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월 안정리 일대에서 ‘더 쾌적한 안정리, 더 깨끗한 안정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청정안정' 환경미화동아리를 결성해 8월 11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청정안정'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매일 마주하는 쓰레기들을 보고 ‘안정 환경의 날’을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를 발판삼아 깨끗한 안정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한 마을 환경미화동아리이다. 친환경 문화의 개념과 실천 의식 함양, 주민 주도의 친환경 및 마을 가꾸기 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 모여 거리에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정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이은영 코디네이터는 “안정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센터가 앞장서서 환경미화 봉사를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되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피해자 등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인권상담센터 품', '가정폭력피해자 쉼터'등 여성권익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설치한 '여성인권상담센터 품'은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탈 성매매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현장상담, 개인별 실태조사, 직업훈련, 취업의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탈 성매매를 이행하는 대상자는 평택시에 연계하여 생계・주거 등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중 운영 계획인 '가정폭력피해자 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의 일정기간 보호를 통해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은 물론 생계・의료・직업훈련 지원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폭력피해 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폭력 재발방지와 피해자 적극 보호를 위해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하반기 경관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하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관소위원회 자문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경관소위원회 자문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이 해당된다. 경관법 상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은 개발사업 경관심의 대상으로 해당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은 별도의 건축물 경관심의는 받지 않는다. 앞서 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개발사업으로 이행한 경관심의 사항을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경관협의를 하고 있으나, 보다 특성 있는 공동주택디자인으로 도시경관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경관 자문을 실시하며,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25,000제곱미터 이상(경관심의 대상 제외,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인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22. 1. 1.이후 신규 건축심의신청 사업부터 시행한다. 또한 ‘21. 9. 평택시 경관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에 대해서도 경관 자문을 실시한다. 자문 대상은 지상 4층 이하이고 높이 20m 이상이며, 지상층 연면적이 5,0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다만,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으로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가 규정된 경우는 제외)로 일반 건축물에 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추진협의회 단장, 더민주, 군포2)·김강식(더민주, 수원10)·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Let’s DMZ 사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협의회 활동에 착수했다. 정희시 의원은 지난 제356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Let’s DMZ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운영 등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도의회·도·공공기관·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희시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Let’s DMZ 발전 추진협의회가 발족하였으며, 회의는 신준영 평화협력국장, 장동현 DMZ정책과장,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평화협력국에서는 Let’s DMZ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면서 운영상의 구조적 한계 및 잦은 수탁기관 변경 등으로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이 부족하고, 전문성 축적이 어려운 점이 있었음을 밝히며 2022년도 사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국제평화센터에서는 당면한 과제인 2022년도 및 2023년도 Let’s DMZ 사업의 연속성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대회를 출전하며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음악행사, 대회출전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기부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활동과 입상 등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들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볼링팀에서는 최근 우승하였던 인카볼링 슈퍼볼링 2021에서 우승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고, 장애인유도팀도 개인이 받은 포상금을 기부했다. 그리고 하키팀에서도 기부금을 모아 연탄은행에 약 2,500장 정도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팀에 총 60명이 속해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요트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21년에는 총 159개의 메달(금83, 은35, 동4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회장 이순길)가 부천시에 쌀, 라면, 생필품 세트,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쌀 200Kg, 라면 20박스, 생필품세트 20개, 마스크 200개 등을 시에 전달하고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하였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진행 중이며, 부천시 내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파대비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이순길 협의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 협의회가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노숙인을 위한 자활기관인 실로암 교육센터에 전달하여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노숙인들을 위하여 잘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돼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2022년 15억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예비사업 실적과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검토한 후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거쳐 제3차 법정문화도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다양한 생활권역에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시민이 원하는 문화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대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규모 단독주택지 종 상향 허용, 건축물 층수·허용용도 완화 등의 제도개선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 일원(6.1㎢)은 저층주택 밀집지역으로 대구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여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관리해 왔다. 조성 후 50여 년이 경과한 이들 지역은 최근 노후건축물이 약 50%를 차지하고 주차장·공원 등의 기반시설 부족, 원룸 난립 등으로 쾌적한 저층 주택지로서의 위상이 약해지고 교통, 주차, 안전, 쓰레기 등 주민들의 불편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둘러싸고 다수의 고층아파트들이 건립되고 있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증가와 종 상향 제한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관리방안의 주요 제도 개선내용으로는 먼저 대규모 단독주택지도 일반적인 제1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장애인 인권보호관 회의를 개최하고 통장후보자 심사기준 및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부서에 제도개선과 인권개선을 권고하였다. 부천시는 자원봉사센터의 수요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원봉사 수요처 모집 게시글에서‘신체가 건강한’ 자원봉사자만 신청하라는 등의 차별적 문구를 다수 확인하였다. 또한, 자원봉사 수요처 대부분이 도시락배달, 도서정리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였으며, 전체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이 50%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수가 극히 적어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자원봉사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천시는 이것을 장애인에 대한 직·간접적인 차별로 보았으며 이러한 차별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동일한 통장후보자 심사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간접차별에 해당한다고 보고 해당 부서에 장애인인 통장후보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는 제도개선을 권고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 모집 시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문구를 게시하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할 것과 장애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에서 발생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도시·문화형)에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응모 사업인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모를 주관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이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은 왕송호수부터 농심교(권선구 금곡동)까지 3.38㎞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안전하고 청정한 물길 ▲사람이 찾는 즐거운 물길 ▲문화가 피는 색다른 물길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왕송호수 앞에 분사형 분수광장을 조성해 야간 경관과 수질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교량 하부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색채 공원을 조성한다. 또 사업 구간에 산책로와 수변데크를 만들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황구지 물놀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협업사업으로 황구지천에 수변 공원을 조성하고, ‘황구지천’이 연상되는 황색 꽃을 수변공원과 고수호안(高水護岸)에 심어 지역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당수1지구’·‘당수2지구’ 공공주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수원시, 이천시와 함께 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중 ‘여가·체육형’과 ‘관광·균형발전형’은 지난 9월 각각 포천시 고모천과 양주시 입암천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도시·문화형’은 하천과 도시공간의 융합으로 지역발전 성장 동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역사 자원 등과 연계한 맞춤형 친수하천을 조성하는 분야로 수원 황구지천과 이천 중리천을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왕송호수에서부터 농심교까지 3.38㎞ 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12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마중물이고 밑거름이다. 결국 우리 지역, 우리 사회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청년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사회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가 시작됐다. 작년 첫 번째 공유회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오히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