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2년 농업인실용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집합식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서든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생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강사도 대부분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전자상거래 진입방법(12.13.), 아열대 작물의 활용(12.14.), 배 병해충 예방(12.14.), 도시농업과 인문학(12.15.),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12.16.), 고품질 쌀 생산(12.17.), GAP 인증(12.17.) 등 7개 과정이었으며, 계획인원 1,000명 대비 1,062명이 참여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학습열의가 돋보였다. 비대면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듣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었는데, 온라인 교육으로 새로운 농업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비대면 교육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빠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중어울림5일장 상인회(회장 김송일)는 지난 21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송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안중어울림5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상인회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중어울림5일장 상인회는 4년째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2022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장학관 입사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총 15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며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대상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데 편리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지난 21일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 기탁식에 참여한 이명섭 총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연합회에 속해있는 교회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한 라면들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총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사무소에는 각종 기업, 종교단체, 동문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평택시청에서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 쌀 화환 백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 화환은 지난 11월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 유관기관 단체장,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단 등에서 보내온 것으로 백미 700㎏이다. 기탁된 백미 700㎏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발전에 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훈훈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평택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도 “평택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LS미래원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 활동 평가와 2022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 ▶제안한 의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민과 함께 하는 위원회 운영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위원들의 출석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위원들의 제안에 대한 관련 공무원의 설명과 진행과정 공개, 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전체회의 전 오영식 강사가 진행한 ‘시민자치, 나의 한걸음’ 강연을 통해 서울시 등의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시민참여와 논의구조를 안성에 접목시켜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 요구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한 후 “오늘 위원님들의 평가와 제안에 대해 행정에서도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 특히 위원 여러분들의 제안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관련 실과소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를 22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라면은 삼정어린이집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어 시작한 기부에 많은 학부모와 교사가 동참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답했다.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은 2019년도에 개원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농업 경쟁력 확보 및 기후 환경 변화에 발 빠른 정책 대응력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돼 시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 청년농업인 육성 및 재해대응 실적 분야를 포함한 9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정책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후계농업인 150여명을 육성하고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고구마빵, 딸기잼, 비트즙 등 40여 제품을 상품화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식량작물 분야에서 내병성 신품종 참동진벼와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등 신품종 농업기술 혁신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섰다. 또한 축사 악취제거 및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감소를 위해 꾸준히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왔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2019년에는 도 단위 종합평가 우수기관, 농업인대학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등 3년 연속 농업분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도시교통정비 기본 및 중기계획’을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20년 및 5년 단위의 법정 계획으로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익산시 및 주변 도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교통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중장기 교통정책의 비전을 재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부문별 계획을 포함하는 종합교통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정책의 목표와 방향 설정 ▲광역교통체계 개선방안 ▲교통시설의 개선 ▲대중교통체계 개선 ▲교통체계관리 및 교통소통의 개선 ▲주차장의 건설 및 운영방안 ▲자전거 이용시설의 확충 및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상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계획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향후 20년간 익산시의 중장기 교통의 큰 틀과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용역으로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내년에는 3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익산 다이로움’을 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골목상권 이용과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고 혜택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에 나섰다. 소비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지원 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2배 확대해 월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했다. 매월 20% 인센티브(다이로움 충전시 10% 추가적립, 충전금 사용시 10% 돌려주는 소비촉진지원금) 확대로, 1인당 매월 최대 20만원씩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진행했던 경기침체 극복이벤트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장,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적모임 인원 기준 강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정부의 상품권 발행 예산 확대 기조와 더불어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데 지속적인 다이로움 20% 혜택 유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하반기에 경기회복 추세를 반영해 다이로움 인센티브 및 소비촉진지원금의 구매(지원)한도 및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지난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에 편성한 '양평학생야영장 현대화 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방문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이 참석했다. 교육기획위원들은 오형균 학생교육원장으로부터 양평학생야영장의 전반적인 운영과 미래안전체험관의 2021년 교육실적 및 2022년 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대화 사업 및 상수도 설치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대화 사업은 학생 숙소 20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상수도 설치 사업은 미래안전체험관 및 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수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제2회 추경예산에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정윤경 위원장은 경기도학생교육원의 조직 및 인력 운영의 애로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포함한 모든 민간 아파트 분양가 산정 과정에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분양가 심의위원회 자문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총량관리제 등을 시행해 공급과 수요 조절, 투명한 분양가 산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2일 시는 공익성을 강화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명품 공원과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가 공원 부지 100%를 매입 후 70%에 명품 공원을 조성하고 익산시에 기부채납한 뒤 공원 내 훼손된 지역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환경훼손과 과밀개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있다. 특히 시는 적정 분양가 산정을 위해 공원 전체 토지보상비(기부채납 부지 포함)와 공원 조성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기반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공원 준공 시점에 공원공사 관련 최종 정산을 시행해 기존 협약 대비 초과 이익이 발생할 경우 추가 기부채납을 실시하는 등 초과분을 환수할 계획이다. 아파트 공급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