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11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김형기 강사가 ‘갈등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갈등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시간을 가졌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와 분과별 수시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주민총회 개최, 각종 주민자치 사업에 관한 사항을 결정·추진해오고 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스스로가 주민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는 해밀초등학교 5학년 라온반이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2위(안전열정상)’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학급단위로 참여하며 총 25문항 평가를 통해 학급 평균으로 순위를 정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553개 학급 1만 2,000여명이 참가해 해밀초등학교 5학년 라온반은 전국 평가에서 2위를 차지, 행전안전부 장관상인 안전열정상의 영예를 안아 부상으로 상금 150만 원을 수여받았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시상식은 학교로 찾아가는 시상으로 진행돼 김영근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습환경에서도 지도교사의 뜨거운 열정과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와 화재예방 홍보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위축됐던 자영업 등 대면 서비스업(음식점)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면서 음식점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정종우 예방안전과장과 임무웅 사무국장이 참석해 화재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덕트나 연통에 찌든 기름 찌꺼기에 불꽃이 튀어 발생하는 화재는 진화가 어렵고 확산 우려가 크다”며 “주기적으로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고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결혼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기 위해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를 열 계획인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전에 전시할 사진 공모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시대별 혼례의 변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민속용품과 시민들의 혼례용품을 전시해 현대사회까지 이어지는 혼례 문화와 결혼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2년 2월 27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 18시까지 2주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결혼식 사진을 접수하며, 사진은 개최되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챙김 힐링키트’를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의료진, 공무원, 소방관 등 약 800여 명에 이르는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음챙김 힐링키트를 준비했다. 마음챙김 힐링키트는 정신과 의사 추천도서, 아로마 온열 아이마스크, 족욕제, 릴리프 콜드 밤, 간식, 마음챙김 명상 앱 1개월 무료이용권 및 정신건강관련 안내서 등의 정보제공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마음챙김 힐링키트 배부 외에도 대응인력 중 신청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수목원 치유의 정원 관람 및 아로마·싱잉볼 명상을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운영 중인 콩선별장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본점을 비롯한 분점 3곳에 메주콩과 서리태를 분류하는 콩 선별기 10대를 설치해 선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정선한 콩을 가져오면 선별기 사용요령을 교육한 후 농가들이 직접 선별기를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한 몫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기 지원으로 지난해 420여명의 농업인이 총 74톤 중량의 콩을 선별, 농가지원에 나선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선별장 이용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은 콩을 잘 말려주고 가지 및 콩깍지를 제거해야 고장 없이 콩 선별 작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다”라며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많은 농업인이 콩 선별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임대사업소 4곳에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 탈곡기 등 76종 706대의 농기계를 임대·운영 중이며 매년 5,500건 이상의 임대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개관 4년차를 맞이해 도서 누적대출 권수 100만권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올해 도서 누적대출 권수 100만권 달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으며,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정책사업도 추진했다. 100만권 달성을 눈 앞에 둔 지난 1일부터는 100만권째 대출자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리시스템상에서 확인된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8년 4월 25일 개관 이후 4년차에 도서 누적대출 권수 100만권을 달성한 충남도서관은 앞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우수한 도서관 정책개발과 독창적인 운영사례 등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대표도서관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회원은 3만 6160여 명을 넘어섰으며, 회원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는 27권 이상으로 집계됐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 대출 100만권 달성을 통해 충남도서관의 대외 공신력 확보와 명품도서관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활동 저변 확대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산·학·연·병(病·의료계)’ 전문가와 11일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1년 바이오 기술교류회 및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세종TP를 비롯해 카이스트, 고려대, 충북대 등 대학 6곳, 생명공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4곳,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 15곳, 세종충남대병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관내 산·학·연 관련 우수성과발표, 최신기술동향,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자문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인 기술교류회에 앞서 진행된 바이오센터 자문위원회에서는 산학연병 바이오 전문가들와 함께 기술·장비·운영 등 3개 분과로 나눠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회의에서 ▲신규사업 발굴 ▲장비활용방안 ▲바이오 센터 운영 고도화 등의 주제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김선경 세종TP센터장이 미래융합산업센터 및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고도화 사업을 설명하고, 김현구 선임이 이어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교육 분야 협력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간 교육청과 유·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 교육 분야 협력공약 과제를 실행하고 여건 변화를 반영한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교육협력 공약과제는 보육·교육·문화·급식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교육청 공약과 연계·협력해 이 가운데 7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4개 과제는 정상 추진 중이다. 완료된 7개 공약 과제는 ▲유치원·어린이집 연계운영 체계 구축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조성 ▲무상교육 확대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문화예술교육지원 조례 제정 ▲세종형 농축수산물복합유통단지(공공급식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또, ▲로컬푸드 어린이 복합도서관 건립(싱싱장터 3호점 내) ▲거점별 세대융합 놀이터 조성(4곳) ▲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시립 어린이도서관 건립(2024년 준공) 등 4개 과제는 한창 추진 중이다. 공약 과제중 시와 교육청 협업을 통해 문을 연 행복교육지원센터는 방과후 프로그램 110여개를 운영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은 시민들이 자연 속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으로 지은 분재원 실내외 전시장에 우수 분재작품을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다. 특히 240점의 분재작품과 야생화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중 최우수 분재작품은 국무총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행사 첫 날에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직접 분재수형을 만들어 보는 분재체험실습을 진행했으며, 분재 판매장도 운영해 분재, 분재도구 등을 전시·판매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가 분재를 시민들에게 알려 분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분재생산과 농산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늘 우수작품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12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과 유기농업자재 지원이 있으며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 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 수단그라스 50kg이며,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유기농업 200만 원, 무농약 150만 원, 일반 100만 원으로 전체 사업비중 50%를 보조 지원한다. 지금까지의 사업대상자는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육성법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의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일반농가까지 확대되었으며 사업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받고,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학 기술보급과장은“녹비작물 종자대와 유기농업자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부담 절감과 지력증진,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지속해서 유도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제12회 보행자의 날’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 경포생태습지공원 호수광장에서‘차로부터 안전한 한걸음, 코로나로부터 건강한 두걸음’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보행자의 날’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2010년부터 지속추진하여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강릉시는 내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깊다. 시민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보행자의 날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각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위 3개의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무선청소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조성각 교통과장은“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