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기간제근로자(예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명으로, 근무지는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서(1명), 전시운영부서(1명), 교육홍보부서(1명)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급여는 2022년 부산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월 220만 원 정도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 그리고 근무 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이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이다. 관련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2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 공고 ▲2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예정) ▲2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예정) ▲3월 2일 임용(예정) 순이다. 응시자는 2월 3일부터 4일 18시까지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대면·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부산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공식홍보 기간(한국주간)을 활용하여 전세계 방문객과 참여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2030 엑스포 한국주간 DEC(Dubai Exhibition Centre) 박람회’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모형 조립 키트 등의 기념품과 부산관광 지도 등을 배부하는 등 부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현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관 1층에 ‘부산관광 여행상담존’을 만들어 해외 여행업 30여 개사와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하는 럭셔리 상품, 인천국제공항 경유 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한국의 밤(Korea Travel Night 2022 in Dubai)’ 행사에도 참여하여 무슬림 친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국과 긴밀히 교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잠재 관광객 유치와 중동과 구미주 지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 등을 위해 2022년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분야에 51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증가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소각시설 증설사업(3개소)에 165억 원, 매립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4개소)에 162억 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 설치사업(1개소)에 6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 선순환 실현을 위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2개소) 증설에도 79억 원을 투자해 도민안심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억 원을 투자해 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도 추진한다. 수거에 참여한 마을이나 농민 등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며,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거점 수거체계인 재활용 동네마당 25개소를 설치(4억원)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2억원)을 추진하며,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46억원)도 건립한다. 도내 주요하천 주변 쓰레기 정화사업에 5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2022년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지원 자금은 상반기 300억 원, 하반기 100억 원으로 총 400억 원규모이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 21개 업종으로 업종별 1~5억 원 한도 내 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융자 추천액이 결정된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 추천 후 3개월 이내 대출 실행 건의 대출 이자 2.5~3.0%를 3년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금융기관의 별도 대출 심사를 사전에 거쳐 신청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방역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와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방역서비스,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등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 분야 15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2022.1.20.)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2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되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인 9,160원으로 반영하고 주휴 및 간식비를 포함하여 주 30시간 근로 시 월 130만 원 정도를 수령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강릉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인 구직 면담을 실시하여 공공일자리에서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 새로운 출산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더욱 확대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 중 산모와 아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중 홍성의료원 내에 개원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홍성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는 580㎡ 면적 규모에 산모실(8인)과 신생아실, 수유실, 상담 및 간호스테이션, 프로그램홀 등을 설치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다른 신규사업인 첫 만남 이용권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아당 200만 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확대 추진한다. 먼저, 다자녀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당초 셋째 이상 및 장애인 가구의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경감시켰다.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횟수 확대와 동일하게 지원 횟수를 확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균형 있는 어촌 성장을 위해 올해 52개 사업에 466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9일 어촌산업 기반 확대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3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할 3대 정책 목표는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로 어촌 활력 제고’, ‘내수와 수출이 조화를 이루는 수산식품 산업 기반 구축’, ‘풍요로운 바다, 고르게 잘사는 어촌 육성’이다. 목표 실현을 위해 투입하는 올해 사업비는 국비 124억 4000만 원, 도비 108억 2000만 원, 시·군비 136억 2000만 원 등 총 466억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450억 원보다 16억 원 늘었다. 도는 올해 △균형 있는 어촌 성장 기반 구축으로 정주 여건 개선 △해양수산 창업 활성화·전문인력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외 시장 대응 및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한 판로 확대 △내수면어업 체질 개선으로 산업화 성장 기반 마련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우선 어촌지역 어업인 삶의 질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서 생활거점 중심의 어촌특화마을 조성, 도서 거주 어가에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이행보증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지난 12일과 18일 각각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는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고, 2020년 12월 대구은행 등 7개 법인이 참여한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었다. 2021년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대구은행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 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평택도시공사는 이 가운데 1차 보증서(69억 원)를 받고 사업추진 법인(PFV) 설립을 위해 주주협약 체결 협상 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대구은행컨소시엄은 지난해 2월 사업협약 당시 주요 내용인 ‘'21년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 및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 원) 납부(2021년 말)’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조건 미이행 시 협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만9,386건(7,899대)가 운행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위반 차량 1만9,386건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1만541건으로 54.4%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63%(경기도 1만541건, 서울 924건, 인천 793건)였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1,907건, 충북 656건, 강원 616건 등이었다. 지난 달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주말을 제외한 총 23일 동안 시행됐으며 일 평균 적발 건수는 843건이었다. 1주차 일 평균 912건이었던 적발 건수는 5주차 732건으로 19.7% 감소해 운행제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도는 위반 차량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배출가스 저공해조치 예산이 부족했던 수도권 외 차량은 오는 9월말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하는 경우 운행제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지만, 조치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경기남부 주요 교통정체 구간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예산 289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도의회, 경기남부경찰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방-치안행정을 연계한 경기도 특화 치안서비스 발굴, 자치경찰 도민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예산편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편성된 주요 사업내역과 예산액을 보면 교통 정체구간 소통개선을 위한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해, 경기남부 주요 정체 구간과 인접 구역의 교통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수립한다. 여기에 지난해 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으로 경기남부 정체 구간 10여 곳의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비 1억 원 ▲인권·청렴 교육 및 홍보비 7,300만 원 ▲학교폭력 예방 교육비 1,900만 원 ▲불법풍속사범 단속 장비 지원비 2,8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그간 경찰에서 추진하던 자치경찰사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자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례 화성에 소재한 ‘(주)아스플로’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가스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와 파이프 등 부품을 국산화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장비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2018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장단계별 경기도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2020년에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지원사업을 통해 상장준비를 진행, 2021년 10월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경기도의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이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도입 추진해온 사업이다. 성공적인 증시상장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 기업에 코스닥·코넥스 상장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또는 회계 및 정관 정비 등에 필요한 증시상장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21년까지 총 40개 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월 2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설 명절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설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물려,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2억 원 이내 3년 만기(1년거치 2년균분)로, 대출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1월 20일부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