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가구제조 및 목재류를 취급하는 밀집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폐기물 불법소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드론을 이용,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점검방법은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드론을 띄워 불법소각으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점검반을 집중 투입해 단속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건강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유제품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낙농인 모임 광주낙우회는 28일 우유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등 유제품류를 기탁했다.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낙농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유제품을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케이에스엠 (대표 김윤호)과 5천만원 성금 기탁식을 실시하였다. ㈜케이에스엠은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가치를 공유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표로 계획되었다. 특히, 김포시 지역사회 안에서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1천만원과 더불어 임직원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나눔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변화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주민과 기업 임직원이 함께 참여,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CSV(Creating shared Value)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나눔명문기업 6호로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에스엠은 반도체 부품 및 기계를 생산하는 한국씰마스타(주)의 자회사로 지역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4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 반부패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으로, 공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활동을 위해 올해 ‘ISO 37001’ 인증을 추진하여 12월 15일자로 획득하였다. 공사는 8월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전 부서의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부패방지 방침 선포 후 경영매뉴얼과 내부지침을 마련하여 자체 부패방지 교육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과 인증 획득은 최근 불거진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종식시키고 초심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공공기관의 면모를 다져 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통합공사 출범 2년차로 부패방지 등 경영의 내실화가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부패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데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본동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유관단체 합동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은 코로나19로 유관단체 연말 통합 송년회를 대신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간소화하여 각 단체별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김포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순근), 노인회(회장 김성기), 통장단협의회(회장 조성원),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수),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회장 황창연, 최금옥)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광옥), 일사모(일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오길웅)등 김포본동 유관단체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은주 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마음이 얼어붙은 때, 선뜻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김포본동 직원들도 십시일반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총6,026,824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어 김포본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 24일, 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블루힐어린이집(원장 김혜란)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와 현금 38만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라면은 블루힐어린이집 93여명의 아이들 한명 한명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라면을 모아 의미있는 “라면 트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기부한 것이다. 아이들이 “즐거운 성탄절에도 혼자 배가 고파 힘든 이웃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 사람들에게 배고프지 말라고 줄 거에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어요.”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했다. 김혜란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이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직접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한 진혜경 마산동장은 “순수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하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는 마산동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한 라면과 성금은 관내 독거가구와 복지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산동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교회와 개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은여울 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지난 5월 상품권 180만 원 상당을 기부한데 이어 금번에는 김치 30통을 기부했으며, 더함 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11월 북한이탈주민 쌀 20포를 기탁한데 이어 어려운 가정을 위해 10만 원씩 지원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매월 10가구에게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는 구래동 소재 “즐거운 정육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과자세트를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30박스 기부했다. 특히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한분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며 장애인연금을 받아 모은 2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행복한 마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김치와 성금은 마산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코로나 위기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관내 요양시설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자연재난 등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 ·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 시설 내 감염병 관리 및 집단발생 대비를 위해 시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 조치했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명령을, 방역 조치 위반사항은 과태료부과 할 방침이다.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영양상태도 빠짐없이 확인하여 지역사회 돌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노인요양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2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요양시설의 접촉면회는 당분간 전면 금지하되, 부득이한 경우 비접촉면회는 접종완료자가 48시간 이내 PCR검사에서 음성 확인 시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사우근린공원(사우동 864번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우근린공원은 2000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인 반면, 오랜 시간만큼 낡고 노후된 시설들의 개선과 공원 내 이색적인 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공원관리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입구에 설치됐던 노후된 가벽 조형물을 공원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 벽으로 새롭게 개선했으며, 시민 이동 동선에 맞춘 데크로드 설치로 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식재된 느티나무 주변으로 20여종의 다년생 초화류 1,500여주를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앉음벽과 테이블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이 여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하여 정원등 및 수목투사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주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은 12월 27일 사랑의 쌀 115포(1포당 10kg)을 김포시(시장 정하영)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공동답에서 생산된 쌀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이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공동답을 대곶면 약암리에 약 6,000평 규모의 공동답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회원자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수확된 쌀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농업인에게 쌀 한톨 한톨이 지닌 의미가 각별한데 이렇게 귀중한 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귀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하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커다란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