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신속하게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7기 3년 6개월간 크고 작은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진척이 더딘 부진사업 등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방안까지 도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한해 동안 맡은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방역과 그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는 6개 국소와 36개 실·과·소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현안 사업 등 400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2년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내장산 리조트 주변 관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지방도 531호선) 통행이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대비와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를 위해 충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충원교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충주댐 집입 운전자들은 동량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에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충원교 진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또한, 통행 제한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주시는 2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임 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코로나 이전 상 ·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으나, 사회적거리두기 로 인해 퇴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퇴임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장수복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해 총 21명으로 명예퇴직 2명, 정년퇴직 1명 그리고 18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00여 공직자를 대신해 퇴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꽃다발과 공로패를 전달하며 “오늘 퇴임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 후에도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산 새만금산단에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이 체결되며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산시는 24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두산퓨얼셀㈜의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시설’ 건립을 위해 두산퓨얼셀㈜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후석 두산퓨얼셀㈜ 전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두산퓨얼셀㈜는 79,2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5공구 부지에 총 1,43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9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4월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24년까지 공장 건축 및 신규 고용 창출 등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완료 후에도 2026년까지 100여명의 추가 고용을 통해 새만금공장에서 총 190여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는 익산에 소재한 두산그룹 산하 대기업으로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를 공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주의 첫 고속철도이자, 충북선 충주 구간 개통 이후 93여 년 만에 새로운 철도교통망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이천~충주 구간의 철도건설이 마무리돼 오는 30일 충주역에서 개통 행사를 갖고 31일 오전 6시 41분 충주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에는 연장 56.9㎞로 구간 내 충주역, 앙성온천역 등 5개 역사가 들어서고, 동력 분산 방식인 KTX-이음 열차가 투입돼 충주와 이천 부발을 하루 8차례(상행 4회, 하행 4회), 35분 소요로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운임요금은 KTX 기본요금인 8,400원으로 책정됐고, 우등실은 3,000원이 추가되며, 65세 이상 노인은 30%(주중),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50%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통은 향후 수서, 광주, 이천, 충주, 김천, 거제를 잇는 중부내륙 간선철도망 구축의 부분 개통으로서, 수서~광주선이 완공되기 전까지 수도권의 수서와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각각 2회, 1회 환승을 해야 하며 2027년 이후에는 충주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40분대에 갈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마리스펫몰(대표 최성옥)과 공동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한 ‘충주사과 넣어 만든 고구마 트릿’을 최근 열린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마리스펫몰은 지난 10월 충주시에서 주최한 ‘가공 창업 교육생 창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우수기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가공식품 상품화에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센터와 마리스펫몰은 충주시 가공창업교육관의 1:1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충주사과 고구마 트릿’을 반려동물 박람회에 출품하며 펫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충주사과 고구마 트릿’은 충주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고구마를 이용해 원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반려동물 영양 간식이다. 특히, 일체 식품첨가물 없이 수제 100% 원물로 만들어져 건강성, 안전성, 맛을 모두 충족했으며, 제조 시 동결건조 공법을 사용해 장기간 보관 및 적절한 크기로 휴대성도 확보했다. 공동연구에 참여한 최성옥 대표는 “충주시의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충주사과와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맛있는 반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서울 금천구, 법제사법위원회)은 지난 22일 금천구 대형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대형종합병원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금천구 대형종합병원의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지역의료기관과 주민분들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발표는 금천구청 임정화 보건의료과장, 우정의료재단 전용준 본부장, 금천구의사회 김형식 총무이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중앙대학교병원 이경은 사회사업팀장,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태영 기획팀장,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차례로 맡았다. 먼저 금천구청 임정화 보건의료과장은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금천구에 하루빨리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빅5 대학병원 위탁 운영’ 등 금천구가 우정의료재단에 바라는 점도 제시하였다. 우정의료재단 전용준 본부장은 종합병원 설립개요 설명과 함께, 종합병원 옥상에 헬리포트(heliport)를 설치하는 등 지역 응급의료센터로서의 기능 강화를 적극 검토 중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시설, 의료장비,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올바른정치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23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공헌대상 및 환경인 컨퍼런스에서‘올바른정치문화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바른정치문화 대상’은 92개 시민단체가 선정한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의정활동과 올바른 환경·정치문화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비용 추계 내용 전무 지적 ▲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등 대한민국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준비성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 내년 지역구 예산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스마트그린도시사업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임 의원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과 국가기후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큰나무놀이터가 울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응원 속에 24일 개관했다.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큰나무놀이터’라는 비전으로 길천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어린이 체험시설로 조성했다. 유아, 교사, 부모, 전문가 등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개관 하게 됐다. 큰나무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에 집중하도록 편안하며, 창의성과 용기, 실험, 도전을 일으키는 환경을 제공해 놀이가 살아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내놀이터 구성은 사계절을 반영해 안녕 봄실, 하얀모래 여름실, 큰나무 가을실, 다복다복 겨울실로 구성했다. 각 놀이실은 공간의 가변성을 확보한 개방 공간으로 구성해 자유로운 놀이와 상상, 모험과 협력이 살아나는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이다. 실외놀이터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나무 아래 편안한 쉼과 다양한 놀이를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큰나무놀이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12월 초부터 1차 시범운영 모니터링을 마쳤으며,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안정적인 2차 시범운영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8교 중 1교인 방어진초등학교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7일 고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학교 건물을 교실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미래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학교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조성하며,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간다. 총 재원은 국비 30%, 지방비 70%로 마련하고, 사업은 재정사업 75%(2,684억),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25%(976억)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울산교육청이 교부받은‘21년 방어진초 BTL사업 예산은 244억 원으로, 전면 개축사업으로 실시해 미래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어진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내년 1월 7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업설명서를 공개하며, 1월 28일 사전적격(PQ)심사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PQ서류를 제출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4월 1일 사업계획서를 받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소재한 홍덕산업(주)가 성금 4,000만 원, 대구은행이 성금 2,0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명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홍덕산업은 고려제강그룹의 계열사로서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대구은행 포항영업부(여동달 부장)은 평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취약계층들에게 써달라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용기와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도가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힘과 활력이 우뚝 솟아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함께 위기의 시간을 건너왔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은 방역과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도정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습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건강한 일상으로의 귀환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이 겨울, 위기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끝을 모르는 감염병의 기세와 더 깊어진 도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새로운 한 해, 우리 도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도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없이는 희망도 미래도 얘기할 수 없습니다. 3차 접종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을 차단하겠습니다. 전북도정은 임인년 새해를 완전한 일상회복의 해, 착실한 전북도약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가 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