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소명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운동장 없는 학교 지정”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은 “현재 저출산과 아이들 감소로 한 학급당 정원이 줄어드는 반면 소명여중은 혁신학교라는 이유로 한 학급당 28명의 정원이 배정되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운동장 없는 학교로 지정이 될 경우 한 학급당 정원 25명이 가능한데 교육청에서는 조례 이전에 지정된 학교라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성토했다. 현재 소명여중은 운동장 확보가 안되어 있으며, 소명여고의 운동장을 공동 으로 이용중이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조례 이전에 학교라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과 질 높은 교육을 위해서라도 소급적용을 통해 지원청과 교육청이 협의하여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2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1.24일 개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21일 현재 4,338명이 참여했으며, 이용자들의 체험 후기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동안 몰랐던 김포의 숨은 명소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등의 좋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목표 인원 10,000명 이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했으며, 기존 관광지 외 ‘문수산 산림욕장’을 추가하여 더 많은 관광 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여 어플을 실행하면 스탬프를 획득 하게 된다. 이때 방문지의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스탬프를 획득 할 때마다 참여 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하면 소정의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소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1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중앙요양원 폐업 과정에서 수원시 영업정지 처분이 가져온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윤경선 의원은 “시청 앞에서 시위와 집회를 하는 돌봄 노동자들은 중앙요양원으로부터 지난 12월 31일 갑자기 해고를 당한 분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요양원의 잘못된 시설물 지침으로 노인 방임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원시는 행정조치로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으나, 요양원에 입소해있는 150여 명의 어르신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하고 있는 1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삶은 배려하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보호자와 노동자의 민원으로 영업정지 처분 대신 2억 원의 과징금 부과로 변경됐으나, 요양원은 과징금을 감당할 수 없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을 때 입소자가 절반으로 감소해 운영난이 심각하다며 작년 9월 폐업을 통보했다”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돌봄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수원시의 영업정지 처분은 적절하지 못한 결정”임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중앙요양원은 폐업 결정 이후 입소한 어르신들에 대해 적절치 못한 이관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38명으로 ’21년 12월(일평균 78명)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민의 건강 및 격리관리, 응급대응 등의 재택치료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의료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미군측에서도 공중보건방호태세 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HPCON B+ 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안정화 될 때까지 유지 중이며,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한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역대책 강화 조치로 평택시에 소재한 학원 운영자 및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미군부대 내 종사자(SOFA 규정 제1조에 해당되는 합중국 군대의 구성원, 군속, 가족은 제외함)에 대하여 코로나19 PCR검사 행정명령(2022. 1. 17.~1. 26.)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제적으로 평택시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RAT)를 도입, 보건소 임시검사소, 의료기관 임시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기존 진료 및 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초 2008년 5월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2018년부터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경기 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20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구은행 컨소시엄(7개 법인 참여)이 지난 12월말까지 사업협약이행보증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1년 2월 대구은행 컨소시엄은 사업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1차 보증서(69억원)를 제출한 후 사업추진 법인(PFV)설립을 위해 주주협약체결 협상 등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사업협약 당시 주요내용인 ‘21년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와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원) 납부(2021년 말)’ 조건을 지키지 않음에 따라 해지통보를 받게 된 것이다. 경기 경제자유구역청은 공공부문사업자의 사업협약 해지통보 문서가 접수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덕지구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표류하게 된 것에 깊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 증가 등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을 통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등을 자진신고한 자는 과태료의 전부를 면제 받거나 절반을 감경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진신고제도의 도입 취지상 허위사실을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만이 자진 신고자에 대한 감경 또는 면제의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관청의 조사 전 자진해서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조사에도 성실하게 협조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신고관청의 조사가 시작된 후 최초로 위반 사실을 자진해서 신고하고 증거자료의 제출 등 조사에 성실히 협조한 자는 과태료의 100분의 50을 감경 받을 수 있다. 실제 거래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할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라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되며, 중개거래의 경우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설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거래당사자의 담합을 방지하고 은밀하게 행해지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확인이 용이해지는 등 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 접수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원, 광장,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인들이 공연 및 미술작품 전시를 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예술인(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1일부터 1월 28일까지 대표적 선물·제수용품인 한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 불법행위를 특별점검한다. 한우의 경우 오프라인 점검은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이력업체를 위주로 진행하고, 온라인 점검은 온라인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프라인 점검은 최근 5년간(2017~2021)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 받은 이력이 있는 40여 개 업체의 고의적·반복적 위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 업체에서 판매하는 한우를 설 연휴 전후로 2회 구매한 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국내산 한우여부를 판별하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온라인 점검 역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판매중인 한우선물세트를 구매한 뒤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은, 최신 개발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지자체 최초로 활용하여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현장에서 원산지를 즉시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는 작년 202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발한 검사도구로, 현장에서 5분만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및 외국인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3차접종(부스터) 독려 및 방역강화에 나선다. 먼저 시는 외국인주민들의 백신 3차접종(부스터)을 독려하기 위해 13개 언어로 안내문(웹포스터)을 제작해 50개 외국인주민지원시설과 292개 외국인주민커뮤니티에 배포했다. 상대적으로 방역정보 및 언어 부족 등으로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Q · A형식의 카드뉴스로도 제작해 배포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로 다시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등 수시로 변화하는 방역정보들을 한눈에 정리한 카드뉴스를 13개 언어로 배포해 외국인주민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현재 등록외국인은 사전예약을 하거나 잔여백신으로 집 가까운 병원에서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불법체류 포함)은 기존에 발급받은 임시관리번호로 사전예약·전화예약 또는 병원이나 보건소에 사전 전화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22학년도 신학기 외국인유학생의 입국 증가가 예상되는 2월에 대비,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의 2022년 첫 기획공연 미디어스테이지'김홍도'가 1월 20일 개막과 함께 첫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2021년에서 일정을 변경하여 2022년 1월, 드디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총 3개의 방, 공간마다 부여된 특색 있는 이야기, 사진 찍는 즐거움까지! '색감의 방-홍운탁월', '단원화음', '화원의 방-도원향'으로 이름 지어진 세 개의 공간들은 저마다의 의미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방 '색감의 방-홍운탁월'은 ‘주위의 구름에 색을 칠해 달을 두드러지게 한다’ 라는 뜻의 공간으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기 전 다양한 색감들로 구성된 광섬유와 전면 거울로 구성된 방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색들을 경험하고 이후 무채색의 단원의 그림 세계로 자연스레 이어지게끔 설치되었다. 특히 이 공간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의 출연자 대기실을 탈바꿈하여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두 번째 방이자 주제공연인 '단원화음'은 총 66점의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사용하여 ‘영모/화조도’, ‘산수화’, ‘풍속화’, ‘인물화’ 의 각각의 섹션으로 총 20분 간의 미디어 공연으로 구성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추진협의회 단장, 더민주, 군포2)·김강식(더민주, 수원10)·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Let’s DMZ 발전 방안 추진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과 DMZ정책과장,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2022년도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추진 체계 및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로 시작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단위사업 간 연계·통합 추진 ▲콘텐츠 다양화 및 대중성 확보 ▲사업수탁 공공기관의 책임성 강화라는 선결 과제에 대한 개선 계획을 보고했다. 김강식 의원은 “사업이 공급자적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되어 수요자인 도민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부분이 있었고,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부족한 면도 존재했다.”면서, “이를 감안하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하여 제도상 미비점이나 제약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조례 개정 등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서 다음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