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3일 주식회사 1.2.3 골프크럽(대표 한제걸)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 5000만원을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양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2.3 골프크럽은 1970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6호 골프장이다. 또한 2000년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5000만원씩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누적 기부액 10억을 넘어선 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제걸 대표는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1.2.3 골프크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모두가 따뜻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이 정규 대면강좌, 온라인 강좌, 취창업특별강좌의 강의를 담당할 우수 강사 60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강좌 각 부문별로 12월 초에 지원자를 공개모집 접수를 받아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전문 강사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평균 경쟁률은 5대 1에 달했다. 시는 강사지원자의 화상강의 시연을 사전에 접수받는 등 언택트 교육환경으로 변화한 강의 방식에 최적화된 강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60명의 강사들은 ▲취업 자격증을 위한 양장기능사 교육 ▲재테크를 위한 부동산경공매 ▲드럼, 우쿨렐레 등 음악 강좌 ▲디저트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사전에 설문조사하여 반영하여 2022년은 더욱 밀도 있는 시민지향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해 (사)하나님의성회 한국선교회에서 성탄박스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사)하나님의성회 한국선교회 고경환 목사 및 관계자와 사회복지협의회장,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탄박스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0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교육지원청 등이 선정한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하나님의성회 한국선교회는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순복음원당교회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선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고경환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마을에서 배울 고양’ 사업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에서 배울 고양’사업은 학업중단위기청소년에게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개 학교 대안교실 학생 81명에게 4주간 직장체험을 지원했다. 지역소상공인이 중·고등학생들의 직업체험 멘토로 참여해 위기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진로교육전문가, 교원, 학부모지원단, 소상공인이 추진 팀을 구성해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지역 소상공인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배울 고양’이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이 상공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향동지구와 인접한 덕양로에 버스정류소가 신설돼 12월 31일부터 7728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7728번은 고양시 대화동에서 서울시 신촌동을 잇는 시내버스다. 향동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열악해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버스노선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되어 왔다. 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는 작년 6월부터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기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서울시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정류소 신설이 결정됐고 시는 버스베이, 과속카메라, 신호등, 횡단보도를 갖춘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시는 이번 버스정류소 신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향동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동지구 DMC두산위브더퍼스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명희 회장은 “버스정류소 신설로 인해 향동지구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고양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내년도 근린공원 개선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근린공원 개선사업을 위해 32억 4천 3백만원 규모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액 도비인 특별조정교부금 총 26억원으로 ▲일산동구 정발산공원에 숲놀이시설 및 노후시설 정비 ▲덕양구 은빛공원 노후 산책로 재포장 ▲화수공원 바닥면 정비 및 야외무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도비(30%) 6억 4천 3백만원으로 일산동구 장항동 낙민, 백마, 마두공원에 ▲바닥면 보도정비 ▲노후된 파고라 등 시설물 교체 ▲다양한 초화 및 수목식재 등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풍동 식골공원 등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근린공원에도 볼라드 교체 등을 통한 무장애 공원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지원 사업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공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선제진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병상대기자와 재택치료대상자에게 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고위험군 및 위중증 대 상자의 경우 진료 공백은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가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는 x-ray가 탑재된 이동식 차량으로 대상자에게 방문 검진을 제공한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는 시에서 이동형 차량을 제작하고 명지병원 방문진료팀의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병원 전담의사에게 전송된다. 전담의사는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처방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경우에 따라 병상 배정 등을 요청한다. 명지병원 재택관리 관계자는“이동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면 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고 고위험군 및 위중증 환자의 응급 대응 능력이 커진다”며 “시스템의 빠른 안정과 대상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통일부가 시행한 ‘지자체 협력사업 사전승인제’ 공모에 참여해 남북 보건의료협력 등 분야별 3개의 사업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독자적 남북협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 6월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성 및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존 협력사업 승인절차보다 간소화된 ‘지자체 협력사업 사전승인제’공모를 시행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월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 자치단체 7곳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보건의료·화훼교류·문화예술분야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3건의 사업에 대해 모두 승인 받았다. 시는 2019년 보건의료협력TF 구성을 시작으로 2020년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북한 보건의료 실태조사와 남북 질병언어 비교연구 등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2020~2021년 ‘고양평화의료포럼’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평화의료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남북 의과학 R&D, 시뮬레이션 기반의 의료인 임상교육이 가능한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일 연천읍 동막2리 주민인 익명의 독지가가 나타나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인은 그동안 파지를 주워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연천읍 주민이라고만 밝히고 이름 밝히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비록 파지를 줍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연천읍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준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연천읍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책평가에서 김천시와 칠곡군이 올해 경북 환경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환경상은 매년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환경 예산확보 비율 및 시군별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도입됐다. 특히,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의 점수와 환경분야 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우수시군을 선발하고,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 점수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Happy together 김천’범시민 청결운동을 전개해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제고 등 시민들에게 청결운동을 확산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칠곡군은 폐기물 불법 투기 위험이 높은 폐업한 공장과 창고 등에 감시원이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 폐기물 700여t을 조기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및 너도나도 텀블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는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는 상주시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법무부를 통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前 대통령이 포함됐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前 대통령 특별사면ㆍ복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6월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을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제라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사면돼 다행이지만, 이명박 대통령 또한 조속히 사면돼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전직 대통령 2명의 구속이라는 부끄러운 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많이 추락했다. 이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어 결국은 국민만 피해를 입었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도 조속히 사면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 분열을 막고, 이념ㆍ세대 간의 갈등을 봉합해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토대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하루 빨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4일 연천군 발전을 견인한 제25대 황영성 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을 본관 대회의실 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가족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의 의사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1962년 연천에서 출생한 황영성 부군수는 1987년 연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1991년 경기도에 전입하여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에너지과장, 북부보건위생과장, 특화기업지원과장의 중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2021년 1월 1일자로 연천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2021년 12월 24일자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고향인 연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황영성 부군수는 기초와 광역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배달특급 어플을 조기에 도입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주관하였으며 코로나 집단 면역체계 형성을 위한 예방 접종 시스템을 신속하게 연착륙시켜 감염자를 최소화했다. 또한, 대 · 내외적 환경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강력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 하여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