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월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주관한 ‘2021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애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위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의원은 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실에 의뢰하여 실시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근거로 2021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원격교육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초등돌봄 사업 확대 및 예산 증액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원격 학습 플랫폼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이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이 의원은 “경기도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상황실에서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울산연구원 이경우 혁신성장연구실장은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그린뉴딜, 공간뉴딜, 산업뉴딜, 휴먼뉴딜, 행정뉴딜 5대 뉴딜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략과 사업을 제안했다"며 "하나로정원 축, 일곱만디 이백리길 축, 강동해안 축, 동천 친수공간 축, 역사문화벨트 축, 오토밸리 산업단지 축 등 도심축을 기반으로 단절된 도시공간의 연결, 도시 성장거점 마련을 통해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기반의 녹색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의 주요사업으로는 폐선부지를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조성, 동천 수변공간 조성, 해양관광경제벨트 구축,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으로 녹색 웰빙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공간뉴딜은 북울산 역세권 개발사업, 전략거점지역 육성,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확보, 단절·병목없는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공간을 이어나가는 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각종 부식 등을 담은‘사랑의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사랑의 산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악화 및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경각심이 고조되는 시기이기에 同 협의체에서는 위원장 및 사무국장, 위원 등 총 3명의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전면 비대면 전달을 위해 Door to Door(문 앞까지 배달하는 비대면 서비스) 형식을 택했다. 각 세대 문 앞에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두고 선물 전달을 알리는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연말연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오영규 위원장은“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고통받고 소외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언택트 방식을 통해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금번 산타 선물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따뜻하고 슬기롭게 연말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보호대상 아동(공동생활가정 거주 아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은 북구청장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드론체험과 로봇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호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 적당하지 않거나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 일반 가정과 유사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을 한다. 북구 지역에는 겨자씨와 온유와감사의집 2곳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중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북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사)울산시민건강연구원은 북구 취약노동자 규모와 건강문제, 건강증진 니즈 등 연구 결과를 비롯해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구는 5인 미만 초영세사업장 종사자가 취업자의 1/4이고, 임시직이나 일용직노동자의 비중도 임금노동자의 16%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취약노동자의 건강증진 니즈를 파악한 결과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작업환경개선 지원, 안전설비 점검 및 안전보호장치의 활용,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나온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은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관련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취약노동자 건강증진활동 홍보 ▲취약노동자의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지원사업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좋은 사례 발굴 등이다. 북구 관계자는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산업재해가 집중되고 있고, 이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울산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말한다. 유니세프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아동 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를 갖추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북구는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조직 구성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의회·아동정책제안대회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조건을 갖춰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7개의 중점과제를 설정해 추진해 왔다. 3년 여의 이 같은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3일 유니세프 비대면 심사를 통해 지난 21일 울산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12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20일까지 4년이다. 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북구 맞춤형 아동정책 개발 ▲아동놀이 친화환경 조성 ▲아동권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및 파주시청 관계자, 중등 진로전담교사 대표,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하여 하반기 진로체험처 운영 현황, 지역 사회 협력체제 구축, 향후 코로나19 대비 상황 등에 대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가치·인성교육, 신직업창직·창업교육, 미래교육, 직업인 멘토 교육, 대학생 진로멘토 교육,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 결과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이 5만 2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롭게 시도한 ‘2021 파주 언택트 진로박람회’를 통하여 6천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도진로진학 길찾기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9백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계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또한,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85%로 나타났다. 북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2월 20일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85%로, 6개 분야 46개 사업 중 완료 후 계속사업이 32건, 정상추진사업이 13건이었다. 방사능 및 지진대비 안전교육 강화, 이화초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기반조성 체계 구축, 동천강변 친수공간 확대 추진, 노동복지센터 활성화, 퇴직자지원센터 건립 등 32개 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중이다. 또 범죄예방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동서축 도로 임기내 기반 조성,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조기 개설,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바다도서관 건립,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13개 사업도 정상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18시 엑소21컨벤션에서 최영수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에는 대경이앤씨㈜ 이기선 대표, 금상에는 현덕산기㈜ 정희채 대표, 은상에는 ㈜나우렌트카 박광용 대표, 동상에는 대정 박양흠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대경이앤씨㈜ 이기선 대표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석유화학 플랜트 회사로써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수출증진으로 고용촉진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복지후생 향상과 인재육성에 힘쓰고 또한, 사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덕산기㈜ 정희채 대표는 중량물 핸들링을 경량화하여 근골격계 예방설비를 보급하기 위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특허획득·출원, 다수의 디자인 등록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2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2021년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 결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도는 국제교류 부문 결선에 진출해 이날 발표 심사를 치렀다. 예선 심사와 결선 심사를 종합한 결과, 도는 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공모전 국제교류 부문에 나라현과 우호 교류 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국제교류 행사를 응모해 추진 과정, 파급 효과, 교류 성과, 참신성, 발표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호평받은 주요 성과는 도와 나라현 간 공통분모인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우리 지역 백제문화유적 유시시(UCC) 공모전’, 제67회 백제문화제 합동 홍보관 공동 운영 및 아라이 쇼고(荒井 正吾) 나라현 지사의 개막식 한국어 축사 영상 등이다. 이날 결선대회에서 발표한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수상은 양 지역 국제교류 실무부서가 지난 1년간 꾸준히 협업해 온 결과”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콘텐츠 활용, 엠제트(MZ) 세대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참여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대 동질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를 개최한다.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특별기획전은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기발한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놀 수 있는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는 △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과학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발견 총 5가지 분야 15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틸드럼, 거꾸로 흐르는 물방울, 3D 홀로그램 생성기, 빙글빙글 용수철, 아인슈타인의 시선 등 상식을 깨는 별난 과학 장난감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패스 의무시설 지정으로 인해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방역패스)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는 경우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접수와 소셜커머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개인 10,000원, 단체 7,000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이인하 연구사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올해 ‘농업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지난달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연구사는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 및 수출 확대’라는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과 연대 응모해 농업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사는 2016년부터 5년간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 2개 사업에 매진해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 및 우량묘 묘소질 향상 기술 개발 연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5년간 로열티 142억 원을 절감하고 국산 품종 보급률을 96%로 높였다. 또 국내 육성 신품종 우량묘 확대 보급으로 바이러스 발생 제로화 달성 및 농가 소득 20% 향상에 따른 연간 충남 농가소득 501억 원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신품종 통상실시 추진과 수출 품종 보급으로 수출액 63%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 같은 연구성과는 학술지 게재, 영농기술정보자료, 재배매뉴얼 발간 등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농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민원해결, 농가현장 컨설팅,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