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사업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시도해왔다. 특히 2022년 공모에서는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소·조정됐던 사업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의 예술교육 참여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예술가, 예술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 반영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접수 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교육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2년 서울예술교육' 공모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21.12.27.~22.1.14.) ▲학교예술교육TA(21.12.29.~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딜쿠샤에서 12.28(화)부터 내년 6월 26일까지 딜쿠샤 기증 유물 작은 전시 '딜쿠샤(Dilkusha) 컬렉션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테일러 부부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기증한 테일러家의 유물을 3,000점 넘게 소장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유물들을 매해 기증 유물 작은 전시를 통해 딜쿠샤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첫 번째 전시로 '추억과 기억, 메리 린리 테일러의 그림'展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1917~1942년 까지 살았던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의 부인 메리 린리 테일러(Mary Linley Taylor)가 그린 그림 중 약 50여 점을 엄선하여 총 2회에 걸쳐 전시한다. 결혼 전 연극배우 ‘메리 린리(Mary Linley)’로 활동한 메리는 결혼 후에는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술학교를 다녔는데, 그림에도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그림들을 통해 그녀의 예술적 감각을 살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2021년 연말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프렌드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속 후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연말·연시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시민들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행사 이후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발전된 ‘메타버스 서울’의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의 본 행사는 12월 31일(금)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31일 23시 30분에 공개하며 tbs교통방송,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보신각 종을 33번 울린다. 시민대표는 자유·평화, 시민안전, 사회복지, 과학, 다문화, 대중문화, 국위선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을 선정했다. 타종식 뿐 아니라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영상 ▲보신각을 무대로 새해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 ▲셀럽 및 시민들의 새해맞이 응원릴레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해돋이 명소 타종영상은 국내 일출 명소로 꼽히는 해남 땅끝마을, 비무장지대(DMZ), 인천공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혹한기 방문객 감소로 단축 운영에 돌입한다. 당초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서문·칠성야시장은 혹한기인 2022년 1~2월에는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만 영업을 하고, 영업시간은 서문야시장은 19시부터 22시까지, 칠성야시장은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설연휴 기간인 1월 31일(월)부터 2월 2일(수)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정상영업을 한다. 서문·칠성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따른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K콘텐츠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야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야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방역활동 강화 및 혹한기로 방문객 급감으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단축영업을 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시장 바닥, 테이블, 시설물 등을 매일 소독하고 체온 측정기 및 손소독제를 야시장 곳곳에 비치해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원으로 동일하게 징수되며. 대구시는 이번 통행료 인하와 내년 초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범안로의 통행량이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20%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통행료 결제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차로 지·정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삼덕요금소 안심방향과 고모요금소 안심방향으로 2022년 상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 단위의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 훈련’이 울산에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케이-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인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 과정(에이펠)’이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앞 교육장에서 12월 27일 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교육’은 모두의 연구소가 고용노동부의 ‘케이 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 ‘케이-디지털 트레이닝’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향후 디지털 · 신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지원 교육 과정이다. 이번 1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우선 개강하며 내년 6월 24일까지 총 6개월간 84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생에게는 기업이 제시한 실무 문제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풀어가는 현장 맞춤형 훈련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디지털 특화 교육사업인 울산이노베이션스쿨과 연계 ·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울산에 필요한 실무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한 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275곳에 설치된 정수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99%가 먹는물 기준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먹는 물을 제공하는 자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공공복지시설, 의료시설, 대규모점포, 일반 기업체 등 275곳을 대상으로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275곳 중 272곳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대장균군이 먹는물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나타난 3곳에는 주기적인 청소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도 관내 다중이용시설 정수기 수질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반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정수기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먹는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12월 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아나키스트’를 상영한다. 영화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이 중국에서 조직한 항일독립단체 ‘의열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중합작 영화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에 한해서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을 개최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도 일제강점기 관련 주제를 선정해 상영해 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12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기획조정 및 감사 분야 시정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20명만이 참석한다. 표창 대상은 ▲대통령 및 산업부 장관 표창으로 지역산업진흥(3명), ▲울산시장 표창으로 국가예산 확보(1명), 출자출연기관 발전(4명), 행정심판(2명),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4명), 감사행정(6명) 등 6개 분야 유공자 20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회전기계 국내 기술력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지역산업 진흥에 기여한 미래텍 석종학 대표가 수상한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로봇 전문 교육 프로세스 기반 마련에 기여한 ㈜에이치씨엔씨 이영우 대표이사와 산업 설비의 화재·사고 감시 고장을 사전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유예지 윤혜진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은 국가예산 확보 유공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박창우 씨가 수상한다. 출자출연기관 발전 표창은 청년인재 육성 및 가족친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울산신용보증재단 김다정 씨,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박민정 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박정현 씨, 울산문화재단 이도훈 씨가 수상한다. 행정심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12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2021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울산시는 국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15인승 버스 3대(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울주군)를 구입하고 상담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팀을 구성해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인력, 심리취약 계층,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을 조기발견·치료를 지원한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상육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지역 간 심리지원 서비스의 격차 해소와 세심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1시 20분 울산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울산 청년혁신리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울산 청년혁신리더’는 90년대생 울산시, 구 · 군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울산 청년혁신리더 30명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 청년혁신리더 대표인 김현주 주무관이 지난 8월 위촉식 이후 2회에 걸쳐 개최된 정기회의를 통해 도출된 팀별 토론결과 제안서를 발표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발표하는 내용으로는 복무관련 사항으로 8시간 이상 비상근무시 받았던 대체휴무를 8시간 미만 비상근무시에도 잔여 연가시간과 합산해 대체휴무 등으로 지급하자는 제안과 직원복지, 업무 인수인계방식 개선, 내부 커뮤니티 개설 등의 제안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거와 달라진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울산 청년혁신리더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