약 후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단인 “야나”를 통한 동물의료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생동물의학 분야 전반에 대한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분야와 재활 및 자연방생 분야에서의 정보공유와 공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부‘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인천시 단체 1곳, 청소년 1명, 청소년 동아리 1개팀이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총 수상자는 27개의 개인 및 단체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푸른성장대상’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동아리를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1개 단체만 선정하는 성인(단체)부문에서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28년 간 5,400여명의 청소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사)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 선정되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라는 영예를 얻었다. ‘청소년(개인)부문’에서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격증 취득 준비 등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윤◯◯(17세) 양’이 선정됐다. ‘청소년(동아리) 부문’에서는 한국 전래동화를 번역해 해외(라오스, 캄보디아 등) 및 다문화센터에 기부하고,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영어도서 점자 번역 등의 활동을 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근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활용·매입 등 인천시 근대문화유산 관리 기본방침 설정 △인천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근대건축물에 대한 가치를 판단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은 TF 회의를 통해 마련한 주요 근대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 계획이다. ▲인천 민주화․노동운동 건축자산 보전․관리 인천 고유의 정체성과 사회적 가치를 지닌 민주화 건축 자산이 도시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훼손을 방지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DB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민주화 건축자산을 조사해 현황을 파악하고 보전방안을 수립해 금년 말까지 민주화 건축자산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DB를 구축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조사된 민주화 건축자산을 평가․분류해 요건 충족 시 문화재로 등록하고, 그 외는 인천 민주화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관내 택시에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관내 등록된 택시 14,000여대 중 1차로 1,000대(법인택시 375대, 개인택시 625대)에 택시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보호격벽은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구획을 나누어 칸을 만들기 위한 구조물이다. 개당 설치비가 약 11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시가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줄 예정이어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5만5천원만 자부담해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 전파 예방과 운전자와 승객 상호간의 폭행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택시 안전보호격벽 설치 지원을 원하는 운송사업자는 해당 조합의 안내에 따라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인원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당 조합에서 적정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호격벽은 조합에서 운수종사자들의 편의성과 격벽의 효과성을 고려해 운수종사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인천시가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광역시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2월15일기준으로 5억 9천만 달러(IFEZ 제외)에 이르러 올해 목표액(4억 달러) 대비 147%, 전년 신고액 4억1천만 달러 비해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외투 기업의 주요 투자 업종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 개발과 전기자동차 전장분야 등 첨단기술 제조업이며, 주요 투자 국가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2019년 정부의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인·소득세 감면 폐지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 및 유관기관 방문, 25회의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최근 3년간 매년 실적 증가와 지자체별(특광역시) 투자유치 실적 1위 성과를 거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고자 앵커기업 위주의 국내 기업투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제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자족용지(20만㎢)에는 인천시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4개 단체, 개인 8명에 2021년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평화대상은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근로자,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해 선정했다. 단체분야는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인천지부,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영흥지부에서 `노동조합 부문’을 수상했으며,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 세림병원, ㈜삼천리 인천지역본부가 `기업체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 부문`에는 이준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 영부교통노동조합 위원장, 최인석 ㈜삼양감속기 노동조합 위원장, 양재웅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고상욱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사무국장, `사용자 부문`은 채양묵 ㈜서일 대표이사, 김충환 경방신약(주) 대표이사, 송석만 인천탁주 전무이사, 이영재 ㈜제이씨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감염병 확산에 따른 ‘디지털 비대면 경제체제’로 변하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은 분들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자체 최초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커피박 재자원화를 위한 정부·지자체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2일 환경부, 경상북도,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커피박을 재자원화 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경상북도에서 친환경적으로 재자원 하는 모델로, 그동안 인천시에서 수거된 커피박 대비 사용량 이 저조해 대량 소모 기술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프로젝트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생활폐기물(소각, 매립)로 버려지고 있는 커피박을 민·관이 협력해 재자원화 하겠다는 의지로 커피박 재자원화를 위해 지자체 간 최초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인천시 : 커피박의 지속적 재자원화를 위한 안정적 사업 모델 발굴 ▲경상북도 : 커피박으로 축사의 악취를 줄이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친환경 재자원화 실현 ▲환경부 : 커피박의 효율적 재자원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추천하는 ‘수원 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 지도’가 나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이 추천하는 수원맛집’ 지도를 제작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자료마당’에 게시했다. 지난 11월, ‘내가 생각하는 수원의 맛집은?’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외국인 127명이 참여했다. 맛집지도의 맛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식점 이름과 주소가 나오고, 지도 하단에는 맛집으로 추천한 이유도 적혀있다. 해장국, 밀면, 치킨케밥, 치즈스테이크, 칼국수, 대구왕뽈찜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 68곳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내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음식 전문점도 있다. 장안구에 있는 한 해장국집을 추천한 외국인은 “내가 아는 감자탕집 중에 가장 맛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고, 영통구에 있는 밀면·돼지국밥집을 추천한 외국인은 “더 이상 부산을 갈 필요 없을 만큼 돼지국밥과 밀면이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이 인정한 다양한 맛집을 볼 수 있다”며 “맛집 지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의 ‘택시표시등’을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와 연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비가맹택시(법인·개인택시) 4690대 중 4221대(90%)는 수원시가 지원하고, 469대(10%)는 수원시 택시업계가 부담해 12월 30일까지 택시표시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택시운송사업자별로 형태가 제각각이고, 노후화된 기존 택시표시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택시표시등을 제작했다. 호출비·중개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앱 아이콘 디자인과 동일한 색상(보라색·흰색)으로 제작했다. 택시표시등 앞·뒷면에는 한글로 ‘수원’을, 좌·우면에은 영문으로 ‘SUWON’을 표기했다. 보라색 배경에 흰색 글자라 눈에 잘 띈다. 택시표시등뿐만 아니라 ‘SUWON e TAXI(수원e택시)’ 글자가 새겨진 자동차 랩핑지를 택시 문에 부착해 전체적인 디자인도 함께 개선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는 수원시 홍보기획관·도시디자인단과 수원시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대기업의 택시호출업계 독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지역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노인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다. 수원시는 의사(1명)·간호사(2명)·행정인력(2명)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4개 구 14개 시설에서 백신접종을 했다. 방문 접종에 동의한 주야간 보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방문해 어르신 1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했다. 수원시는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장애인 재활시설 방문접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백신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 ‘지적재조사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년 만에 다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한 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에 따른 선행사업 추진 등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책임수행기관(LX)과 민간업무를 구분해 업무를 분담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절차를 개선했다. 2017년 7월부터 지적(地籍)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장안구 파장·이목지구, 권선구 벌터·자목지구 등 7개 지구 1991필지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