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9일, 관내 위치한 은초롱어린이집에서 저소득층 이웃에게 써달라며 10여 명의 원아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과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은초롱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면서 작은 손으로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선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오후 4시 2회에 걸쳐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개최한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목이 짧아 놀림당하는 기린 지피가 비슷한 처지의 호피 무늬 얼룩말 통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린 어린이 뮤지컬로,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인 고정욱 작가가 참여하고 사단법인 하늘에가 연출하는 이번 뮤지컬은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13만명 이상을 달성한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로, 탁월한 구성과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신나는 춤과 노래로 예술성, 대중성,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던 아이들에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라며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와 춤, 화려한 의상과 탄탄한 구성으로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출범기념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 '포·抱·FOR'의 세 번째 기획인 '목 짧은 기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가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은 20kg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공급지역은 창수, 영중, 일동, 이동이며, 2023년은 소흘, 신북, 관인, 화현, 2024년은 군내, 내촌, 가산, 영북, 포천, 선단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바람직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이다.”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9일 청송 Wee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청송 Wee센터 소그룹 치유 연수 『예술치료로 알아보는 Wee(우리) 마음』’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허그맘허그인 대구중구점 시현승 미술심리치료사를 초빙하여 ‘미술치료로 알아보는 Wee(우리)마음’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2부에서는 수풀림 대표 임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공예를 통한 Wee힐링’이라는 주제로 라탄공예체험을 실시하였다. 해당 연수에서는 ‘동물가족화’와‘CRR분석법(Colour Reflection Reading)’를 스스로 실시해보고 해석하며 이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이론적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기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기 이해 증진의 효과도 얻었으며, 체험해 본 미술치료기법을 상담 장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연수 참석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힐링 라탄 공예체험으로 상담업무 담당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마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연수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청송 Wee센터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연수를 체계화함으로써 마을활동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단계별 성장을 돕고, 지속적인 마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활동가들은 학교와 마을에서 다양한 주제와 교육내용으로 학생들을 만나면서 마을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마을활동가, 교사, 다행복교육지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부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연수 과정 개발 TF’가 이 연수과정을 개발했다. 이 연수과정은 크게 철학, 관계역량, 실무역량, 학교이해 등 4가지 영역 35과목 101시간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연수를 현재 9개 구청과 협력해 운영 중인 다행복교육지구와 함께 운영한다. 연수 첫날인 11월 11일에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가 ‘다행복교육과 다행복교육지구의 이해’를 주제로, 11월 16일에는 제천간디학교 이병곤 교장이‘마을교육활동가의 삶’을 주제로, 11월 25일에는 김안선 부산마을교육공동체 민간협의체 대표가 ‘부산마을교욱공동체가 만들고 있는 마을의 변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과 24일 오후 3시 인공지능 관련 교과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지역 정보·컴퓨터 관련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교육 교과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에 한국과학창의재단 성정숙 연구원이 중·고등학교 인공지능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인공지능 관련 교과서의 집필진이 나와 강의한다. 10일에 중학교 교과서‘인공지능과 미래사회’를 집필한 인천 만월중 최정인 교사가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인공지능과 문제해결 △인공지능과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윤리를 비롯해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해볼 수 있도록 한다. 24일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인공지능 기초’과목을 집필한 서울 선린인터넷고 장병철 교사가 학습자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데이터와 기계학습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이 교과서들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원리 및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2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해 포천시는 전철 7호선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 지정됨에 따라 약 1,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으며, 포천민간공항이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또한, 각종 국도비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고액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높은 백신접종률 달성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내년도 포천시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전철 7호선 연장, 양수발전소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수원산터널 개설,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 민선 7기에 시작한 대규모 역점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2029년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평화 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와 11월 9일 오후 K-water 금강문화관에서 금강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 시대, 생태감수성 증진 및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에게 생태환경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강 주변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체험 콘텐츠 및 방과후 금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water는 금강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고, 세종교육원은 지역 내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5일 금강 세종시 구간에서 시범 운영한 ‘2021년 금강 생물다양성 대탐사’(식물, 조류분야)를 통해 금강 환경교육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금강의 자연 속에서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만 12~17세 청소년들도 접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달라”고 권고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수원시 어린이·청소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두고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9월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396명 중 초·중·고등학생은 73명(5.2%)이었는데, 10월 확진자 1338명 중 초·중·고등학생은 122명(9.1%)으로 증가했다. 10월 전체 확진자 수는 9월보다 68명 줄었는데, 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49명 늘어났다. 11월 1~9일 발생한 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75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확진자의 17.9%에 이른다. 9월에는 초등학생 19명·중학생 19명·고등학생 35명이, 10월에는 초등학생 57명·중학생 47명·고등학생 18명이 확진됐다. 11월 1~9일에는 초등학생 38명·중학생 17명·고등학생 20명이 확진됐다. 염태영 시장은 “아직 10대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낮아서 걱정”이라며 “11월 8일 오후 6시 기준, 만 12~17세 청소년의 1차 예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충청북도체육회와 11월 23일~27일까지 강호축 8개 시·도가 참가하는 「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호축을 연결하는 8개 시·도(강원,충북,충남,대전,세종,전북,전남,광주)가 모두 참가하는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확대 · 완성하여 상생의 뜻과 의미를 더 하였다. 강호축 8개 시·도의 상생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11월 23일~27일까지 5일간 강호축(목포~강릉)일원에서 개최되며, 8개 시·도를 대표하는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구간은 전남 무안에서 출발하여 광주, 전북, 충남, 세종, 대전, 충북, 강원의 각 시·도청을 경유하여, 강릉에 도착하는 총 50개 구간 264.5km에 달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를 통해 강호축을 널리 알리며, 8개 시·도의 스포츠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이 그 목적으로, 올해를 계기로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 마라톤 대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대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의‘강원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 참여 예술가 김재훈이 오는 11월 19일 금요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S.W.I.M'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음악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은 도내 문화자원 및 지역 이슈를 주제로 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발굴하기 위한 다년 지원사업으로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훈은 작년부터 양양의 파도, 강릉의 소나무 숲, 정선의 폐광 등 강원도의 다양한 공간에서 소리를 담아내며 음악 기록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반주와 증폭”이라는 부제로 다년간 활동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1집 앨범 'ACCOMPANIMENT(어컴퍼니먼트)'와 2집 앨범 'S.W.I.M(에스더블유아이엠)'을 빛과 움직임을 통해 극적으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또한 관객을 작곡가가 영감을 받았던 당시의 환경으로 초대하여 별이 가득한 숲속, 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 산속에서 만난 폐광 등 김재훈의 음악과 공간이 더해진 공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또 다른 예술적 표현으로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연출은 맡은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오상훈 교수는 “이번 공연은 눈을 가리고 듣는 음악, 귀를 닫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1월 17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개별접수자)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각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은 1개의 시험지구라서 동지역의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도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도 동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도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