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태양광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의 14개 관련 사업 전문 중소기업이 뜻을 모아 올해 7월 설립해, 설계ㆍ시공ㆍ감리ㆍ제품생산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최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나둘씩 모여드는 기부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제관 세영그룹 총괄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돼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우리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막아주는 든든한 사회백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은 안동시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파트 10채를 기탁한 바 있다. 또 경북도 주관 독립유공자후손 주거개선사업비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지난 23일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게 되며, 프로그램 개설·변경·폐강과 강사 선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새롬동은 이번 민간위탁 협약으로 새롬동 주민자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새롬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물품 제공하고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운영제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먼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치원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연무기, 연무액,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정신장애인 취업기관 4곳에도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진된 정신건강도 꼭 챙겨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내놓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은 매주 수요일 20시부터 목요일 8시까지 투명페트병을 투명비닐에 담아 내놓고 종이·캔·플라스틱 등 다른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은 동지역에 우선 시행하고, 사업성과 분석 후 읍·면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배출시 단독주택 지역은 30ℓ이상, 상가지역은 50ℓ이상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아파트)은 기존대로 투명 페트병을 유색 페트병,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전용수거함에 상시배출 하거나 공동주택별 자체 지정한 요일이 있는 경우 해당요일에 맞춰 분리 배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겉에 붙은 상표(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의 경우 단일 재질이면서 소재가 투명할수록 재활용 가치가 극대화된다. 투명페트병 자체는 경제성이 높지만 그동안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돼 고품질 재활용이 어려워 재활용 폐트병을 대부분 일본 등지에서 수입해왔다. 시는 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일제 35명, 시간제 29명 등 일반형일자리 64명을 선발하기 위해 앞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85명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 시는 선발기준표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결격사유, 범죄경력 조회 등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를 할 예정이다. 22년도 장애인일자리(일반형)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업무 보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 도우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24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전개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한화에너지㈜, ㈜동원유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또 국공립예일어린이집,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청ENG건축사사무소,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앤케이, 쎈종합건설㈜, ㈜대명연마, 도아협동조합도 동참에 나섰다. 티앤에프에이아이, 명작건축사사무소, 범지기마을10단지 아름가족봉사단, 가재마을10단지 작은도서관, 대명초저온 등 관내 기업·단체, 개인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선물비와 난방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0.77㎢에 대해 2022년 1월 2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1년 8월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이달 초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9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으로, 지난 8월말 정부의 제3차 공공택지로 선정됐다. 시는 당시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 주변지역을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시점에 맞춰 해당지역을 재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 현행과 같이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취득하여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나 직접 이용할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목적에 맞게 이용의무 기간이 주거용 2년, 농업·임업·축산업용 2년, 개발사업용 4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 동계 전정(가지치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내년도 과수 화상병 대발생 피해 예방을 위해 전정시 철저한 소독을 생활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발생 면적은 85ha로 4개 시군 170농가 면적에 확산돼 있다.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법으로 감염이 된 과수는 나무, 잎, 꽃 등에 각기 다른 양상으로 불에 검게 데인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방제로 최초 발생주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원거리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화상병의 병원균은 피복류, 작업도구 등에서 3-15일 간 생존이 가능해 전정기구에 의한 화상병균 전파가 이뤄진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빠른 확산속도에 대비해 동계전정(가지치기) 작업시 과수원 출입 전에 피복류 및 작업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피복류와 작업도구는 70% 알코올로 희석하고, 추가적으로 락스 희석액에 각종 작업도구를 수십분 침지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화상병 병원균은 궤양부위에서 월동하므로 전정작업 중 과수의 가지나 줄기에 검게 형성된 궤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우수사업을 발굴해 상호 간 국제화 사업을 본따기(벤치마킹)해 국제화 수준을 상향 평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개도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게 소방정책 기술 장비 지원 사례와 성과를 제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종 심사에서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 이점을 활용해 정부의 우수정책을 동남아 국가에 구현·전파하고 국가 신남방 정책으로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향후 불용소방차 기증, 소방공무원 초청 연수 사업과 중장기적 소방 구급 인프라 개선에 대한 계획 또한 지속적인 공공외교방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서 지난해 바탐방주에 소방구급차 2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6개월 간 국내 우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국내 소방기술을 전수한 바 있다. 권영석 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세종시의 앞서나가는 국제교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자살률 1위 극복을 위한 자살예방대책 우수 협업과제 발표심사 결과, 도 부서 1개, 시‧군 2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황침현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을 비롯해 도청 4개 부서와 8개 시·군 자살예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과제 발표 및 질의, 심사위원 총평, 순위발표 및 시상 순으로 심사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총 469개 협업과제 중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5명의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발표심사 결과, 도 부문 최우수 부서는 도 공동체정책과(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자살예방 자원봉사 활동 추진)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현장감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한 점이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시·군 부문에서는 공주시 시민안전과(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 관제센터 통합운영)와 예산군 교육체육과(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원스톱 체계구축)가 수상하였다. △관제센터 통합운영은 자살빈발지역 집중관리를 통해 관제센터, 소방서,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대응을 한다는 점에서, △원스톱 체계구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