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애매모호한 갈라쇼'를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12월 11일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15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음악에 대한 분석과 안무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들 중 12개의 베스트 작을 엄선한 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고자 기획한 신작이다. 김보람 예술감독은 현대무용 분야에서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갈라쇼 형식의 공연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앰비규어스’스러운 쇼로 구성하였다. 총 12개 작품 중 하이라이트 14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 장마다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갈고 닦아 만든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서 관객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춤의 언어화’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2개의 주요 작품으로는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공존'을 비롯하여, '소울', '바디콘서트', '인간의 리듬'과 같은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최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정부방침에 따라 청소년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확대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해냄·나름·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토요일에도 운영 된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부터는 화~금요일 22시, 토~일요일 18시까지로 운영을 재개한다. 비대면 및 소수의 대면으로 계획했던 청소년예술단 정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청소년토론회, 청소년정책간담회, 가족추적활동[GPS]등 프로그램들을 정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격일제 형태의 긴급 돌봄으로 운영되던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도 참가청소년 20명이 전원 등원하여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회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광명권역의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2021년 11월 13일 광명5동 마을일대 및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다같이 놀자, 광명5동 한바퀴]를 소규모 대면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주요 거점들을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돌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주최,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합보고대회 ‘광명하다’』를 11월 8일 오후 6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매해 보고대회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센터 소속된 진로지원단, 직업체험처, 직업인멘토, 진로직업멘토, 학부모 진로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진로동아리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연합보고대회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소인원(100명 내)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각자의 진로지원단의 영역에서 한해의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청소년진로동아리 ‘드림캐쳐’(광명시장상),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교사, 직업인 멘토(광명시의회 의장상), 학부모진로지원단, 노동교육 강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순으로 전수하였다. 이어 진로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지역과 기관에서 함께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9일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의 맛 살리기’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의 맛 살리기는 지난 9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 8개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효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전통발효음식(고추장 등)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향후 주민들에게 전통식문화 및 장 담그기 체험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전통발효음식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분과에서 이 사업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려 추진하게 되었다.”며 “각종 발효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명의 위원들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골목 곳곳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핫팩)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자치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2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반려동물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시대인 요즘, 자신의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을 통한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조별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제1기 학습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과 함께 인사하며 졸업생 동문회 ‘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등 졸업 이후의 실천 활동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올해 제1기 졸업생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마을에서 실천할 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전국 평균 77.2%(11월 10일 0시 기준)보다 2% 높은 79.2%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11월 10일 0시 기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4,458명(10월말 기준)의 83.1%인 24만4813명이 1차 접종을, 79.2%인 23만322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백신접종 일정에 맞춘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의료기관, 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 등 모든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3월말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렸다. 상황총괄, 접종센터운영, 접종시행, 이상반응 등 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어울마루는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어울마루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방과후에 이용하는 시설이자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가야금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생필품 꾸러미로 대신했다. 어울마루은 “약소하지만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10일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인 ‘제1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으로 전라북도 과학기술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2020.12.31.) 제정 등을 통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첫 번째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자에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허진규 회장은 2015년부터 친환경 자동차산업 관련 주요 부품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었다. 2차전지의 주요 부품인 일렉포일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었으며 수소저장용 탱크 기술은 일본의 도요타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렉포일 익산공장 증설(1조원 투자), 탄소강 및 합금강 심리스 강관 생산을 위한 임실 일진제강 2,000억원 투자, 수소산업의 핵심인 탄소복합재 수소저장용기 일진하이솔루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도내 14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뉴노멀(New-Normal)시대를 맞아 사람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 부안군을 시작으로 2022년 무주군, 장수군이 최종 공모 선정되면서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검진 및 건강상태 면담을 통해 대상자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한 후 모바일 기기와 앱을 활용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등 영역별 전문상담, 개인별 건강 미션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검진 결과 비질환자 중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성인이다. 단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는 먼저 총 3번 보건소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요인을 확인한 후 신체활동, 영양상담 등 맞춤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본부 직원 12명을 채용한다. 사회서비스원 정원은 20명으로 이중 원장을 포함해 본부장, 팀장 등은 법인 설립 전에 1차로 채용한 바 있으며, 법인 설립 후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에서 나머지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하는 직급과 인원은 4급 3명, 5급 4명, 6급 5명으로, 전라북도의 인재 발굴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는 자로 거주지를 제한해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직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 홈페이지와 채용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되고,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블라인드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30일까지 블라인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9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직원 20명 전원을 채용한 후 12월 중에 개원식을 개최하고, 재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여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시군 2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의 하나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명량대첩의 승리와 리더십, 전남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선양하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전남지역 문화유산과 이순신 유적지 등을 활용해 리더십 특강, 유적지 답사,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전남의 대표적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교육 본래 취지에 맞는 현장 체험학습과, 현장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관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앞으로 초·중·고 청소년 및 군인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게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참여를 통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생동감 있게 전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문화유산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청정전남’에서 힐링을 즐기면서,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