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년은 왜 365일, 또는 366일이며, 한 달은 왜 30일이나 31일인가? 그렇다면 2월만은 왜 28일, 또는 29일인가? 달력을 들여다보면서 1년 계획을 세우다 보면 궁금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천문력과 달력의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천문학적 원리를 토대로 천문력과 달력의 기원과 제작과정,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천체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알래스카 오로라와 몽골 밤하늘 은하수 등 세계 주요 천체관측지를 직접 탐방하고 이를 주제로 강좌도 진행한 천체와 천문분야 전문가다. 강 주무관은 “달력을 들여다보면 천체와 관련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무궁무진하다”며, “청소년들이 달력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공유차량 서비스업체 쏘카(SOCAR)와 공동으로 지역을 찾는 여행객 교통편의 증진과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여요금의 80%를 할인해 주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문화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강 · 산 · 해 관광자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의 이동거리가 멀고 주요 관광지와의 교통 불편으로 경주 · 안동 등 몇 개 시군을 제외한 북부권* · 중서부권** 등은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또 올해 초 KTX-이음(청량리-안동)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코로나로 비대면 · 안전 · 힐링 등의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경북도는 발 빠르게 쏘카와 공동으로 영주 · 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권과 김천 · 구미 주변 중서부권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유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된 지난 10월에는 공유차량 대수(372대→529대)와 대기 장소(56개소→80개소)를 40%정도 늘리는 등 관광수요가 증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1동 등 7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동장이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무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그동안 조례 개정과 시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설 변경 및 폐강과 강사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마을의 주인인 주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는 관내 12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인 내년에, 시민을 행정의 수혜자에서 주체자로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인 역량교육과 함께 각 동에 맞는 주민자치활동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인 ‘청년날개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29명이 5개월에 걸친 인턴 근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자신감을 안은 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젝트인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7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한 2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활동 인턴과 솔선수범 인턴 등 5명을 표창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젝트에는 총 32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29명 중 공공기관 4명, 민간기업 3명 등 7명이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32명 중 3명은 개인사정으로 중도에 그만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인턴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축하음악회도 갖는 등 청년인턴들의 희망에 찬 앞날을 기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턴십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청년들과 수행기관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경쟁력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청년인턴들을 대표해 김보현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사회경험과 직장인들만의 노하우, 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의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좋은 정책사례로 뽑혔다. 군포시는 12월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본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MBN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민관협력 희망에코 마을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는 군포시 등 15곳이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268건의 정책사례가 응모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 심사, 2차 PT 및 현장심사, 3차 국민참여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의 좋은 정책사례 20건(대상 5건/최우수상 15건)이 선정됐다. 군포시의 기후환경분야 모범사례인 ‘민관협력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은, 복합화물터미널 주변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쿨링 & 클린로드, 스마트그린 방음터널, 저탄소 체험 둘레길 등을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소음, 미세먼지, 열섬 피해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이 사업은 이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3동(동장 이창우)은 파주여고(교장 황대연) 비즈쿨 창업동아리와 RCY 동아리가 지난 24일 금촌3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와 라면 18상자(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비즈쿨(Bizcool) 창업동아리와 RCY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비즈 마켓을 통해 쿠키와 음료, 수제청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나눈 활동이다. 학생들의 재능기부활동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돼 더욱 뜻깊은 기부 행사가 됐다. 황대연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적 기여와 봉사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귀한 나눔이 돼 더욱 감사드린다“며 ”기부활동이 학생들의 성장동력이 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다양한 데이터(정보)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정책에 필요한 지역맞춤 교육정책 수행에 주목한'교육지도 구상을 위한 지역자원 플랫폼 구성요소 및 활용방안 탐색'(연구책임 최정하 연구위원)을 발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지도’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교육지도는 교육(education)과 지도(map)의 합성어로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지역에 맞는 교육의 상(想)을 그린 것’이며, 교육 지도를 그린다(mapping)는 것은 ‘지역사회 및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 맞는 교육방향을 탐색하고 이를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경기도는 인구감소, 도시개발, 전입, 다문화 인구유입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며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통폐합과 더불어 학교신설, 학교시설 복합화 등 경기도 내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중심 맞춤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경기교육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도를 구축해야 한다. 교육지도 구상을 위한 지역자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지역자원의 유형을 나누고 각 유형에 속하는 구성 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교육지도의 구성요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평화농장에서 수확한 파주장단콩 3.8톤을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에서 파주장단콩 서리태 실증시범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증재배 후 수확된 서리태는 선별과정을 거쳐서 채종 가치가 있는 우량종자는 다음연도 연구를 위해 자체 보관하고 채종 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확물은 어려웃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파주장단콩은 서리태 3.5톤과 백태 0.1톤으로 사랑나눔푸드뱅크, 희망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파주장단콩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발표에 따라 2022년부터 ’첫만남이용권‘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2022년도 출생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하며 파주시 자체사업인 ’출산축하금‘과는 별도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신청은 가능하며 첫만남이용권 지급은 법률 시행시기인 2022년 4월 1일 이후 소급지급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부모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저출산 극복은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이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파주만의 특색 있는 시책 등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반장 윤종명)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농업기술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종명 반장은 “올해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우리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다산동, 상지석동, 검산동 등에서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6개 농가로 구성된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은 주로 열무, 얼갈이, 시금치, 상추, 갓 등 우리 밥상과 친숙한 채소들을 작목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런 고마운 작은 손길이 모이고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 반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2022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 ‘전래놀이를 시작하시겠습니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정보활용교육은 우리 전래놀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파주시 5개 도서관(가람, 금촌3동솔빛, 물푸레, 조리,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2022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최근 ‘K컬처’라는 이름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흐름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게임과 놀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놀이를 직접 경험하고 정보와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참여도서관 데스크에서 놀이지도를 받아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정보를 찾아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마다 전래놀이에 관련된 도서컬렉션과 정보원 등이 준비돼 있어,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놀이 방법과 유래 등 전래놀이에 관련된 정보를 익힐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땅따먹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5가지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와 가람도서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야당과선교 보차도 안전펜스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야당과선교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일대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과선교는 철도선로를 가로질러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량을 뜻하며, 야당과선교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입주민들에게는 경의선 철도로 인해 직접통행이 어려운 양방향 통행에 필수적인 도로시설물이다. 최근 운정신도시 거주인구와 야당역 상권 이용인구가 늘었고, 야당동도 기존 운정가구단지와 함께 최근에는 식당·카페 등이 입주하며 시민들의 방문도 많아졌다. 때문에 야당과선교의 차량통행량이 크게 늘었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 만큼 파주시는 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보차도 간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안전펜스는 야당과선교 전 구간(양방향 총 580m)에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운전자의 주행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