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4일, 양평군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원장 권혜인)에서 원생,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즉석 밥 30여 박스와 성금 15만 3천원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열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거리 곳곳 반짝이는 트리와 불빛으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연말연시에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하고 있다.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에서는 이러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 밥과 성금을 모아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혜인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많은 양의 즉석 밥을 보내줘 전 교직원들이 당황했다.”며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이번 ‘사랑의 밥 트리’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서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즉석 밥과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최우선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 행복한 충남’은 거센 전환의 파도를 헤치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달려왔다.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며 각종 숙원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내년에는 핵심 사업 해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4대 행복 과제를 고도화하고, 충남의 과제를 대한민국 정책으로 발전시킨다. ▲ 코로나19 대응·민생경제 회복 집중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송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점을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도는 올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의료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백신 신속 접종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선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각종 자금을 지원했으며, 지역화폐 발행과 충남형 배달앱 도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를 지원했다. ▲ 서해선 KTX 직결하고 해저터널 개통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교통·물류망도 새롭게 확충하거나 디딤돌을 놨다. 제2차 국가도로망 계획에 태안축과 보령·부여축을 신규 반영시키고,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승격과 보령해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에서 양평군 재난관리기금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 누적 적립액 38억 1449만원 중 6억 6500만원이 코로나19 관련 사업으로 편성되어 집행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응급 의약품 구입 ▲코로나19 확진자 이송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대응부서 운영 지원비용 ▲출입자 명부작성 의무시설 등에 대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수요 발생 시 신속하게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적재적소에 사용함으로써 군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7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을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권 시장은 “2021년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맹위가 지속된 힘든 시간이었지만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 나눔과 봉사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대구 공동체를 지켜낸 한 해였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중단없는 혁신의 수레바퀴를 쉬지 않고 달려 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 산업구조 혁신의 괄목할 만한 성과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와 상위권에 배치되는가 하면 지역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코스닥 시총 4위의 대한민국 리더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이들 신산업 기업들의 위상과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로봇산업은 3천억 원 규모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하면서 로봇산업 지원 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7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늘 우리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사업단 조주호 단장과 임직원 일동이 성금 750만원을 기부했다. 조 단장은 “사업단의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연말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같은 날 광주시청 일반 씨름부와 광주시 씨름협회도 함께 뜻을 모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씨름의 상생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한파, 경기침체의 삼중고를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초월읍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자연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라면 15박스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재숙 원장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씩 모은 성과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자연사랑 어린이집의 전 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정성어린 현물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굿바이 스트레스’를 통해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25개의 독서대를 광주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ZERO 프로젝트’의 일환인 ‘굿바이 스트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 친화적인 목공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완성 목공품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수련관 활동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활용도 높은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이 독서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보듬’ 단원들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연계한 ‘에코 플래닛’ 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2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딸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딸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한 것으로 지난 달 김장 나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아이들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딸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송정동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고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해마다 꾸준히 성금 기부 및 성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위에 ‘1인 1계좌 갖기’ 모금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설옥하)에서 라면 20상자를 기탁, “날씨가 추워져 더 힘들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봉사단체인 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이사장 일행은 27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합은 조합원 10명이 자체예산으로 구입해 포장한 가래떡을 관내 저소득층 29가구에게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가래떡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저소득층 뿐 아니라 면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모금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했으며 자율적인 모금 참여와 2022년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열매둥이와 기념사진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넥스틴,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 볼링협회, 광주시의회,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등 많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 시민, 공무원이 모금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모아온 저금통으로 만든 사랑의 동전밭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동헌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다함께 행복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