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시설을 갖춘 익산 공공승마장 건립 기념으로 개최된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억새밭 외승길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300여명의 선수와 200여두의 말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 모두“전국 최고 수준의 외승길이다”,“지구력대회의 성지가 될 것이다”며 익산 공공승마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될 익산 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3만9천여㎡ 규모의 부지에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길도 조성되었다. 서해안권에서는 유일한 공공승마장으로써 전국 승마인들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국 승마클럽에서 참가한 선수, 클럽 관계자, 선수 가족 등이 행사장 인근에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산들강웅포마을을 비롯해 익산 시내 숙박업소 등을 이용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3zero(악취, 싱크홀, 침수)’를 목표로 주민 밀착형 생활 시설인 공공 하수시설에 대한 점검 및 중ㆍ장기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과거 급격한 도시 확장과 개발 우선에 따라 환경문제는 현실적으로 도시개발에 미치지 못하였다. 하수 행정의 경우도 과거 우수(빗물)와 오수(생활하수)를 함께 방류하는 합류식 방식으로 처리 되었으나, 이에 기인한 하수처리장 용량부하, 하천오염, 주거지역내 악취 등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합류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작업을 실시해 호원, 송산, 장곡 처리구역에 대한 분류식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금오 처리구역내 총사업비 257억원(국비 165억원)을 투입하여 1,407여 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정비 및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1,2 가능 처리구역에 대해서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분류식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1월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약 3개월간 컬링경기장 지붕 단열 및 바닥 방수 공사, 빙면 재조성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2,647㎡ 규모로 6개 시트와 관중석 243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동한 국내 최고의 아이스테크니션 4명이 직접 빙면 조성을 실시하였다. 컬링경기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시트 당 10명 이내 이용 가능하며,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컬링경기장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은 지난 11월 5일 자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금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공동체 전문교육기관(에듀플랜 대표 박수정)에서 진행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목적 및 필요성에 논의하고 주민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자금동의 복지 문제 및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를 찾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금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 스스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목표로 실현 가능성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다음 해에 본격적인 실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9일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우리함께’와 의정부시의 음악 예술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우리함께’(대표 황희정)와 협약 체결로 청소년들의 창조성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 공공성 실현 등 의정부시의 음악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개관기념 뮤직페스티벌 공연에서 황희정 대표의 해설이 있는‘음악 꿈나무 이야기’프로그램을 협력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음악도서관의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향후 음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연 공동 개최를 통하여 의정부시의 음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진흥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펼쳐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협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음악 예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11월 9일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이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동참의 뜻으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코로나19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호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마을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호원2동 복지지원과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여 앞으로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마을의 대표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탄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통신 기반의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4월 장암동주민센터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장암1단지 관리사무소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영구임대아파트의 거주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사업 발굴 및 서비스 지원, 1인 취약가구·독거 어르신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조기 개입 등이다. 민관 업무협약에 따라 첫 걸음은 장암주공1단지 1인 가구 전수조사부터 시작되었다. 장암주공1단지 내 거주 중인 1인 가구를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위기도 순위를 나누고 가정방문 등을 통해 생활실태 및 필요서비스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1인 거주 남성세대 307가구 중 사회활동 확인이 어렵거나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110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완료하였으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8일 회계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다년간 출강하고 있는 박미경 강사를 초청해 위드 코로나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상반기 실시한 기초회계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심화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에 따라 회계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회계업무 관련 법령과 회계실무, 감사시 주요 지적사례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4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상규 회계과장은 “이번 회계실무 교육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의정부시 회계분야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회계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회계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면교육으로 집중도가 높아 알찬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11월 9일 녹양동주민센터에 오징어먹물빵, 카스텔라가 가득 담긴 빵 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갓 만든 빵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웃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만들었고 모두가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꾸준한 나눔문화 형성 실천에 애써주시는 녹양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수제 빵 꾸러미 세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시 가능동은 11월 5일부터 개인 후원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여 성금 및 쌀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인 후원자들 중 한 기부자는 평소에도 기회가 있을 때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은 이웃들이 많아 이번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기부를 해주신 개인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정성과 온정들이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분들이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기부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연희단[우리랑]이 제20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및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열)의 대표적인 청소년예술단인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들이 광명농악을 배우며 광명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김홍열 관장은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 광명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희단[우리랑]에 참여하여 광명농악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대표 장OO 청소년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구름산예술제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에서도 장려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광명의 청소년들이 누구나 광명농악을 배우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에서 후원하고 ‘과천 서울난회 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 아라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약 200여 점의 한란과 희귀 야생란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난산업이 도시농업으로서의 새로운 자원이 되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과천 서울난회 지회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1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