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발굴·육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연간 사회적경제활성화 계획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교육 및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련학과 학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국가, 지방자치단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경제 중간조직 등에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중 한가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지방일반임기제(지방행정서기)로 8급상당이며,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12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문화원이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손을 맞잡았다. 동구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 및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현대예술관·동구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경비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로 했으며, 동구문화원은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현대예술관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청은 내년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지역 예술인 발표회 등 총 6회에 걸쳐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관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방어진항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세진 사단법인 맑은 도시 대표)는 12월 2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간에서는 우세진 축제 추진위원장만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진행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랜선 콘서트 영상 등에 대하여 20만 건이 넘는 조회수가 기록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니 향후 동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광주 · 전남 · 전북을 통틀어 유일하게 혼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 인권향상 등 청소년과 관련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청소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회의원에게 주어진다.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는 후보자들이 청소년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친 기여도를 평가하고 1000명의 청소년 선정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혜자 의원은 청소년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전라남도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미혼모부 학생 학습권 보장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조례', '전라남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철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지난21일 청산면 119구급대 발대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산면 지역대는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1대만 배치되어서 응급환자 발생시 소방펌프차와 인근보건소,해경의 협조로 환자를 이송하였는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119구급차 배치로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청산면에 전문 구급대원과 최신장비를 갖춘 구급차가 신규 배치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되었다. 특히,완도 청산도가 고향인 이철도의원은 도정질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과 현)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을 상대로 질문과 질의를 통하여 그동안 완도군 섬지역의 119구급차가 미배치된 사유와 필요성을 강력하게 건의하여 ▲2019년5월2일 소안도에 119구급차 배치 ▲2020년 8월26일 금당도에 119구급차 배치 ▲2021년 12월21일 청산도에 119구급차 발대식을 개최하게 돼 지역민들로부터 큰호응을 받았다. 이철도의원은 “아직 119구급차가 미배치된 생일도는 지역대 청사신축과 정원 승인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도청조직관리및 예산부서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며 제10차 소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오영복)는 지난 27일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는데 장평면 번영회(회장 위두환) 200만 원, 장평면 이장자치회(회장 김경렬) 200만 원, 안병진(장평면장) 100만 원, 이용원(재경장평면향우회장) 100만 원, 김길한(지사협 위원) 100만 원 등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회의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했던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및 예산 결산 등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병진 장평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면민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전해 주신 위원들과 기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평가에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규 수급자 발굴, 예산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은숙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018년부터 점심시간대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불법주정차단속을 유예해왔다. 구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오는 1월 14일부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유예시간 확대를 결정했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과 안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유예대상에서 제외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막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 유예시간 연장으로 식당 등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되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시간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울산형 뉴딜’의 한 해 결실을 살피고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형 뉴딜은 울산시가 2020년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의 전략 사업이다. 시는 ‘기간은 당기고, 예산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은 높이고’를 비전으로 그린·스마트·휴먼뉴딜의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뉴딜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규제개혁 TF팀 회의, 5G시대 디지털 전환 발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관계 부서 및 기관간 수시로 소통하고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은 한국판 뉴딜에 반영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울산형 뉴딜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실행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탄소중립 등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18개 사업에 국비 1조 3,62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불광산 임도를 재정비한 후, 24시간 개방하여 산책하기 좋은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 완료했다. 앞서 올해 8월 불광산 임도를 방문했던 오규석 기장군수는 당시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도 내 산악오토바이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모든 연령층이 산책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8월부터 즉각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불광산 임도 내 모든 차단기를 개방형으로 교체하고,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 및 방향안내판 등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정관읍 병산리 해운대 골프장에서 장안사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완성했다.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는 노선 전체 연장 총 8.4km로, 주변에 철탑 등의 유해요소가 전혀 없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코로나19 펜데믹 속 야외활동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산림휴양 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좌광천 상류부 병산저수지 일원 병산둘레길 산책로를 개방한다. 임랑해수욕장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병산저수지까지 연결되는 약 14km 길이의 '좌광천 건강 30리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좌광천과 병산저수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데크로드 및 흙콘크리트 L=850m) 조성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병산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병산 빛·물·꿈 테마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병산저수지 일원에 총길이 2㎞(내부순환로 L=1.25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면과 최대한 가깝게 물위를 걷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데크로드 및 친수공간을 설치해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의 좌광천 산책로와 연결했다. '병산 빛·물·꿈 테마길'은 병산저수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데크로드와 흙콘크리트포장으로 설치했다. 순환형 걷기 코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휴게쉼터(2개소) 조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도록 휴게쉼터에 전통양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 및 물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의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의 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화 도모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구청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1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 △입주기업 사업화 방향 토의 및 후속 지원 사업 등 논의 △오프라인 참석자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종합센터에 입주 후 공모전 합격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의 완성 그리고 AC 투자유치 등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남구의 입주기업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