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군위 편입에 따른 상생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위원, 대구시 및 군위군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성공적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호 미래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합의함으로써 비롯됐다. 이날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 방향, 2030 더 큰 대구 기본구상, 분야별 전략 및 주요 사업 등의 여건 분석에 따른 대구시가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는 5가지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5가지 미래 비전*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품격있는 역사 문화도시 ▲Y60 건강 백세 도시 ▲친환경 탄소 저감 으뜸도시 ▲신공항 중심 초연결 도시의 생태계 구축이다. 내년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5월부터 대구와 군위군은 더 커진다. 넓어지는 자연환경과 풍부해지는 문화·관광자원,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 높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올해 총 8,300여명의 학생, 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관내 6,161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 분야'와 '진로·진학 분야', '창의·인성 분야'뿐만 아니라 4차산업 특강, 3D프린터 교실 등 '창의·융합 분야'를 운영했다.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내 아이를 위한 눈높이 독서교육”“부모특강”,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 보수 ․ 심화과정”등을 운영하여 부모,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교사 등 1,485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 13개소를 운영하여 읍 ‧ 면 지역 694명의 학생들에게 코딩교육, 드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운영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에 비해 전체 참여자수는 작년에 비해 소폭(0.6%) 감소하였으나, 운영 횟수는 34.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제주, 서부, 동부보건소) 3곳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감염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4단계 수준으로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61명(12.21기준)에 이르렀고, 1일 평균 3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일 검사 건수는 평균 1,600건을 넘어선 상황이다. 특히 재택격리자 수는 352(12.21기준)명으로, 1일 평균 15~20명의 재택격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재택치료추진단(TF)을 구성하고 1팀2반의 총 21명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시민의 건강․격리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검사 QR코드(전자문진표)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대기 순서대로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해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보고회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통합돌봄 추진 우수 읍면동 및 우수사례 시상,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통합돌봄 추진 성과 및 성과 보고,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 통합돌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고민하여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영상은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그린뉴딜 사업에 일환으로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한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 이번 정원 사업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산호수,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기능 식물 등을 주로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참꽃나무 등 제주 향토 수종을 식재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및 녹색 휴게공간 제공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원 내 온도, 습도, 토양에 상태 등을 실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업대상지 내 전체적으로 부족한 광량을 보충하기 위해 실내 조명 시설도 강화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제주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를 공모 신청한 결과 실내정원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었으며, 향후 이용객 호응이 좋을 경우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순이 삼촌' 공연이 12월 30일 오후 7시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참여하면서 제주시,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3개 기관이 공동제작으로 공연을 개최해 제주4.3의 전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말 경기아트센터 공연은 수도권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성을 넓히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해당 공연은 새로운 음악이 추가되고 연극적 요소를 확대하면서 보다 임팩트 있게 조정됐다. 특히 ‘순이삼촌 광란의 아리아’는 가사 없는 보칼리즈 형식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표현한 최정훈 작곡가의 현대적 감각과 순이삼촌 역의 강혜명 소프라노의 절절한 표현과 노래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립제주예술단을 비롯해 극단 가람, 제주4·3평화합창단 등 제주의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현대 무용단 등 약 210명이 출연한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제주합창단 김정연, 작곡 최정훈, 제주연극협회 이상용 회장의 협력 연출로 음악은 물론 세밀한 연기를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또한 무대디자이너 신재희, 이민수 무대감독, 밀물현대무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2년 성과공유대회를 `21년 12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제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제주시에서 지난 2년간 추진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성과공유대회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성과 및 현황보고 ▲장애인 당사자의“내가 만드는 자립생활” 동영상 상영 ▲각 사업 제공기관의 수행성과 및 사례발표 등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비대면 유튜브 채널로 진행된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보건복지체계 개편의 핵심 패러다임으로서의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공유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추진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애인 지원주택 및 자립생활주택 운영,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사업, ▲행복플래너 지원, ▲스마트홈케어(IoT)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1월 한 달간 겨울독서교실 '그림책 속 이야기, 그림책 밖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환경’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와 폐품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입체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는 바다쓰기 대표이자 업사이클링 아티스트인 김지환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낚시놀이’, ‘폐지 등을 활용한 그림자극 놀이’, ‘폐품을 활용한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못을 활용한 실그림 꽃화분 조명 만들기’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2022년도에도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경남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의 사회복지법인 범숙에 감사패를, 황인균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2년 창원 의창구 봉곡동에 개관해 30년간 사회복지법인 범숙이 수탁·운영해왔다. 장애인의 재활 상담지도 및 평가, 사회생활 적응 지도 및 교육·계몽, 장애인 복지시책과 관련된 연구 조사활동 등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한 황 관장은 도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장애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인권증진, 사회참여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로 복지관 운영이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관장님과 종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상남도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을 직접 예방접종센터 또는 보건소로 인솔해 접종하는 '학교단위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116개 학교 1,336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초 71개교 494명, 중 36개교 759명, 고 9개교 83명) 이는 지난 12월 13일 이석문 교육감의‘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권고’에 대한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조손가정 또는 맞벌이 등으로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접종 방식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들은 교사들이 직접 인솔해 예진과 접종, 접종 후 관찰 등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등 접종 장소에 이동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을 임차하도록 했다. 임차비가 없는 학교에는 교육청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석문 교육감은“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정서 관리도 면밀히 하길 바란다”며“접종 이후 건강‧안전 관리를 원활히 하기 위한 협력, 지원체계도 충실히 갖추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서귀포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21일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실시하였다. 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규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단속을 통한 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육청, 지자체,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21년 이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행기록장치 및 창유리 썬팅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그 외 통학버스 신고,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교육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자율신고를 안내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함과 동시에 각종 법률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기술세미나 및 성과공유 워크숍(공동연수)을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 경남도 산업혁신과장,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을 비롯하여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참여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공동연수)은 혁신데이터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진교홍 창원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 수혜기업들의 제조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표 ▲ 사업 참여기관별 성과보고 ▲ 참여기관-지자체 간 내년도 사업 추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경남창원국가산단 위주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사업은 도내기업 및 대학으로 구성된 ㈜아이웍스 컨소시엄(11개 기관 연합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아이웍스를 포함한 도내 9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 기업 컨설팅,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