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 도시 대구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포럼’을 11월 11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대구점 문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족친화경영과 워라밸(일·생활 균형) 지원이 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역 전체에 확대하기 위해 민관노사(民官勞使)의 대표 및 관계자가 모여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축하공연으로 ▲워라밸 창작뮤지컬 공연, 1부에서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및 홍보콘텐츠 우수자 시상, ▲가족친화 모범기업 시상, ▲일·생활 균형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사례 발표, ▲일·생활 균형 정책 동향 및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대구지역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도할 기관단체 대표와 민관노사가 참여하는 ‘워라밸 실천 다짐’으로 지역기업의 워라밸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의 경영방식이 개선되고 직원이 일하기 좋은 워라밸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사례 발표와 정부 정책과 지역의 대응을 위한 정책 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5+1 신산업 미래유망기술이전설명회(Tech- Transfer Show)’ 를 오는 1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술이전설명회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지역기업들에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돕는 행사로, 대구시가 대구TP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11개 대학, 출연연·전문연 3개 기관, 기술사업화유관기관 5개 기관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구 5+1 신산업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5+1 신산업’ 트렌드 및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5+1 신산업’ 분야별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물, 에너지 분야 기술포럼 △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비즈니스 인사이트 연구소 김학용 대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대구 ‘5+1 신산업’ 분야별 미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외지건설사가 시공하는 민간건설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27개소 현장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12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여부 ▲주요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여부 ▲하도급계약 통보 적정 여부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합동점검을 통해 신규 착공현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현황 및 참여계획을 확인했으며,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입찰참여 확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실태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행위 5건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신규현장의 지역하도급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건설사는 향후 하도급 실태 재점검 및 인허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했다. 대구시는 광역단체 중 종합점수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12월 경)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특히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을 보다 계획성 있게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재정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내 최대규모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를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2주간 펼쳐진 ‘2021 대구 스타트업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Reboot your idea’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참여) ▲아이디어톤 등 총 7개 종목의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전시회, VC투자상담회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 이상(최고상금 3천만원)과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 60개 이상의 상장이 주어지며, 해외 우수 스타트업 행사 참가지원, 한국MS 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유관대회 우선 선발 자격 등의 다양한 특전도 지원한다. 특히, 컨퍼런스 초청연사로 세계 하이테크 스타트업 전략 어드바이저인 실리콘밸리 기업가 ‘크리스 예(Chris Yeh)’, 데일리호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성군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문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위군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재추진하게 됐다. 11월 10일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 ▶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지원사업비 지역별 배분기준(안) 등의 내용을 군위군 공항추진단과 함께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군위군 편입문제로 고조되어 가던 갈등을 점차 해소하는 한편,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0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요소수 비상대책 TF’를 구성한 만큼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소방, 구급, 청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누수가 없도록 수급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공부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요소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차량을 우선 활용하고 철저한 재고관리와 필요시 전략적 배분을 통한 수급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지시했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기존 복지대상자는 여러 혜택들을 받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접근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651일 만에 위드 코로나 시행(11.1.)으로 민방위복을 벗고 간부회의를 진행하지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공적인 대구경북합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공항연계 교통망 확충계획의 일환인 ‘중앙고속도로(금호~의성) 확장’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이 사업의 반영 여부를 담고 있는 제2차 고속도로건설 국가계획이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는 부산(사상)~강원(춘천)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총연장 289km 고속도로로 1995년에 개통돼 현재까지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산업도로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통여건이 금호분기점에서 군위 나들목 구간을 포함한 중앙고속도로가 2012년부터 교통량이 연평균 6% 이상 지속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호분기점에서 가산 나들목 구간은 도로구조가 장거리 오르막·내리막 경사구간이 많아 중차량 통행속도 저하로 인한 지·정체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향후 산업, 물류, 문화·관광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신공항이 2028년도에 개항되면 교통 혼잡이 심각하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대비해 대구시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자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국가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중앙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의 농촌 마을들이 주도해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익산시는 10일 정명채 명예농업시장과 평소 농업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대표(성당면 회선마을, 함라면 진목 · 신함마을, 오산면 광양마을, 여산면 관연마을)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추진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마을별 국비 6억5천만원을 5개년동안 토양·용수·생태 · 경관 등 종합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촌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보전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농촌 주민공동체를 통해 친환경 농업환경보전을 추진하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내년도 공모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준비를 위하여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농업환경컨설팅 전문업체인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김남운 이사)의‘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신청서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 등 다양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선진사례를 통해‘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인한 환경보전 효율성 증대,‘공통과제 수행을 통한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10일 오후 누산리포구 한강변 둔치에서 ‘한강 철책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김포시의 학생들이 함께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는 김포시청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시민들은 영상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강하구 일대의 발전과 번영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한껏 나타냈다. 이어 참석자들이 힘을 모아 행사장의 철책을 당겨 철거하고 앞으로 조성 될 산책로 구간을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희망의 리본을 달았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강하구 일대의 번영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 김포시의 머리 위를 감싸고 있는 한강하구는 서해와 한강, 임진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김포시는 50여 년 간 해강안을 둘러싸고 있는 군 철책으로 한강을 품고 있으면서도 한강에 접근할 수 없는 유일한 도시였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고 한강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08년부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 흥행에 이어 최근 종영된 ‘갯마을차차차’도 연이어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 상품으로 K-드라마길 포항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스탬프투어는 동백꽃필무렵 촬영지인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까멜리아, 동백이집, 구룡포근대역사관, 구룡포공원, 돌계단)와 갯마을차차차 촬영지인 청하면 일대(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청진3리 등대, 이가리닻전망대)로 지역별로 5곳의 투어 장소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투어 장소를 방문 후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폰에 인식해 인증사진 첨부 후 온라인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각 지역별로 5곳 모두 인증 완료시에는 매달 30명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 10월부터 운행하는 갯차시티투어 코스와도 일치해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드라마길을 따라 아름다운 포항의 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2월 31일까지 2022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5종) 등 구입비와 토양검정 컨설팅 비용을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의 사용 감소로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것이다.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로 확대됐고,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지원도 신설됐다. 일반농가는 사업 신청 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토양검정기관에서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해야 된다. 유기농업자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유기농업자재 공시 돼있는 품질인증 자재로 ㏊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사업대상자는 내년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감소시켜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