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11월 9일 호근동 소재 서귀포치유의숲 인근에서 임업인, 공무원, 서귀포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내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여 나무와 산림의 가치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마련된 행사로서 산림청에서도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혜택과 숲을 보존하고 가꾸는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귀포시 산림을 울창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오름과 조림지, 생활권 주변 임지를 대상으로 공익림가꾸기, 오름조망권 확보, 덩굴제거 등 682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지도점검 추진, 대기오염물질 저감 요소수 품귀현상, 동절기 대비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보호체계 구축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올 한해가 5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국장을 중심으로 챙겨줄 것을 당부하며, 부서별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재정집행 당초 목표인 92% 이상을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난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공용버스, 청소 차량, 보건구급 차량, 제설 차량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수시로 점검하여 최소한 2개월 이상의 요소수 여유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충분한 여유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요소수 품절에 대비한 차선책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 부과, 차고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및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 아태마스터스대회조직위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완수의원(임실)은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실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매출이 전혀 없는 업체도 14개나 된다고 지적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쳐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평근의원(전주2)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분야 긴급 지원을 일부 하고 있지만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드는 만큼 상시적인 예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찬욱의원(전주10)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내 부지에 건립 예정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시설계 용역단계부터 주변 시설과 중복이 되지 않는 공간구성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의원(전주8)은 건축물 미술작품제도가 도내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나 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386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위원장(군산4)은 사랑의 그린PC 접수 건수(423건)에 비해 보급 대수(212대)가 부족하다며, 시군, 공공기관과 적극 소통하여 중고PC 무상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선인터넷 접근 환경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에서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이재 부위원장(전주4)은 새만금 빅데이터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력양성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전라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취업, 일자리문제 등 시급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사님이 SK 기업 회장을 만나 적극적인 청년 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건의했다. 김기영 의원(익산3)은 익산 왕궁지역은 전라북도 핵심 정책인 새만금 사업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아픔과 희생을 겪어왔고 전라북도에서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생태문명과 가장 유사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의 미래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JDC는 10일 오후 2시 JDC 본사에서 ‘2021년 하반기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6월) 제주도 주관으로 정례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JDC 주관으로 정례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JDC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JDC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해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첨단과기단지 (가칭)사회적경제 통합지원타운 설치 △영어교육도시 내 주차장용지 개방 협조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JDC는 지방세 감면 비율 유지 및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와 JDC의 상생 협력의 중요성과 상호 소통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례협의회는 도와 JDC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1월 10일,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문화·학습활동 등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소외되는 곳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확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생생농업인헬스케어지원사업 관련 시·군 제품 입찰 계약시 특정업체 및 기능을 규격서에 포함하여 제기된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감사를 진행하고, 입찰진행 지도 및 유사 사업 진행 시 재발방지를 주문하였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하여 낮은 산업단지 분양률과 목표대비 부족한 입주기업 현황을 지적하고, 향후 입주기업 유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주문하였다. 현재 진행중인 용역에 대해 농식품부 동향을 파악하여 익산시와 의미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한기 의원(진안)은 최근 중국산 김치의 비위생적인 작업 장면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한 공무원의 공금횡령 비위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0일 도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사건의 증인들을 출석시켜 사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도교육청의 감사관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는 전·현직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 재정담당자, 교육지원과 출납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강용구(남원2) 의원은 전·현직 교육지원과장에 회계관계공무원이 관직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서류가 정해져 있고,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에 따라 회계관계공무원의 교체 시엔 전임자는 회계장부를 마감하고, 후임자는 사무인계인수서와 함께 5일 이내 인계인수를 해야 하는데 이런 사항들이 제대로 시행되었는지를 물었다. 이어, 올 9월에 발령받은 교육지원과장에게 9월 이후 공금횡령 사실이 44번 발생했음에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카드 사용 문자서비스도 등록하지 않고, 법으로 정해진 인수인계 절차를 지키지 않은 이유를 묻고, 법으로 정해진 인수인계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은 물론 본인의 업무분장에 명시된 업무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영일(순창) 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구축사업 중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 설명회에서는 학부모 대표, 지자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구)성암초등학교에 구축 예정인 남부메이커교육센터(2022. 3월 준공, 2022. 4월 개관 예정)의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공간 구성과 전시체험물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특화된 첨단과학기술 기반 메이커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AI‧VR‧드론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실과 SW로봇교육 체험실과 SW로봇 교실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메이커교육활동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웹툰스튜디오, 목공교실, 다목적실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경북교육청 교육기부 온(溫), 미래인재기르기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은 개인 또는 단체가 경북 내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에 참여해 △재능 기부 △봉사 기부 △재정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기부 인력풀이다. 연수에서는 교육기부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운영, 지역청 운영사례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별 교육기부 현황과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각 지역만의 방안을 서로 공유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시설 작업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난 3월 건강관리 및 보호구, 근골격계질환 예방, 작업환경 개선, 감전예방, 안전보건표지, 화재예방 분야에 1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서 금번에 사립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해 3억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역으로 작업환경개선분야(143개 품목, 2억5천7백만 원), 근골격계질환예방 분야(22개 품목, 4천5백만 원), 감전 예방 분야(22개 품목, 2천8백만 원) 등 순이다. 지난 9월에 도내 전체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사다리 사용 실태 조사에서 ‘고정식 사다리의 떨어짐 방지 등받이 울 미설치’ 16건(39.0%), ‘이동식 사다리의 벌어짐 방지 미조치’ 176건(17.4%) 등 사다리 안전성 확보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작업환경개선분야에서 ‘학교 사다리 교체 개선’이 필요한 124개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대책을 수립해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부터 거동불편 노인 5세대에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 생활지원사 등의 추천을 받아 관절염012, 협착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를 선정하였고, 해당 세대 화장실 양변기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였다. 설치작업에 함께한 용호1동장은 “안전손잡이 설치를 통해 거동불편 노인의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왼쪽 다리가 선척적으로 힘이 없어 화장실 이용시 몹시 불편하고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안전손잡이가 설치되어 화장실을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1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합동추진단장회의를 개최하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할 사무’를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사무, 규약 등 주요 설치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광역철도·도로·대중교통망 구축, 지역 인재 양성, 미래전략산업(수소, 물류) 육성, 광역 관광체계 구축 등 초광역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사무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결정 사무는 부울경 단일 생활권과 경제권 구축이라는 부울경 메가시티 목표를 기반으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것으로 ▲초광역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활동 공동추진 등 31개이다. 앞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사무 발굴’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프로젝트별 사업현황 조사와 분석, 부울경 실무부서 간 회의와 조정 과정을, 10월부터는 사무정리 전담조직(tf)을 운영하여 사업별 위임규정을 정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위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도 간 다양한 협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