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2일~2022년 1월4일 약 2개월 동안 광주 전체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등 총 76교에 배치된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168명을 대상으로 ‘2021 온라인 장애학생 교육활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1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지원 방법 함양, 장애인권의식 신장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연수 영상을 제작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어서와~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처음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괜찮아! 유치원 특수학급은 처음이지? ▲차이나는 클라스! 초등학교편 ▲이번엔 중학교다! 같은 듯 다른데? 등 3차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학교급별 상황이 충분히 반영됐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대응방안 등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0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도협회와 함께 ‘제3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부터 지정됐으며, 10월 30일은 ‘1(일이) 0(없으면) 3(삶도) 0(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 장애인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는 보건의료 중심의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로 장애인 복지의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직업재활시설 운영 지원 △재정지원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강화 등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는 수혜적 복지가 아닌 일자리를 통한 생산적 복지”라며 “장애인의 개별 특성에 맞게 직업재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1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서 진행해 온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및 읍·면·동서포터즈 구성, 대회 슬로건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연출 및 성화 행사, 선수단 체류 지원,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모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20개 체험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경북의 대표 체험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50개의 예비투어마스터를 선정하고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관광상품 고도화 과정, 해커톤, 비즈니스매칭, 상품컨설팅을 거쳐 판매실적 및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꽃 코디얼 만들기, 캠프닉, 서핑체험, 고택체험, 유리공예, 폐자재를 활용한 아트프로그램 등 지역별 다양한 체험위주의 관광상품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고도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과 경북투어마스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우수기업 2~3곳을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후원형)도 지원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만의 매력과 색깔을 가진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등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령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모의훈련 대신 비대면 토론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최광희 안전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훈련기획단을 구성해 초기대응 단계별 행동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훈련은 15일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 전 직원의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보령소방서 및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사고 발생에 대한 토론 훈련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토론 훈련 이후 자체평가를 통해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미비점에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보령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전일제 28명과 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49명 등 총 90명이며,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 참여 시 소득 증가 요인으로 수급권 및 급여액이 변동될 수 있다. 일반형 모집대상은 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저소득자로,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사 환경 정리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 계도, 보령정심학교 급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 보호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울산에선 수능시험 당일 29개 시험장에서 10,68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2,350여명의 교직원이 감독 요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고등학교에서 11일부터 수능일인 18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울산교육청은 26개의 일반시험장 외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모든 일반시험장에 2개씩 마련했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울산공업고등학교에 마련했다.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을 울산대학교병원에 마련해 시험장 소독과 방역물품 구비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개 일반시험장에서는 당일 수험생에게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2개의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시험장마다 감염병 관리전담자, 방역담당관, 별도 시험실 감독관 등을 별도로 배치하여 수험생 방역을 대비하고 있다. 수험생에 대한 방역 관리강화를 위해 수능 전날인 17일 22시까지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사업으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은 4개 조로 나눠 다산유적지, 씨앗도서관, 경로당, 상가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언제든 조안면사무소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마치며 김종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랫동안 협의체 활동을 해왔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확히 어떠한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았다.”라며“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협의체의 역할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각 단체에서 기부한 배추, 무 등의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180가구에 전달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김옥수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김장이 힘드실 텐데 저희가 보내 드리는 이 김장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번에도 이렇게 나서서 따뜻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온정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에덴어린이집이 2021년 시장놀이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덴어린이집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경제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그 수익금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김민정 에덴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활동을 진행하고 수익금을 전달하기까지도 쉽지 않았다.”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좋은 일에 수익금이 잘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한만큼, 시장놀이 수익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를 나누는 꿈나무 정기발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자녀·이주 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멘토인 동화고 라온 오케스트라 및 서울지역 3개 기관 꿈나무들이 참여해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했던 다문화가정 아동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만 하다 다른 지역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기뻤고 이번 연주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부모들은“무대에서 연주회를 무사히 마친 아이가 대견스러웠다. 이런 큰 무대의 기회를 주신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더 성장하는 꿈나무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