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과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지구 농업생산기발시설 정비 사업 등 3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내역을 보면 장호원읍 송산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 9억원, 설성면 장천리, 금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6,400만원, 마장면 오천교 가각부 개선공사 3억원이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은 이천시 발전과 안전을 위해 이천시에 지역구를 둔 도의원(2명)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인영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이천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용・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설치 등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안전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수석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마장면 오천교 가각부 개선공사의 예산확보 뿐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시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 한 해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소방본부는 22일 오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와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2021년 도 의용소방대의 주요활동 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 의용소방대는 올해 1456건의 화재현장에 1만2670명의 대원이 출동해 화재와 맞서 싸웠다. 구조‧구급 현장 1826곳에 5023명이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8550명이 밤낮없이 순찰하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17년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현재 타 시‧도로 확대 운영 중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도 눈부셨다. 도내 5347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점검 1686회 △논두렁 소각 등 들불 예방순찰 2181회 △주택 전기·가스 점검 4580회 △화재예방 캠페인 263회 등 주민 안전을 위해 3만1540명이 쉴새 없이 달려왔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업무지원과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내포문화숲길’이 전국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되는데 역할한 충남도 둘레길 활성화 TF추진단이 올해 사업성과 및 내년 추진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단장인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주재로, 정한율 공동체지원국장(부단장), 민간위원, 공보관실 등 6개 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먼저, 각 부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자원과는 종전 384㎞였던 도내 둘레길 연결망(관리체계)을 852㎞로 늘리고, 도 둘레길 ‘통합 관리번호 부여’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유산과는 솔뫼성지, 합덕성당 등 주요거점 5개소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경관디자인 개선과 ‘버그내 순례길’ 스마트 폰 어플 개발 지원 등 주요 거점,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동체정책과는 도민참여예산을 통해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아산시, 서천군, 청양군 등에서 대한노인회 시군지회 및 노인복지 관련 법인, 단체가 주최하고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해 노인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국방 클러스터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선다. 도는 2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국방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2021 충청남도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국방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박양동 육군 군수사령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업무협력의향서 체결, 2부 포럼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1부에서 도는 육군 교육사령부, 논산시와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정부의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 실현 추진에 따른 첨단 기술 기반의 초지능·초연결 네트워크 국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육군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관을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내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추진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전력지원체계 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해 조성 중인 산단으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21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까지 ‘2021년 민·관 합동 택시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했다 합동 단속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곳에서 이뤄졌다. 단속반은 ▲관외택시 장기정차(호객행위) 후 관외 영업행위 ▲버스정류장 택시 주·정차 행위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등을 점검해 불법 영업 행위 12건을 적발했다. 수원시는 적발한 위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합동 단속반은 인계동 나혜석거리 일원에서 ‘택시 승차 거부·관외영업 등 불법행위 강력단속’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택시 불법 영업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민·관 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2일 팔달노인복지관과 시립지동어린이집을 찾아 방역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윤영숙 노인복지과장, 김수정 보육아동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팔달노인복지관에서는 3차 접종자 외 이용자 출입관리, 발열 체크 여부, 종사자 중 백신 미접종자·추가접종 미실시자 대상 주 1회 이상 PCR 검사 시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립지동어린이집에서는 원아, 보육 교직원 대상 매일 2회 이상 건강(발열 여부) 등 점검, 외부인 출입 관련 규정 준수, 어린이집 소독·환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불편하시더라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처럼 철저하게 방역을 관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21~22일 정조 시대 왕실 문화를 소개하는 ‘사도세자의 부마, 흥은위 정재화 전시 연계 특강’을 열었다. 2021년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사도세자의 부마, 흥은위 정재화’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박물관 영상교육실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1일에는 김민규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강사가 ‘18세기 능묘 석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선 시대 능묘 미술의 특징’, ‘흥은위 정재화와 청선공주 묘를 중심으로 한 능묘 석물(묘에 설치하는 돌로 만든 조형물)의 특징’ 등을 설명했다. 22일에는 이미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교수가 ‘조선 시대 왕실 여성의 지위와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왕실 여성의 범위와 칭호 ▲후궁의 지위와 삶 ▲궁녀의 지위와 삶 등 왕실 여성의 제도화된 지위와 삶의 특징 등을 소개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선 시대 왕실 부마(왕실의 사위)의 위상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내년 3월 27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사도세자의 부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지난해와 올해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안내 및 사례 전달’과‘소통과 협업으로 만드는 교육급식’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에서 다년간 교육과정과 학교급식을 운영해 온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영양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저경력교사들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이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울산교육청에서는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 및 업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광역시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5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외부 6명, 내부 3명 총 9명으로 변호사, 청렴시민감사관, 시민단체 대표, 감사관련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 운영과 청렴대책 방안 등을 자문하는 주요기구로 위원들은 청렴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우리교육청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더 청렴한 울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감사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2022년 청렴대책 및 자체감사계획에 대한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울산교육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의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공부에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비 141억원을 투입해 지적불부합지 7만 9000필지(51㎢)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맹지는 경계조정 및 협의를 통해 진입로 문제를 해결해 건물을 짓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해 토지가치 향상과 이웃 간 경계를 명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패션주얼리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주얼리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나섰다. 익산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22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 방향을 모색을 위한 ‘주얼리 산업 활성화 및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의 주얼리 산업 분야 기업 대표,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주얼리단체장, 대학 교수 등 주얼리 산업의 핵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박춘근 박사(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 제2의 르네상스를 위하여’를 주제로 힌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봉승 회장(한국주얼리산업현동조합연합회)의 ‘주얼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전략’ ▲구자원 대표(익산주얼리체인)의‘주얼리 산업의 도금 연구개발 필요성’ ▲정지필 대표(헤리노브)의 ‘위드 코로나 시대의 주얼리 산업 마케팅 및 경영 전략’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해당 발표로 주얼리 산업 육성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패션단지 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특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유기농업연구소)은 20일 에코바이오홀딩스, 예원바이오팜와 작물 병 방제 및 비료용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황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 회장, 설동근 예원바이오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쟁력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기술정보 교류, 유기농자재 공동개발 등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황의 비료사용을 위한 바이오황 입제화 및 상용화 ▷바이오황과 무기항균제의 주요 작물 병 예방·방제효과를 구명해 작물생육에 효과적인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유기재배농가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 식물추출물 등의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농약과 비교해 병해충 방제효과가 60% 밖에 되지 않는다. 또 유기농 재배 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비료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의 개발은 농가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에서 개발한 바이오황은 황화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