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지역 시내버스들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도내에서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 운수업체인 ㈜신흥여객(대표 김용원)과 ㈜익산여객(대표 강상선)이 2021년 전라북도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 23개 시외・시내・농어촌버스 등 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평가, 서비스 평가, 우수시책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쳤다. 이에 따라 신흥여객은 시내버스 분야 서비스평가 1위, 경영평가에서 2위, 우수시책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익산여객은 우수시책 부분에서 1위, 서비스평가 3위,, 경영평가에서 3위로 종합순위 3위로 선정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2개업체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를 근거로 전라북도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성과는 전라북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결과 우수한 결과로 어려운 경영환경 및 근로조건에서 이루어 낸 쾌거라 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발이되는 대중교통 분야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운수업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 시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정부로부터 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복지사업 평가’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초생활 보장부분이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총3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 했다. 익산시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의 저력을 과시하며‘사회복지 서비스’ 고도화 정책을 선보여 지자체들의 복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민관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신속한 대응 전략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발 및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민간기관 중심의 협력복지로 이웃간 돌봄서비스 체계구축 △지역특성에 기반 한 사회보장영역 확대 사업(청년정책 등) 등 54개 사업을 계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0개, 전국 관리기관 126개 등 총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문화재 등 총 10개 분야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공사는 ▲IoT 기반 역사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구축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안정적 정착 ▲비상대응 모바일 매뉴얼 시스템 확대 보급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 우선 백신접종 대상자 선정 추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 재난 · 안전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의 현황을 살펴보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에너지를 주제로 한 울산교육소식지‘우리아이’제127호를 제작했다. 이번 호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25.8%)으로 올려 2022년 영국 랭크 광전자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석상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 태양전지의 미래 등을 담고 있다. 얼마 전 국내에서 물량 부족으로 문제 되었던 요소수는 석탄에서 추출하는 암모니아가 주원료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주목을 받았던 석탄에너지와 석탄화력발전소의 현황, 탄소 감축 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에너지의 개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정책, 세계 에너지 시장 전망 등을 다루고 있으며, 울산교육청이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로 만들고 있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설립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학생지원단 학생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학교 단위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도 소개되어 있다. 체험·실험·토론 등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에너지 인식 형성을 돕는 우정초, S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정부 지원에 더해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분야별 정책을 확대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홀로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부터 익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익산사랑 자립준비청년수당’을 매월 20만원씩, 최대 5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상태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년 50여명이다. 이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은 정부가 지급하는 수당 30만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한해 아동양육시설 시설장과 자립전담요원 간담회, 자립준비청년과 소통의 장을 통해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익산시만의 사회적, 경제적 지원정책을 펼쳐나간다. 우선 청년자립지원도전 사업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인문·소양, 심리·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익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종 다중이용업소 3개 업종과 위험성이 높은 신종 업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지난 12월 7일 공포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 3개 업종이 6개월이 경과한 내년 6월 8일부터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된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화기, 비상벨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피난설비, 비상구, 방염처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지하 영업장, 산후조리원, 고시원업, 권총사격장, 밀폐구조의 영업장일 경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도 설치해야 한다. 대구소방은 이들 업소에 대한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영업주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신종 다중이용업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스크린야구장, 락볼링장, 뮤비방 등 화재 발생 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신종 업소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통한 현황 파악과 화재안전지도를 병행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위험평가를 통해 위험성이 높은 신종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2022 새해음악회'가 오는 2022년 1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오스트리아 빈 신년음악회의 전통을 살려 요한 슈트라우스 2의 오페레타 서곡과 왈츠, 폴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한편, 푸치니와 구노의 오페라 아리아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노래한다. 첫 무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장식한다. 폴카와 왈츠를 중심으로 작곡된 오페레타 “박쥐”의 주요 선율들을 모아놓은 이 서곡은 밝은 분위기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어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3막 간주곡을 들려준다. 오페라의 막과 막 사이에 연주되는 짧은 간주곡은 독립적으로 자주 연주되며, “마농 레스코” 간주곡은 두 주인공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듯 애수가 깃들어 있다. 이 밖에도 힘찬 새 출발의 분위기에 맞춰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츠’를 연주한다. 극의 2막 5장에 나오는 ‘왈츠와 합창’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사람들이 유쾌하게 춤을 추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12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과 지방분권개헌 대선공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2부 ‘지방분권 개헌 대선공약 국민협약 체결 촉구 결의대회’로 진행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부 행사에 참석했다. 2부 행사에 공개된 개헌 국민협약서는 지난 11월 ‘대구지방분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최백영)가 마련한 대구 지방분권 개헌안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8가지 주요 의제를 담았다. ‘지방분권 개헌 국민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헌법 제1조 제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천명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주민자치권을 가짐을 명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격상하며, 지방정부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자치권 보장 ▲법률을 ‘자치법률’과 ‘국가법률’로 이원화해 자치입법권 강화 ▲재정 배분 원칙 신설, 수평적 재정 조정제도 도입, 과세자주권 부여 등 자주재정권 보장 ▲지역대표 상원과 국민대표 하원을 설치해 양원제 도입 ▲지방정부의 자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하역사 2호선의 대합실과 승강장의 실내 공기 중 라돈을 검사한 결과, 29개 역사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21년 지하역사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 조사사업 일환으로 대구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지하역사의 실내 공기 중 라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2호선 전 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을 대상으로 라돈 검사를 실시했다. 라돈은 무색·무미·무취의 자연방사능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는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내 공기 중 라돈은 대부분 건물 하부의 암석, 토양에서 발생하고(85% 이상), 그 외 건축자재 등에서도 일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하역사 실내 공기 중 라돈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권고기준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역사는 한 곳도 없었고, 전 역사 평균 농도는 16.0 Bq/㎥으로 기준치(권고기준 : 148 Bq/㎥ 이하)의 1/9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지점별 평균 농도는 대합실은 15.8 Bq/㎥(7.1 Bq/㎥ ~ 24.1 Bq/㎥), 승강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8개 구·군의 ‘2021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선순환 도시(Zero-Waste)’ 구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구·군의 자원순환행정 전반에 대해서 해마다 대구시가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정책 분야 등에 총 28개 지표(정성 7, 정량 21)를 설정,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평가결과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정책, 음식물 감량 등을 위한 구·군의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5,349톤, 1~10월까지), 아이스팩 교환사업(244,100개 수거 → 197,465개 배부, 81% 재사용), 등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총괄)최우수 – 남구, 우수 – 달서구, 장려 – 서구, 노력 - 중구 특히 남구는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폐의약품 수거 △ 폐섬유 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별관에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은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적십자 활동의 고귀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모금액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각종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무인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대구시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간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666명에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2022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구·군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총 3종류의 상품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① 자유롭게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② 가격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③ 정기적으로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공모 선정해 3월 중 주문접수와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