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7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임직원 성금 500만원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기탁하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교찬 복지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정길 본부장은 “코로나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임직원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여 의정부시에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 구축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새만금의 내부개발 촉진과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12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의결과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년부터 곧바로 기본계획을 착수할 계획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국비 1조 2,953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신항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을 거쳐 대야를 잇는 총 연장 47.6㎞ 규모의 여객·화물 병용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개발의 핵심SOC사업이다. 특히 이번 예타평가에서는 도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발표자료에 포함하는 등 정책성부분에서 평가점수를 확보하고자 전라북도·국토부·국가철도공단·새만금개발청·군산시·전북연구원이 합심하여 대응전략을 마련하였고, 도내 정치권 김윤덕·신영대·이원택·정운천 국회의원 등도 예타가 통과되도록 지속적으로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항에서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 연계가 가능하여 주민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진한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예구청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 기업 대표,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도시 중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구가 지난 1년 동안 지원한 사업의 성과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성과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9년부터 총 5억 원(’19년 1억 원, ’20년 2억 원, ’21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 36개사를 대상으로(’19년 6개사, ’20년 15개사, ’21년 15개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화지원 묶음지원을 펼쳐왔다. 또 올해 중구는 2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1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디자인 지원 등 21개의 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김정옥)이 28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 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정옥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탁행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 장학회 이사장인 최영조 시장은 “학력 신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금이 미래 주역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한솔로타리클럽은 장학금 기탁뿐 아니라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추위가 계속된 28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져 용인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시민들은 물론 각종 기업과 단체들이 용인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액트로(대표이사 하동길)가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길 대표이사는 “힘든 겨울을 지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중동에 소재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담임목사 이태근)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증경회장 이용현)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종이 담긴 ‘희망박스’100개를 기부했다. 이태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원삼친환경쌀작목회(회장 박종환)가 300만원 상당의 백미 95포를, 언론인작가모임인 필받은아트(대표 정경희·회장 박상두)와 경기시사투데이(대표 김영두)가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비에스텍(대표 최한길)에서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한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최한길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의 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전라북도의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과장을 행정직이 아닌 의사출신 또는 관련분야 전문가(보건직, 간호직 등)로 채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장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의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의료과장에 비전문가라 할 수 있는 행정직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최소한 보건직 또는 간호직이든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공무원을 추가 선발해 배치하든 관련 전문가가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박용근 의원은 또 “전라북도청 내(사업소포함) 의사면허증을 보유한 직원은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등 2명에 불과해 의사면허증을 보유한 공무원들을 선제적으로 추가 채용해 업무를 맡길 필요성이 있다며, 필요하다면 전라북도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의사등을 추가 선발해 도에 파견형식으로 배치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과 28일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보장을 위한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권리체험전 ‘9해주세요 1뿐인 5늘의 우리아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제언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고, '전라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이나 보호자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의 의무화를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및 공원 확보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한 아동 놀이터 흡연규제 강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전동킥보드 법 개정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아동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가 2022년에도 구리시 관내 초중고 32개교에 정보화기자재(태블릿PC)를 지속 지원한다. 구리시는 2022년도에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태블릿PC 보급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본예산에 학생 수 대비 5%인 약 968대의 태블릿PC를 보급할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미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속된 무선 기반 교육활동 확대에 따른 교육정보화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총 24억 원의 예산(구리시 12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전체 초중고 학생 수의 20%인 3,428대의 태블릿PC 보급을 위하여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진한 학교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으로 관내 학생 수 대비 30%에 달하는 태블릿PC를 구리시에 지원해, 구리시는 총 학생의 50%에 달하는 태블릿PC가 보급되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학교들은 필요한 사양에 따라 태블릿PC를 구입한 후 각 학교 재량별로 태블릿PC를 운용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태블릿PC를 속히 모든 학생들에게 보급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겨울호(제77호)'가 발간됐다. 제77호에는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의 2022년 새해인사와 포부가 담겼다. 송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 도민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상과 민생회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의정활동 결산 소식도 담겼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복지제도 확충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썼으며, 도민 안전망 확보와 자치경찰제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에 지역숙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제386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내용도 정리됐으며,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등 제385회 임시회와 제386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자치입법과 채택된 건의·결의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5분발언 및 정책질의도 소개됐다. 오평근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의회 소식지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구리청과(대표 이석우)와 동구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우 대표이사, 전우종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청과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을 기탁할 것을 약정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대표는 “동구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구리청과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발굴·육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연간 사회적경제활성화 계획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교육 및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련학과 학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국가, 지방자치단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경제 중간조직 등에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중 한가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지방일반임기제(지방행정서기)로 8급상당이며,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12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