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의 하나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명량대첩의 승리와 리더십, 전남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선양하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전남지역 문화유산과 이순신 유적지 등을 활용해 리더십 특강, 유적지 답사,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전남의 대표적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교육 본래 취지에 맞는 현장 체험학습과, 현장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관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앞으로 초·중·고 청소년 및 군인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게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참여를 통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생동감 있게 전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문화유산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청정전남’에서 힐링을 즐기면서,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5회 온라인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과학축전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전은 10일 전북도청 공연장동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지역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막식은 전라북도 과학축전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환영사,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제1회 전북과학기술인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공연,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열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전을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에도 개최가 어려웠으나 도민들이 보여주었던 뜨거운 과학축전 열기를 다시 살리기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과학축전을 기획했다. 과학축전 사전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과학축전 누리집에서 10월 25일부터 진행된 체험키트 사전 신청에 도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신청 당일 7,348개 체험키트가 마감되며 다시 열리는 과학축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 11월 8일(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15개 문화프로그램(재봉틀교실, 목공교실, 민화, 유리공예, 옻칠, 스트링아트, 전각, 천연염색, 우드카빙, 서양자수, 도자기페인팅, 퀼트, 가죽공예, 마크라메)을 다시 운영한다. 그동안 팽성 아트캠프는 정부의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단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멈추었던 11개의 기존 프로그램과 새롭게 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서양자수, 마크라메, 퀼트, 도자기페인팅 등 총 15개 과목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팽성 아트캠프는 수업전후 체온측정과 소독실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문화프로그램의 재개와 확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자극할 것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에 가상 레이싱을 즐길 체험공간이 들어서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발길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차별화한 체험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모터스포츠 가상체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자동차경주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문화공간 구축에 들어갔다. 자전거도로, 휴게시설, 네트어드벤처, 짚와이어, 인라인스케이트장, 키즈 드라이빙장, 발물놀이터, 드론연습장, 클래식 전기카트 등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 운영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초 증축을 마친 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장 2층에 24석 규모 시뮬레이터 모션 체험 영상관을 비롯해 카레이싱 시뮬레이터 기구 등 총 6종류의 장비 42대와 35개 이상의 콘텐츠를 구축한다. 내‧외부 인테리어도 레이싱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차용해 국제자동차경주장 위상에 걸맞은 스릴만점의 가상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서킷을 보유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은 모터스포츠 마니아 위주 공간에서 새로운 레저스포츠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 누구나 즐기는 공간으로 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8일 강풍 및 폭우를 대비한 관내 우수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주민 및 차량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 위주로 진행됐으며, 관내를 순찰하며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해 막힌 우수전을 파악하고 구청에 정비 의뢰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최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우수전을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1. 11. 18.)’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능 시행 전 2주간(11. 4.~11. 17.) 학원 등을 대상으로 수험생 안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고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경기도는 수능 2주 전, 11. 4. ~ 11. 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동 기간 수험생(고3, N수생 등) 대상 입시학원·교습소 대면 교습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입시학원·교습소 수험생에 대한 등원 자제 협조 요청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4㎡당 1명, ▲22시에서 05시 사이 운영 제한, ▲증상 확인 및 출입자명부 작성 상태,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상황 등)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학원 특별 방역 점검 관계자는 “직접 수령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한 방역 물품 전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방역 지도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1·15 촉발지진 4주년을 맞아 지진을 극복해온 힘을 모아 도시가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법에 의한 피해구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과 생활이 안정되고 있고, 피해지역의 특별재생과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활력이 돌고 있다. 또한, 촉발지진이라는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며 도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었고, 다양한 복합시설과 방재인프라 구축, 트라우마치유와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저력과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포항은 지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배터리·바이·수소 등 신산업을 선도하며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단합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포항이 더 안전하고 신산업을 통해 발전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지진피해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민들이 100퍼센트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써왔다. 많은 민원이 제기됐던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피해에 대한 지원한도 개정(1억2천만 원 → 5억 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었던 지난 9일과 1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가 열렸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김장행사는 동 단체장협의회 및 이마트 서수원점, 농협하나로마트, 지비케이건설, 수원농협 구운지점 등의 후원으로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구운동 단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선 단체원들은 구운동 새마을단체가 직접 재배․수확한 무와 함께 600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미 회장은 “시의 보조금과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로 올해도 맛있는 김장을 담가 봉사할 수 있었다”며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운 겨울,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담근 김치가 한겨울 든든한 밑반찬이 되기를 바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0일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시설의 안정적 방역관리를 위해 주변 식당 및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실시했으며, 발열체크를 비롯한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다음 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9일 오후 진행된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행복샵 사업 성과를 격려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TP가 추진 중인 경기행복샵 사업과 관련하여, “군포시에 위치한 한 자세교정의자 제조 기업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경기행복샵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행복샵의 지원 내용과 홍보 전략 등을 질의했다. 경기행복샵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경기TP가 함께 도내 중소제조기업 및 사회적 배려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관으로서 입점일로부터 최대 3년간 매출연동수수료를 최대 2% 할인 지원한다. 올해 9월말 기준 입점기업 수는 2,428개사로, 신규입점기업의 증가에 힘입어 4,126천건, 1,08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위 제품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제조업체들이 경기행복샵에 입점하고 진출하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해당 사업을 통한 성공사례 확대와 지속 추진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입점하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및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임대료 감면 등을 격려하는 한편, 홍보비 집행방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먼저 안혜영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및 전시사업참여 취소업체 등에 대한 패널티의 감면을 요청드린 바 있는데, 융통성을 발휘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킨텍스를 이용하는 도민들과 기업에게 그간 받은 혜택을 나누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안 의원은 “2014년 판교 환풍구 사고 이후 대형 행사 개최시 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인력이 근접대기를 하도록 바뀌었는데, 킨텍스 전시장 자체에 119가 주둔해 있고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전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안 의원은 킨텍스의 홍보비 집행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언론사 창간광고에 대한 킨텍스 홍보비 집행내역을 보면 2018년 450만원에서 2020년 제3전시장 건립 광고를 위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9일 오전 진행된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TP의 뿌리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강조하는 한편, 이관 예정사업에 대해서도 책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허원 의원은 뿌리산업 육성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8개의 지역만 참여한다는 것은 참여율이 저조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뿌리산업의 숙련노동자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숙련노동자들의 장기근속을 위해서는 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수당 등 인센티브 등을 통한 정책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허 의원은 2022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관이 예정된 ‘전력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9월 말 기준 사업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하면서, “연말 이후 이관계획이 있는 사업이라고 해도 경기TP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에 덧붙여 허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경기TP 신임원장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